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강연으로 만나뵙겠습니다.
스테르담입니다
월간 인사이트 나이트 안내드립니다.
인사이트 나이트는 브런치 작가들이 모여 결성한 '팀 라이트'가 주관하는 통찰을 나누는 세미나입니다.
직장생활을 해오면서 월급과 승진 외에는 알지 못했던 저에게, 어느 날 과연 나의 '업'은 무엇일까란 질문이 엄습했습니다.
그 질문은 대단히 묵직하고 매서웠습니다.
회사 이름과, 명함과, 직급 그리고 월급. 그 모든 걸 빼면 남는 건 무얼까요? 나란 사람은 존재할 수 있을까요?
어딘가에 묶여 매일을 출근하고, 근근하게 월급에 의지하는 제가 갑자기 초라해 보였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결국 '업'은 '직업'에서 찾을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즉, 내게 주어진 일을 충실하게 해낼 때, 그것은 나에게 '업'이 되어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수많은 직장인 분들이 생각보다 더 대단한 자신을 알아차리시면 좋겠습니다.
'직업의 흐름, 업의 발견!'
글 쓰는 사람들의 통찰 나눔.
인사이트 나이트에서 뵙겠습니다!
2021년 9월 21일 토요일 오후 7시 (줌 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