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모여 작품이 되다!
너와 나의 통찰이 충돌하여 만들어 낸 이미 아름다운 밤!
월간 '인사이트 나이트' 5월 주제를 안내합니다.
글쓰기를 시작하고 나서, 저는 정말 놀라운 일들을 많이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한 두 개의 글을 썼을 땐 몰랐는데, 글이 차곡차곡 쌓이니 꿈틀대기 시작했습니다. 그 글들은 꿈틀댐을 넘어 역동적으로 살아 움직이기 시작했고 책으로, 강의로, 또 다른 콘텐츠들로 재탄생되고 있습니다.
즉, 글이 모여 '작품'이 되고 있는 겁니다.
몇 없을 땐 보잘것없던 글도, 쌓이고 쌓이면 패턴을 만들어 내고 세계관을 형성하여 기어이 '작품'이 됩니다.
여기, 글을 모아 작품으로 만든 사람들이 있습니다.
일회성의 특별한 이야기와 소재보다는, '나'를 오롯이 관통하여 '나'로부터 끄집어낸 글을 차곡차곡 쌓아 그것을 작품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사람들.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이라는 걸 글쓰기로 몸소 증명하고 있는 사람들. 힘겹게 생산해 낸 작품을 통해 누군가에게 선하고 강한 영향력과 가치를 전달하고자 하는 사람들.
이번 인사이트 나이트에선 글을 작품으로 만들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눕니다.
"작가라서 쓰는 게 아니라, 쓰니까 작가입니다."
모두의 글쓰기를 바라고, 모든 작가님들을 정중하고도 기쁘게 초대합니다.
5월의 '인사이트 나이트'에서 뵙겠습니다.
일시: 5월 29일 저녁 7시 ~ 9시 (Zoom Live/ 신청자에 한해 Zoom 코드 개별 발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