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크리스마스에 기사가 올까요?>

by 강석우

크리스마스에 기사가 올까요?(The Knight Before Christmas)

감독: 모니카 미첼

출연: 바네사 허진스(브룩 역), 조시 화이트하우스(콜 역)


참 사랑은 있는 것일까? 단지 신의 영역에만 해당하는 것일까?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도 어렵고 사랑을 이뤄가는 과정도 어렵다. 이 영화는 그 과정을 수행으로 표현하며 전개한다. 줄거리도 결말도 뻔하지만, 사랑으로 인해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위안을 줄 수 있을 것 같기는 하다.


진정한 사랑에 관한 이 영화의 대사(실연에 상처받아 성적이 떨어진 학생에게 교사인 브룩이 위로와 격려를 한 한참 후, 브룩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기사(Knight)인 콜이 떠나 허공을 걷는 듯 휘청이는 브룩과 나눈


“I told him to forget it, because true love only exists in fairy tales. And from now on, I’m only focusing on my goals.”

“Paige, I was wrong”

But you said.

No, not about your goals. That’s good. But about true love. It does exist.

Really?

You know, it may not come around that often, but.... When it does, you’ll recognize it. When someone loves you completely for who you are and you want what’s best for them, too, even.... Even if it means it’s not with you.


난 참 사랑을 믿는다.


비록 내 생에 내게 이뤄지지는 않았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이뤄질 수 있다고.

그래서 난 기도한다. 내 주변 사람들이 참 사랑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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