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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의식> 북토크 with '풀무질'

철학신소X풀무질 


풀무질에서 <피해의식> 북토크를 진행합니다. 


'모두 병들었는데 아무도 아프지 않았다' -이성복 ⌜그날⌟ 中


‘피해의식’은 예민한 주제이지요. 예민한 주제일수록 일방적인 주장보다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편이 더 유익할 겁니다. 황진규 작가는 피해의식이 한 사람의 상흔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상흔이 된 상처를 먼저 돌봐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피해의식에 대한 이야기는 그 상처에 대한 이야기일 겁니다.


‘나’와 ‘너’와 ‘우리’의 피해의식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눠보고 싶은 분들은 책방 풀무질로 오세요. 


일시: 8월 26일 (월) 저녁 7시 30분 

장소: 책방 풀무질 

참가비: 1만원 



저자 소개

황진규

7년 동안 다니던 회사에 사표를 내고, 철학을 공부하는 글쟁이가 되었다. 현재 철학을 공부하며, 글을 쓰고, 수업을 하며 산다. 앎과 삶을 연결하려는 인문공동체 ‘철학흥신소’에서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아가고 있다.

저서로 《피해의식》(철학흥신소), 《나는 어떻게 살고 사랑할까?》(한언), 《어쩌다 마주친 철학》(지경사), 《스피노자의 생활철학》(인간사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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