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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of Merak Dec 10. 2018

기차여행.. 충남 홍성으로..

2018.12.08.

충남 홍성으로 떠나보는 기차여행이~~


온양온천역에 요런게 생겼단 말이지~^^ 소떡소떡 ㅎㅎ ㅎㅎ

▶토요일 오후 3시30분에 퇴근하면.. 멀하지.. 생각하다가..

아산시에서 가까운 홍성으로 기차여행을 급하게~~


날이 추워 그런가.. 하늘이가 참말 어여쁘더이다~

▶말이 좋아 기차여행이지..

온양온천역에서 홍성역까지는 무궁화 열차로 40분 걸리고

요금도 2600원이^^

▷토요일이라 그런가 열차를 이용하는 사람이 많아서.. 예매는 필수인듯요^^

화교가 운영하는 중식당 '동해루'

▶실은 '짬뽕' 먹고 싶어서 여기 저기 뒤지다가

가까운 홍성에 화교가 운영하는 중식당을 검색하게 되었다요.

홍성 동해루인데..

홍성역에서 택시타면.. 3500원 정도^^

통닭 같은 깐풍기는 처음^^

▶깐풍기가 맛나다는 사장님의 말을 듣고서리^^

보통 깐풍기는 순살로 하는데.. 뼈가 있는 그런 통닭 같은 깐풍기는 요기서 처음^^

달달함이 한가득 깐풍기가 맛났다요^^

홍성 동해루 삼선짬뽕이~~

▶음.. 삼선짬뽕이는.. 

개인적으로.. 보통이었음둥..

개인차가 있으니^^


홍성 영농조합법인 두다원

▶식사 후 홍성 명동거리를 걷다가..

디저트 카페 두다원으로 택시타고 갔네요. 요기도 3500원 정도~


맛집으로 소문나 그런가..^^ 모두모두 맛나 보인다요^^

▶저녁 6시30분 즈음 도착했는데.. 빵이 별로 없드라요..

그만큼 인기가 좋아 그런가..

많은 블로그에서 보았던 빵들은.. 모두 다.. 팔림 ㅡㅡ

요거요거 강추함다^^

▶다행히.. 딸기 타르트 하나 남아서 에스프레소랑~~

완전완전 조으더라요^^ 치즈가 함께 들어간 크림이며.. 딸기며^^

요것두 맛나라 했는데 이름이가.. 생각이가.. 안난다능..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은 조것이 이름이가 ㅜㅜ

넘 맛나거 마지막 남은 하나를 사려고 했는데.. 다른손님이가.. 휘리릭~~

오후 7시가 되지 않았는데.. 진열대 빵이가.. 거의 다 나감..(매일이 이런다고)

▶두다원.. 참 신통방통..

빵집들 다녀보면서.. 이런데.. 첨봄..

빵이가 얼마나 잘나가는지.. 

저녁때 되니까.. 얼마 남지 않은 빵들도 다 나감요^^


다시 홍성역으로~~

▶짧은 여행 마치고.. 다시 홍성역으로..

두다원에서 역까지는 택시요금 5500원 정도..

실은..

홍성을 더 좋게 만들었던건..

여기저기 들려오는 캐롤송에..

간간히 날리는 눈발 때문이었던 것 같다요..


눈발이가 날려.. 더 좋았다요 홍성이~~
토요일이라 그런가.. 기차에 사람이가 꽉참요~~

▶홍성역에서.. 다시 40분을 달려.. 온양온천역으로~~

대박!!

▶잠시 잠깐 쉼표 찍으러 다녀온 기차여행이건만..

마무리가 이리 화려해서야^^

넘넘넘 조으더라요 함박눈이~~^^

그대 참말 조으다 함박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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