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 다른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었어
About the story
이별은 참 힘듭니다.
그 사람이 나에게 친절하게 설명을 해줍니다.
그런데, 그 목소리는 들리지 않아요.
내 생각은, 내 영혼은 이미 그 사람과의 추억 속으로 날아가 있습니다.
처음 만난 그 날부터, 좋았던 기억과 슬픈 기억까지....
설명이 된다는 것도 믿어지지 않지만,
이미 그 사람은 자리를 떴고, 나는 추억 속에 남아 있습니다.
아... 언제까지 나는 추억 속에 갇혀 있을까요...
그 사람을 향해 열린 맘의 문은 닫히지도 않았는데...
- 이별을 말하는 너의 앞에서 -
작사: 스테르담
작곡:
[Verse 1]
정신이 몽롱해졌어
너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아
지금 뭘 말하려는지
지금 날 어떻게 하려는지
영혼이 아픈 것 같아
나의 흐느낌이 보이지 않니
지금 뭘 말하려는지
지금 널 어떻게 하려는지
[후렴]
난 지금 너와 걷고 있어
우리가 처음 만난 그때 그 거리
네가 날 사랑한다 했던
내가 널 사랑한다 했던
난 지금 너와 누워 있어
처음 사랑 나눈 그때 그 침대
날 너무나 아껴 주던
너의 그 따뜻한 손길 생각나
[Verse 2]
그렇게 내가 싫었니
이별을 그리 쉽게 설명할 정도로
아무리 설명해도
나는 모르겠는데, 이해 못하는데
너에게 열린 맘
난 다시 닫지 못할 것 같아
듣지 않을래 네 그 말
이별을 듣지 않을래
[후렴]
난 지금 너와 걷고 있어
우리가 처음 만난 그때 그 거리
네가 날 사랑한다 했던
내가 널 사랑한다 했던
난 지금 너와 누워 있어
처음 사랑 나눈 그때 그 침대
날 너무나 아껴 주던
너의 그 따뜻한 손길 생각나
[d Bridge]
네 앞에서 내 영혼은 우리 추억으로 날아가
다시 사랑하고 있어
이별을 말하는 너의 부드러운 입술에
난 울며 키스를 하고 있어
[d Bridge 2]
네가 날 떠나지 못하게,
그 이별을 말하지 못하게
[후렴]
난 지금 너와 걷고 있어
우리가 처음 만난 그때 그 거리
네가 날 사랑한다 했던
내가 널 사랑한다 했던
난 지금 너와 누워 있어
처음 사랑 나눈 그때 그 침대
날 너무나 아껴 주던
너의 그 따뜻한 손길 생각나
[Epiliogue]
그래 넌 떠나가
난 추억 속에 있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