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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of Merak Apr 12. 2016

폰카로.. 사무실에서 놀기..

스마트폰 카메라 사진 잘 찍는 방법 

“카메라가 좋아서 사진이 좋은 건가?”

“아니~~! 잘 찍어야지 사진이 좋아~~ ^ ^ ”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진 잘 찍는 법..

함 따라해 볼라나~~?? ^_____^

자.. 들가자~~


오늘은 사무실에서 놀아볼까?

일단.. 데스크 모양은 이렇게 생겼오.

자 그럼 뭘 가지고 놀아볼까?



조오기~ 무당벌레 두 마리가 있네..

니들이 수고를 좀 해줘야 겠오..



보통..

사진을 찌그면..

위에서 아래로.. 이렇게들 찍더라구..

맞아? 너도 그랬어?



사진을 좀 찌거본 사람이라면

요렇게 사선으로 찍기도 하지

하지만..

키보드 너머로 보이는 배경 때문에

집중도가 떨어져 보이지 않아?

포스트 잇이며.. 네모 도장이며..


해서 사진을 찌글 때 

풍뎅이와 배경이 되는 키보드만 담아내는 것이 중요해

카메라의 위치를 요리죠리 바꾸다 보면..

요정도면 되겠다 싶은 장면이 나오거든..

그럴때 한 장 찌거보는 거야.



요 사진이 좀전사진 보다 조금 나아 보이지?



요 사진은 사진 자르기를 해서

이런 모양으로도 나올 수 있어


여기서 강조하고 싶은 것은

내가 찍고자 하는 풍뎅이를 받쳐줄 배경이 매우 중요하다는 거지

물론.. 키보드만 보이는 것도 여백의 미를 살려주긴 하지만..

조금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사진에.. 

점 하나를 찍어 준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



그래서 준비한 것이

서랍에 있는 말랑카우^^

그냥, 위에서 찌그면 이런 모양.



하지만 카메라를 조금 내려서

사선으로 찌그면..

요런 모양이 되거든


그런데 말야..

너도 느껴지지?? 배경이.. 조금 지저분해 보이는거..



해서..

풍뎅이들을 조금 옮겨서 찌거보았지..


내가 찍고 싶었던 풍뎅이를 살리면서도

어렴풋이 보이는..

언제나 함께.. 행복하자..라는 글귀가 흐릿하게 보이니까 조으더라구



뭐 일단..

사진전에 출품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진을 또 잘라 보았지..


해서..

요 사진이 만들어 진거야..


너도 함 해봐봐..

말랑카우가 없다면.. 

포스트 잇에.. 예쁜 글귀 적어서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네 생각은 어때..??


사장님이나 직상상사에게 걸리진 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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