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주 당일치기 여행
안동-경주 기록 남기기
안동-경주 당일치기 여행
2019년 10월 5일 날씨 흐리다가 맑음
남부 여행. 당일치기.
선뜻 들으면 가능할까?라는 의문의 드는 10월 첫 주의 주말
나는 4호선 사당행을 타고 친구가 미리 빌린 렌터카를 타기 위해 향했다.
만나는 시간은 오전 9시 30분
실제는 10시 좀 넘어 차에 올랐다.
우리가 향하는 곳은 나의 첫 방문지 "안동"이었다.
안동은 하회마을과 함께 유명한 음식들이 있는 곳이다.
첫 운전은 친구가.
안동 이후는 내가 하기로 했다.
아침 부터 허기졌던 우리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떡라면을 먹고 다시 출발!!!
경부가 아닌 이 중앙 중부 고속도로는 참으로 한산했고 양옆으로 펼쳐진 풍경은 언제나 그러듯 아름답고 풍요로워 보였다.
흐린 날씨는 어느덧 걷히고 맑음이 찾아오고 있었다.
하회마을 가기 전 점심을 먹기 위해 식당을 찾았다.
첫 우리의 도착지는 "안동 하회마을"이었다.
약 3시간이 넘게 당여 도착한 이곳은 이미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다. 특히 가족과 연인들이 많이 보였다.
하회마을은 지난 수년 전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이 방문하면서 유명해졌고 이후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고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하게 되었다.
주차장은 이미 만원!! 겨우 주차를 했고
한 바퀴 둘러보기로 했다.
안쪽부터 바깥쪽으로 둘러보면서 가을을 만끽한다.
뜨거운 가을빛 아래 약 한 시간을 둘러보았다.
시간이 참 빠르다.
벌써 한참 오후 시간대를 향해 가고 있다.
이제 2번째 도착지는 경주다.
경주 역시 처음 방문하는 지역으로서
약 1시간 30분 넘게 걸리는 곳이었다.
도착하기 전 월령교에 들르기로 했다.
안동에서 유명하고 빵이 유명한 곳이다.
우린 이곳에서 삥 5개가 들어 있는 세트를 구매한다.
가격은 조금 있지만, 정말 맛있는 크림이 들아 있다.
한참을 바라본다!
시원한 바람이 분다.
이제 다시 떠난다.
언제나 그러듯, 도로는 잘 닦아 있어 운전하기 정말 편했다.
한참을 달린다.
어느덧 저녁이 되고 저녁을 먹기 위해 그 유명한 황리 단 길을 향해 간다.
정말 북적인다. 낮은 건물들 그러나 화려한 밤거리.
주차가 매우 어려웠기 때문에 바로 나와 다른 곳으로 향했다.
저녁을 먹고, 첨성대가 있는 곳 왕릉이 있는 곳 등 이리저리 밤길을 걷기로 했다.
정말 운치가 있다.
그 넓은 터가 모두 신라의 화려한 부강의 기록을 엿볼 수 있었다.
이렇게 한참을 걷다 보니, 밤 10시가 되어간다.
이제 다시 서울로 가고자 한다.
하룻밤 묶으려고도 고려했으나 다음날 일정이 있으므로 올라간다.
여행을 길게 길게 다녀온 경우는 나에게 있어 매우 드물다.
한 곳에 오랫동안 있는 것도 좋으나, 순간을 기록에 남겨 그 여운이 깨지거나 또는 달라지지 않게 하는 게 더욱더 좋기 때문이다.
다음 여행지가 어디가 될지 궁금하다.
아직 가보지 못한 미지의 여행지가 많기 때문이다.
2019년 10월 15일 오전 8시 02분 지하철 3호선 오금 행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