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어 놓는 글쓰기 + 전문가 피드백!
스테르담입니다.
'글로 모인 사이(글모사)'가 재정비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어느덧 '글모사'는 1기부터 8기까지 이어졌고, 많은 작가님들께서 각자 내어 놓은 글들을 책으로 마주하셨습니다.
'글모사'는 '내어 놓는 글쓰기'를 표방합니다.
'내가 쓸 수 있을까?', '내가 글을 써도 되나?'라는 의문을 가지고 함께 하신 분들께 저는 마음껏 내어 놓으시라고 말합니다. 하고 싶은 말, 꺼내어 놓고 싶은 표현, 내고 싶은 목소리를 토해내시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많은 기적들이 쏟아졌습니다. 걱정하셨던 분들의 글이 오히려 더 제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각자의 글에는
'삶'이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기대한 것이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글모사'는 필력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나를 관통하는 글쓰기'는 결국 '내 삶'을 이야기하는 것이므로, 필력보다는 내 삶을 돌아보는 생각과 마음이 더 중요합니다.
또 하나.
함께 쓰시는 작가님들의 삶을 함께 보며 모두가 감탄합니다. 하나의 주제로 다르게 써 내려가는 글에서, 결국 우리는 각 작가분들의 삶을 목도하게 됩니다. 이것이 얼마나 큰 감동이며, 소중한 경험인지... 오히려 '글모사'를 기획한 제가 더 많은 걸 얻어가는 느낌입니다.
'내어 놓는 글쓰기'를 하셨다면,
'전문가 피드백'을 드립니다!
내어 놓는 글쓰기를 하셨다면, 이제는 좀 더 자신 있게 글을 쓰실 차례입니다.
아무래도 내가 쓴 글이 다른 사람이 읽어도 괜찮은 글일까를 많이들 고민하십니다. 하여, 전문 편집자 출신의 글쓰기 멘토를 모셨습니다. 공저 출간을 하고, 그다음 단계로 가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한 분이라도 더 글을 쓰시게 하고 싶다는 같은 지향점을 가진 훌륭하고 멋진 작가님들입니다.
삶을 써 내려가며 전문가 피드백도 함께 받고자 원하시는 작가님들을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