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나를 찾고 싶은 너에게
나는 놓치고 있다고 생각했던 어떤 것들도
내가 빼앗겼다고 생각했던 어떤 것들도
놓친 것도 빼앗긴 것도 아니다.
그저 내 욕심이 만든 아쉬움일 뿐이다.
다 이유가 있어서 내게 오고
다 이유가 있어서 내게서 떠나는 것이다.
나에게 필요할 때, 그리고 상대에게 필요할 때
만나고 헤어지는 것이다.
괜한 것에 욕심내지 말자.
모든 번민은 나 자신이 만들어내는 것이다.
그 무엇도 잘못되는 것은 없다.
내가 내 마음의 소리를 잘 듣고
나의 인생의 가치와 비전을 잊지 않고 간다면.
만물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때까지..
나는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