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자...쫌
현대인..
참 힘든 일중의 하나는
쉬는 것
좀 쉬고 싶다고 해서
쉬고 싶어서 만들었다는
그 이름도 직관적인
"쉬자쫌 하우스"
비슷한 시기 회사를 박차고 나온
무모해보이지만
그만큼의 고민과 당위성이 있었던
진규형님
그래픽 디자이너인데
본인의 전공도 아닌 집짓기를 해버린 그
처음 양평에 본인의 집을 짓고서
형님 누나의 의뢰로 두번째 집을 짓게 되셨다
꼭 전공이라야
꼭 그 분야의 능통자라야
그 일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하고 싶어하는 열정을 가진이가
더 잘 할 수 있고
잘 하게 되는 것 아닐까
이러한 스토리에
각종 매스컴이 관심을 갖고
그 스토리가 여러차례 소개되기도 했다
단순이 집이 이뻐서
스타일이 멋져서 라기보다
집을 짓는 과정속에 녹아있는
진규형의 스토리가
지금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응원해요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