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앎에 대한 앎', 그리고 '사람다움'에 대한 이야기
- 움베르또 마뚜라나&프란스시코 바렐라의 <앎의 나무> 읽기
- '앎에 대한 앎', 그리고 '사람다움'에 대한 이야기
"이 책은 무엇보다도 (중략) 사람다움의 본질이 무엇인가를 새로운 관점에서 보자고 독자들을 초대하는 글이다." 움베르또 마뚜라나
사람답게 살아가고 싶은가요?
"이 책은 무엇보다도 독자들이 이제까지 확실하다고 여겨온 것들을 떨쳐버리고 사람다움의 본질이 무엇인가를 새로운 관점에서 보자고 독자들을 초대하는 글이다." 움베르또 마뚜라나
'앎에 대한 앎' 즉, 앎이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는지를 아는 것은 중요합니다. 왜 그럴까요? 흔히 ‘안다’는 것은 ‘사람이 안다’는 것이지요. 사람이 해야 하는 것들, 해서는 안 되는 것들. 사람이 좋아하는 것들, 싫어하는 것들. 우리는 이런 것들을 알지요. ‘앎-사람’은 늘 붙어있습니다. 즉 이는 앎이란, 그 근본을 물으면 ‘사람다움’을 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람은 원래 그래!’ 이 흔한 말처럼, 우리는 앎을 통해 사람다움을 너무도 쉽게 규정해 왔지요.
이것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우리가 모르는 것이 있기 때문이지요. 우리는 ‘앎’은 알지만 ‘앎에 대한 앎’은 모르죠. 앎은 있지만, 그 앎을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는 모릅니다. ‘사람다움’은 앎 그 자체로 규정할 수 없지요. 앎은 다 다르니까. 진정한 ‘사람다움’은 ‘앎에 대한 앎’으로 규정할 수 있을 거예요. 앎이 어떻게 구성되었는지를 알게 된다는 것은 진정한 ‘사람다움’이 무엇인지를 알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람답게 살아가고 싶은가요? 그렇다면 ‘마뚜라나’라는 렌즈를 통해, 달리 말해 생물학적 ‘앎에 대한 앎’의 고찰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일을 우회할 수 없을 겁니다. ‘앎의 나무’가 어떻게 자라왔는지를 통해, 진정한 사람다움을 알 수 있을 테니까요.
'앎의 나무' 한 그루를 심고 싶은 분은
철학흥신소로 오세요.
- 마뚜라나 혹은 인지 생물학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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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필요 없고, 근사한 친구들을 사귀고 싶은 분도 오세요.
- 6주 동안, 「앎의 나무」을 함께 읽는 수업이에요.
- 책을 준비해오셔야 해요.「앎의 나무」(갈무리, 최호영 옮김)
- 수업 90분 / 대화 20분 (상황에 따라 변동되요)
- 1/30(목)~3/5(목) (6주),
- 6주 동안, 저녁 7:30~10:00 (매주 목요일)
- 철학흥신소 (주소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3가 150-1, 건물 2층), 영등포구청역 4번 출구 도보 3분
-6주, 12만원이에요.
-수업을 듣고 싶은데 사정이 어려운 분들도 연락주세요. 후원 등등의 방법을 찾아볼게요.
-철학과 글쓰기를 좋아하는, 신도림 스피노자를 자처하는 생활(혹은 야매) 철학자에요.
-누구에게 철학을 정식으로 배워 본적이 없어서 근본은 없지만, 그래서 삶으로부터 철학을 시작했다고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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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함께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공동체를 원하는 분들도 참여 바랄께요.
- 마뚜라나와 함께 '앎의 나무'를 심을 분은 철학흥신소로 오세요.
* 신청 마감은 1/28(화)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