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들뢰즈'라는 세계 이해하기
“나는 철학을 통해 철학을 벗어나고 싶어” 질 들뢰즈
“한 사람을 이해한다는 것은 하나의 세계를 이해한다는 말이다.”
단 한 순간도 ‘철학’을 공부한 적이 없으며, 단 한 순간도 ‘철학’을 공부하지 않은 적이 없습니다. 이 말은 적어도 저에게는 모순이 아닙니다. 저는 학문으로서 철학을 공부한 적이 없습니다. 언제나 한 사람이었습니다. 매혹적인 철학자 한 사람, 한 사람을 알아갔던 것이지 철학을 공부한 적은 없습니다. 저에게 ‘철학’은 한 사람을 알아가는 것이었요. 한 순간도 한 사람을 알아가려는 노력을 멈춘 적이 없는 저는, 단 한 순간도 철학을 공부하지 않은 적도 없는 셈이지요.
한 사람을 이해한다는 말은 하나의 세계를 이해한다는 말이에요. 저는 한 사람을 통해 하나의 세계를 알게 되었어요. 그렇게 알게 된 세계 중 가장 매혹적인 세계는 철학자라는 사람을 통해 알게 된 세계였지요. 그렇게 알게 된 세계 중 유독 매혹적인 세계는 ‘들뢰즈’라는 한 사람을 통해 알게 된 세계였습니다. 들뢰즈라는 세계를 알아가며, 언젠가는 그 멋진 세계를 사람들과 나누어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질 들뢰즈라는 번개가 일었다. 아마도 어느 날 이 세기는 질 들뢰즈의 시대로 불릴 것이다.” 미셸 푸코라는 철학자의 말입니다. 이 세기가 들뢰즈의 시대로 불릴지 아닐지 저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푸코의 말처럼, 저에게도 들뢰즈라는 번개가 일었던 것만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들뢰즈는 한 사람을 통해 하나의 세계를 알아가는 여행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그렇게 들뢰즈라는 번쩍임을 함께 느껴보실 분은 철학흥신소로 오세요.
들뢰즈와 함께,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싶은 분은 철학흥신소로 오세요.
- 질 들뢰즈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
- 새로운 세계를 받아들이고 이해하고 싶은 분
- 철학은 알고 싶은데 철학책을 읽기 어려운 분
- 자신만의 삶의 철학을 필요로 하시는 분
- 철학에 관심이 있지만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모르는 분
- 다 필요 없고, 근사한 친구들을 사귀고 싶은 분도 오세요.
- 세 달 (12주 동안) 「차이와 반복」을 함께 읽는 수업이에요.
- 책을 준비해오셔야 해요.「차이와 반복」(민음사, 김상환 옮김)
- 수업 90분 / 대화 20분 (상황에 따라 변동되요)
- 7/11(목)~10/3(목) (12주), *9/12(목) 추석 휴강.
- 12주 동안, 저녁 7:30~10:00 (매주 목요일)
- 철학흥신소 (주소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3가 150-1, 건물 2층), 영등포구청역 4번 출구 도보 3분
-세 달(12주), 24만원이에요. (한 달 8만원씩 분납 하셔도 됩니다.)
-수업을 듣고 싶은데 사정이 어려운 분들도 연락주세요. 후원 등등의 방법을 찾아볼게요.
-철학과 글쓰기를 좋아하는, 신도림 스피노자를 자처하는 생활(혹은 야매) 철학자에요.
-누구에게 철학을 정식으로 배워 본적이 없어서 근본은 없지만, 그래서 삶으로부터 철학을 시작했다고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철학 수업 뿐만 아니라 느슨하지만 인간적인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어요.
-단순히 함께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공동체를 원하는 분들도 참여 바랄께요.
- 들뢰즈와 함께 뜨거운 여름을 함께 하실 분은 신청하세요.
* 신청 마감은 7/9(화)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