행복을 구성하는 다섯가지 기둥

마틴 셀리그만의 PERMA 모델

PERMA는 다음 다섯 가지 요소의 머리글자를 딴 모델로,

인간의 심리적 웰빙을 총체적으로 설명해.

1. P – Positive Emotion (긍정적 감정)

기쁨, 감사, 희망, 평온함, 사랑 등

단순히 ‘즐거움’이 아닌, 감정적 회복력과 정서의 폭을 의미해

스트레스 완화와 우울 예방에 기여

2. E – Engagement (몰입)

‘몰입(flow)’ 상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어떤 활동에 빠져드는 경험

자기 강점을 발휘하며 도전적인 과업에 집중할 때 생김

삶에 활력을 주고 자아효능감을 강화

3. R – Relationships (관계)

사랑, 우정, 소속감, 지지 네트워크

타인과의 정서적 연결은 행복의 핵심 요인

사회적 유대는 스트레스 완충기능과 장기적 웰빙에 필수

4. M – Meaning (의미)

자신보다 더 큰 무언가에 속하거나 기여하고 있다는 감각

종교, 공동체, 직업, 사명감, 삶의 목적 등

고통 속에서도 삶을 버티게 하는 내적 힘

5. A – Accomplishment (성취)

목표 설정 → 도전 → 성취

크든 작든 “해냈다”는 감각은 자존감과 지속적 동기를 강화

노력의 결과를 인식할 때 심리적 만족도가 높아짐

PERMA 모델의 특징

다섯 요소는 서로 독립적이지만, 상호 강화된다.

단순히 ‘즐거운 삶’을 넘어 의미 있는 삶, 성취감 있는 삶을 추구함

학습, 리더십, 조직 문화, 심리상담, 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 응용 가능

요약 문장

“행복은 감정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몰입하고, 사랑하고, 의미를 찾고, 무언가를 이뤄낼 때

우리는 진짜로 살아 있다고 느낀다.”

– 마틴 셀리그만, 『Flourish』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