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최적화 도구, 마인드맵, 마인드프로세싱

마인드맵에 대해서 얼마나 아시나요?

마인드 맵의 간략한 역사(1974 ~ 2024)와 미래

마인드 맵은 생각과 정보를 시각적으로 정리하는 다재다능한 발상과 필기도구로, 지난 50년 동안 많은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손으로 그리는 맵에서 시작하여 복잡한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에 이르기까지, 이 여정은 기술 발전과 인지 과학의 변화와 함께하였습니다.

1세대(1974 ~ ): 마인드맵/Map

영국의 심리학자이자 저자, TV 진행자인 토니 부잔(Tony Buzan)은 1974년 마인드 맵의 개념을 최초로 소개했습니다. 그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두뇌의 특성과 확산적 사고 원리에 깊이 뿌리를 두고 있으며, 인류의 창의적 사고와 기억력 향상에 혁신적인 기여를 해왔습니다. 

2세대(2000 ~ ): 마인드 프로세싱/Mind Processing

새로운 밀레니엄이 시작된 2000년, 대한민국의 심테크(SimTech)는 Windows 기반의 '마인드 프로세싱'라는 새로운 개념을 세계최초로 선보이며 마인드 맵을 재정의했습니다. 이 새로운 개념은 자유분방하게 떠오르는 창의적인 생각을 PC에서 마인드매핑하면, Microsoft Office 문서가 자동으로 만들어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디지털 시대에 생각과 정보를 보다 구조적이고 효율적으로 문서화할 수 있게 하여, 전통적인 손 마인드 맵에서 중요한 도약을 이루었습니다.

3세대(2010 ~ ): 집단지성/Collective Intelligence

심테크는 집단지성의 중요성과 가능성에 착안하여 마인드 맵에 팀단위 '협업'의 개념을 결합함으로서 다시 한 번 마인드 매핑 분야에 혁신을 이끌었습니다.  팀의 구성원이 협업을 통해 시각적 사고, 아이디어 도출, 및 프로젝트 관리를 할 수 있게 함으로서, 개인차원의 마인드 맵이 역동적인 집단지성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길을 열었고 생각과 정보의 입체적 공유와 비대면 협업은 팀과 조직의 업무생산성 향상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4세대(2024 ~ ): 제3의 뇌/3rd Brain

4세대 마인드 맵의 도래는 새로운 변화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심테크는 기존의 마인드 매핑에 모바일,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하여 '제3의 뇌'라는 개념의 플랫폼을 선보일 준비를 해왔습니다.  이는 웹기반과 크로스 디바이스 그리고 인공지능을 지원함으로써, 개인과 팀의 발상, 소통, 관리, 학습활동에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전례 없는 수준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제공할 것입니다.  인터넷, 클라우드, 모바일, 인공지능으로 대변되는 메타 유니버스 시대, 우리는 그 속에서 활동하고, 생산하고, 소비합니다.  지금까지 인터넷, 클라우드, 그리고 모바일을 이용하여 우리 두뇌의 단순 저장능력을 확장하는 것이 지난 수년간 세계적으로 주목받아온 "2nd Brain" 개념이었다면, 4세대 마인드 맵이 추구하는 "3rd Brain"은 단순 저장능력의 확장을 넘어 기술의 힘을 이용하여 두뇌능력 자체를 확장하는 것입니다. 

영국의 조용한 서재에서 대한민국으로 이어져 온 지난 50년 동안의 마인드 맵 발전역사를 통해, 토니 부잔과 심테크는 패러다임의 변화에 단순히 보조를 맞추는 데 그치지 않고, 예지력과 혁신적 노력을 통해 나아갈 길을 열어주는 역할을 해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나라의 중소기업도 세계최초와 최고의 표준을 만들어 하나로 연결된 글로벌 세상에 기술적 능력의 성장뿐 아니라 인간의 인지 잠재력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근본적인 방식의 변화에 기여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입니다.  세계최고의 조상과 유전자를 가진 대한민국, 우리가 선도하는 4세대 마인드맵의 진화는 대한민국이 Fast Follower에서 First Mover로의 마지막 변신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게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