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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석기시대 Sep 08. 2015

석기시대의 그림일기 #25

어떡하지? 어떡하지? 근데 왜 해?



 



[석기시대의 그림일기]


(글/그림. STONEAGE)



#25. 어떡하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는 건


하는지를
모르기때문에 
아닐까?



=== 뒷 이야기 ===

어떤 일을 할 때..
잘 안 풀릴 때가 있다..
가슴이 먹먹하고
머리가 하얘지는..

궁극의 답답함..

어떡하지....?

그런데 생각해보면

내가 이 일을 왜 하고 있는지..

가장 기본이 되고
가장 중요한 물음에 대한
답이 없었다..

누군가에게.. 요청할 때도 그렇다

누군가와 무엇을  함께할 때는
더욱 그렇다

어떻게를 가지고 탁상공론하지 않고

왜 하는지에 대해서
서로 이해한다면..

일의 명분은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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