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이 없는 세계를 향한 모험!
코페르니쿠스 이후 우리는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죠. 마르크스 이후로 우리는 인간 주체가 역사의 '중심'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죠. 프로이트 이후 우리는 인간 주체에게 '중심'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그리고 그 끝에서 들뢰즈는 세계 자체에 '중심'이 없다는 것을 밝혀주었습니다. 이것이 지금 현대철학이 도달한 지점이죠.
하지만 우리는 현대철학이 보여준 세계를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무중심의 세계는 어떤 세계일까요? 이는 지적으로 이해하는 것도, 감성적으로 느끼는 것도 어려울 겁니다. 아직 본 적 없는 세계는 언제나 난해해보이고 또 불쾌‧불편함을 불러일으키니까요. 철학은, 적어도 진정한 철학은 모험의 영역 속에 있습니다. 특히나 현대철학은 더욱 그럴 겁니다.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여행지는 그 자체로 이미 모험이니까요.
모험은 때로 조금 위험하고 불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험이 없다면 기쁘고 유쾌한 삶은 요원할 겁니다. 익숙함과 안정감이 아래서 우리는 얼만나 숨이 막혔던가요. 모험 없는 삶은 서서히 질식하는 삶에 다름 아니지요. 현대철학의 모험을 통해 생기 넘치는 삶으로 나아가실 분은 철학흥신소로 오세요.
철학을 어렵게만 느끼셨던 분,
철학을 함께 공부할 분을 찾으셨던 분,
즐겁고 유쾌하게 철학을 공부하고 싶은 분,
철학이 삶에 아무런 쓸모가 없다고 느끼셨던 분,
철학을 공부하고 싶지만 엄두가 나지 않으셨던 분,
그리고 삶이 너무 버겁고 그래서 외로웠던 분들과 함께 하고 싶어요.
'앎을 위한 앎'이 아닌, '삶을 위한 앎'을 공부할 수 있어요.
현대의 매혹적인 철학자들의 핵심 사유를 두루 두루 맛볼 수 있어요.
이름만 들어보았던, 철학자와 개념을 통해 우리네 삶을 더 기쁘고 유쾌하게 만들 수 있어요.
7 주 동안, 매혹적인 일곱 명의 철학자와 사유를 공부해요.
수업 교재는 없고, 매주 수업 내용을 담은 교재를 나눠드려요.
1강 / 폭력은 어떻게 탄생할까요? : 모리스 메를로-퐁티
2강/ 말하는 것은 좋은 것까요? : 루드비히 비트겐슈타인
3강 / 어떻게 다이어트 해야 할까요? : 조르주 바타유
4강/ 왜 자신의 생각을 강요할까요? : 움베르토 마뚜라나
5강/ 콤플렉스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 질 들뢰즈
6강/ 카메라로 행복을 찍을 수 있을까? : 발터 벤야민
7강/ 민주주의에서 살고 있나요? : 자크 랑시에르
2022. 3/15(화) ~ 2022. 4/26(화)
매주 화요일 오후 7:30~10:00
온라인 수업 : ZOOM을 통한 화상 수업
오프라인 수업 : 철학흥신소(주소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36길 8, 건물 2층), 영등포구청역 4번 출구 도보 3분
* 당분간은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합니다. 추후 코로나바이러스 진행 상황에 따라 오프라인 수업 재개 합니다.
7주, 14만원이에요.
수업을 듣고 싶은데 사정이 어려운 분들도 연락주세요. 후원 등등의 방법을 찾아볼게요.
철학과 글쓰기를 좋아하는, '신도림 스피노자'를 자처하는 생활(혹은 야매) 철학자에요.
누구에게 철학을 정식으로 배워 본적이 없어서 근본은 없지만, 그래서 삶으로부터 철학을 시작했다고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철학 수업 뿐만 아니라 느슨하지만 인간적인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어요.
단순히 함께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공동체를 원하는 분들도 참여 바랄께요.
- 신청마감은 3/13(일) 까지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