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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테르담 Nov 11. 2021

(올해 마지막) 스테르담 글쓰기 강의에 초대드립니다.

좋은 영향력을 함께 나누면 좋겠습니다.

글쓰기 강의를 하는 이유


평범한 직장인.

어제와 다르지 않은 오늘. 오늘과 다르지 않을 내일에 무기력하게 휘늘어지던 삶.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었던 직장인은 그렇게 글쓰기를 시작했습니다.

글을 써 본 적도, 무엇보다 꾸준하지도 않은 저였기에 그 시작은 막막했습니다. 막막함의 정도를 따지자면 어두움이라는 단어로도 모자랄 명도였습니다.


그럼에도 본업이 있는 제가 부여잡을 수 있었던 건 '글쓰기'였습니다.

가장 감당 가능한 도전. 쉽게 말해 시작하기엔 가장 만만한 무언가.


그렇게 글쓰기와의 인연은 시작되었습니다.


그 인연은 참으로 대단한 것이었습니다.

'직장인'이란 페르소나에 짓눌려 살아왔는데, 갑자기 '작가'란 가면이 생겼습니다. 그러더니 강연가와 멘토 등의 것들도 뒤따랐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글쓰기를 통해 변한 건 외면이 아니라 내면이었습니다.

비로소 저는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쉼 없이 뛰면서 살고 있는데 왜 뛰는지도 모르고, 방향도 모르던 저를 잠시 멈추게 한 건 바로 글쓰기였습니다. 할 줄 아는 게 없어서, 능력이 없어서 직장인의 삶을 살고 있는 거라고 스스로를 깎아내리던 제가 갑자기 대단해 보였습니다. 꾸준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평생 스스로를 괴롭히며 살았는데, 생각해보니 이제껏 월급이 끊긴 적이 없습니다. 월급이 꼬박꼬박 한 게 아니라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매일을 출근한 저의 꼬박함이 이루어낸 결과입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많은 분들에게 말씀드립니다.

"생각보다 더 대단한 자신을 알아차리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글쓰기를 시작하고 나서야, 제 자신이 생각보다 더 대단한 존재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더 많은 분들의 그 글쓰기의 선물을 받으셨으면 하는 마음이 큽니다.


제가 글쓰기 강의를 하는 이유입니다.


평범한 제가요? 글쓰기를요?
평범한 사람도 쓰게 만드는 '페르소나 글쓰기!'


그러나 글쓰기가 그리 만만 한 건 아닙니다.

무엇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모른다는 막연함은 부풀어 올랐던 용기의 바람을 빼기에 충분합니다.


그래서 제가 던지는 화두는 바로 '왜'라는 질문입니다.

'어떻게' 글을 써야 하느냐가 아니라, '왜' 글을 써야 하는지를 먼저 규명하고 알아내가 글쓰기는 비로소 이어질 수 있습니다.


더불어, 평범하다고 생각하는 내 삶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얼마나 특별한 것인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그것을 깨닫고 나면, 나 자신에게도 내 일과 일상이 얼마나 특별한지를 알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페르소나 글쓰기'를 만들고 이론화했습니다.

다른 누군가의 이야기, 특별한 소재만 골라 쓰는 건 진정한 글쓰기가 아니라는 걸. 글쓰기를 배운 적도 없고 꾸준하지 못하며 평범하다고만 생각하던 제가 계속해서 글을 쓰고 연달아 출판을 하는 이유를 돌아보니, 과연 그것은 '페르소나 글쓰기'였습니다.


선하고 강한 영향력을 나누는 생산자의 삶


글쓰기를 시작하고 받은 또 하나의 선물은 바로 삶에 대한 분명한 '목적'이 규명되었다는 것입니다.

왜 사는지도 모르고,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지 몰랐던 제 삶의 이유와 방향을 글을 쓰며 깨닫게 된 것입니다.


'선하고 강한 영향력을 나누는 생산자의 삶'


그저 한 문장으로.

평생 고민해왔던 것이 그렇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제 글쓰기 강의는 'VOD 강의'와 'Zoom Live 강의' 두 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현재 해외 주재를 하고 있어 라이브 강의는 하지 못할 거라 생각했는데, 시차를 고려할 때 주말 새벽 4시에 일어나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 일찍 일어나는 게 쉽진 않지만, 한 분이라도 더 글을 쓰게 되신다면 기꺼이 직접 소통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쪼록, 글쓰기를 시작하고 싶으신 분.

꾸준히 글쓰기를 이어가고 싶으신 분. 내 글이 출판으로까지 이어지고, 브런치를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분이 계시다면 강의에서 뵙길 바랍니다. 주변 글쓰기를 원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추천을 해주셔도 좋습니다.


시간 꽉꽉 채워 모든 걸 알려 드리겠습니다.


그럼, 좋은 영향력을 함께 나눌 그날을 기대하겠습니다.


<스테르담 글쓰기 강의>


Zoom Live 강의 (스테르담과 함께 하는 실시간 강의)

(올해 마지막 라이브 강의)


VOD 강의 (원하는 만큼 반복해서 볼 수 있는 동영상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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