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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of Merak Apr 16. 2019

통영과 거제도에서 놀아보자요~

강릉에서 5시간 달려온 규동이네랑.. 아산에서 4시간 달려온 희라네랑~

△기분조은 봄날, 기분조은 만남으로 기분이가조은 여행..

2019.04.12~14.

통영과 거제도에서 만난 친구.

그리고 여행.


봄길 따라 떠나는 여행길이 즐겁더이다..


통영과 거제도

볼거리도 많고

먹거리도 어마어마 하지만


일정이 일정인지라..


통영..

라이프게스트하우스

서호시장 시락국

스카이루지 통영

서피랑떡뽁이

서피랑 99계단

오미사꿀빵

The통영피자

카페동피랑에서

동피랑


거제도..

바람의 언덕

해금강

외도 보타니아

학동 흑진주몽돌해수욕장

장승포항 해미촌

호텔리베라 거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이리.. 달려 보았네요~


△강릉에서 출발해.. 5시간 걸려.. 00시40분이 되어서야 도착한 동이네..
△서너시간 잠만 자고 일어 나야 해서.. 게스트하우스로^^ 맥주도 한 캔씩이^^
△통영 강구안에서의 일출이가.. 시작되네요..
△아이참.. 2019.. 인데.. 2018로.. ㅎㅎ ㅎㅎ
△6시30분에 일어나서리^^ 게스트하우스에도.. 샤워시설이 충분히 마련됐었지만.. 우린 걍.. 근처 찜질방으로 이동요^^
△하루 잘 돌아다니려면.. 아침밥이를 든든하게^^ 해서 서호시장 시락국 한 그릇~
△시락국은.. 경상도 방언이구요.. 시레기국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어린이들.. 가현, 수연이는 별로 라고 했지만.. 어른이들 입맛에는 딱이었다요~
△스카이루지 통영~ 8시30분에 도착했는데도.. 기다리는 줄이가 쭈욱~~ ㅎㅎ
△그래! 기다리더라도.. 함 타보자요 루지^^
△난 출발하기 전부터.. 완전 빨리 달리고픈 욕망이가^^ ㅎㅎ ㅎㅎ
△속도가 넘 쌔서.. 바퀴가 밀리더라요^^ 해서 몸으로 커브를 돌다가.. 갑자기!! 활짝 웃으세요 라는 안내 문구에.. 넘 조은 나머지.. 넘 활짝 웃어 버렸다요^^
△통영 루지.. 기다린 보람 있더라요. 완전 신남! 완전 잼남!!
△해저터널?? 그런게 있다고?? 정말?? ▷응.. 그런데.. 니가 상상하는 그런 유리터널은 아니야 ㅎㅎ ㅎㅎ
△동이네는 해저터널을 걸어오구~ 우린 먼저가 기다리구~
△많은 사람들이.. 인생떡뽁이라며 극찬한.. 서피랑떡복기집.. ㅇㅇ!! 존맛인정!! ㅎㅎ ㅎㅎ
△민영님이.. 어묵국물 떠오라고 해서.. 후다닥 떠갔는데.. 그사이에.. 빈접시만 ㅜㅜ 이번 여행에서는 먹어야 할게 많으니.. 조금만 먹자고 했는데도.. 김말이추가,, 닭튀김추가
△일견일식! 먹었으니.. 걸어야지요^^ 서피랑 99계단 ㄱㄱ ㄱㄱ!!
△가족사진..
△궁디살짝^^
△언제나.. 형 같은.. 친구.. 규동과..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 원곡이 바로^^


△서피랑을 다 오르면.. 서포루.. 경치가 참 조으다요 요기~
△서피랑 99계단~
△어여쁜 은미씨랑.. 어여쁜 계단에서..
△서피랑 공작소에 어서 오시우야~~
△헤헤^^ 브이~
△하나 봤으니.. 하나 먹어야 하는데.. 30분을 기다려야 빵이 나온다고 해서.. 통영피자에서도 사람 몰릴까봐 그냥 ㄱㄱ!! 했는데..
△헉!! 통영피자가.. 쉰다고!!! 헐~~
△ㅎㅎ 그래도 우린 초긍정의 아이콘들이니까.. 통영피자 바로 앞 카페동피랑에서..(지난번에 와보니까.. 요긴 딸기 농장에서 직접 가지고 오는 딸기로 쥬스를 만들어 준다는^^)
△근데 참 이상한 것이.. 통영 꿀빵.. 몇 번을 먹어봐도.. 그리 맛있다고 못 느꼈는데.. 요기 꿀빵은 정말 맛나더라요^^ 세개 먹음^^
△규동이.. 너.. 참.. 잘생겼다는 생각을 해본다.. 딱 한 번..
△통영!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동피랑~
△못난이인형들과 들가 보자요 동피랑으로~
△정말.. 여긴.. 살고 싶은 곳 1순위!! 경치가 넘 조으다요~
△술 취한거 아님..
△민영민영~ 컨셉잘잡아컨셉잘잡아~~
△은미은미~ 차개차개~
△해바라기도 조았지만.. 동이 바람개비가 넘 부러웠다.. 나는..
△우린.. 언제나.. 먹는 생각~~ 완전 잘통해~~^^
△오호~~ 가현가현~ 날개 달았나~~
△드라마.. 빠담빠담 촬영지~
△아고.. 어찌 그리 귀엽누 수연수연~~
△댜들은~ 자매애가 참 깊아~~
△안녕~ 동피랑~ 담에.. 또 보자요 우리~~
△헉!! 머피의 법칙!! 꿀빵에.. 통영피자에.. 바람의 핫도그까지.. 완전 폭망폭망 ㅜㅜ
△배 시간이 딱 맞아서 참 다행이었다요^^
△배시간이가 좀 남아서리.. 거제도 바람의 언덕.. 살짝이 걸어본다요~
△언제 보아도.. 기분 조은 곳.. 그곳..
△규동!! 이제.. 거제도 가 본거다~~^^
△먹을거 제대로 못먹구.. 우짜누.. ㅜㅜ
△은미씨요.. 또 가자요 바람의 언덕^^
△삼촌.. 그런데요.. 배고파요.. ㅎㅎ ㅎㅎ
△리액션여왕 민영씨와^^
△외도 가는 배가.. 엄청 조아졌다요^^ 자 들가자!!
△므이나.. 1호나??
△꽃은 단 남자~
△외도로 가기 전.. 해금강 관광~ 바다의 금강산이라 해서.. 해금강 이라는^^
△키야~~ 머라 할 말이 음따니.. 우태 그래 잘생갰나야 동이~
△은미씨.. 외도를 꼭 가고 싶어했는데.. 이번엔 배가 떠서 다행이다요^^
△봄날이라 그런가.. 배들이가 완전 많다요 외도에는~
△외도.. 열번 이상을 간 것 같은데.. 이번 외도가.. 최고였다요^^
△굿이라니 외도~
△정말.. 여긴.. 잘 간 것 같오^^
△나름.. 인생샷도 한 장 건지고 말야^^
△규동아.. 아그들 라이방을 하나씩 채우지 그랬싸~ 햇볕에 사진 찍기가 ㅎㅎ ㅎㅎ
△규동: 외도는 조은데 외도는 하지마라!! ㅎㅎ 아재개그나??
△해당화도 피었다요~
△아!! 정말!! 이 어묵은!!

상황은 이랬어..


꿀빵도 못 먹구..

피자도 못 먹구..

핫도그도 못 먹구..


그 와중에 만난..

어묵..


와!!

정말..

그 맛이란!!


하나씩 더 먹자고 해서..

4개 주문을 하는데..

헉!!

2개 밖에 없다구..


해서..

가현이..

수연이를 주고..

동이랑 나랑은..

그 아이들만..

쳐다 봤다는.. 

ㅜ,.ㅜ


ㅎㅎ


△아쉬움 뒤로하고.. 배타로 가 보자요~
△외도.. 외도 안 할 테니.. 담에 또 만나자요~
△학동 흑진주몽돌해수욕장에서 아산에 사는 희라네를 만났다!!

희라: 니 주말에 머하나?

상욱: 통영이랑 거제도 가는데.

희라: 아랐싸. 거기서 보자니


그렇게 희라는

정말.. 왔다..

차 막혀 4시간을 달려 말이다요^^


△장승포항 해미촌에서 해물진수성찬으로 달려 보자요^^ 나는.. 술 잘 안 마시는데.. 이날은 기분이가 넘 조아서리^^
△해물갈비전골에.. 해물모듬전골.. 저거 다 먹구.. 해물갈비전골 또 시킴^^
△숙소에 들가기 아쉬운 마음에.. 와현해수욕장에서 고성방가를^^
△숙소.. 호텔리베라거제에 도착^^


△슬쩍.. 짐만 풀고..
△남은 흥을 마저 풀어 보자요^^
△또.. 6시30분에 일어나서.. 스파하러 ㄱㄱ ㄱㄱ ㅎㅎ ㅎㅎ
△다들.. 체력조아체력조아~~
△아.. 집가기 시르다요 ㅜㅜ
△그래도.. 슬슬 가 볼까요??
△체크아웃하고.. 호텔조식으로??

호텔리베라거제는..

숙소 가격에.. 조식 포함을 하지 않구..

현장 결재한다구 해서..


근데..

아침창자를 이빠이 채우지 않고서야..

1인당 2만3000원을 내고 먹기엔.. 


해서..

숙소를 다른 곳에 잡은 

희라네가 아침밥을 해장국으로 먹는다고 해서

급하게 전화 해봄..


상욱: 식사 하셨어요?

향자: 이제 먹으려구요.

상욱: 그럼 저희도 그리로 갈께요.

서은: 삼촌, 여기 제가 좋아하는거 엄청 많아요~

향자: 이리로 오세요. 여기 이것저것 먹을꺼 많네요~

상욱: 네!! 5분 안에 도착요~~


△그렇게.. CU에서 아침밥을~~^^ ㅎㅎ ㅎㅎ
△향자님 덕분에 아침밥 완전 잘먹음요^^
△거제도 와현해수욕장도.. 안녕이구만요~
△먹었으니 뭘 봐야지요??
△거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도착^^
△공원 안에 마련된 짚라인.. 완전 신남요^^
△짚라인.. 출렁거림이 있어서요.. 잘 타야 해요~ 가현이는 껌씹으며 타다가.. 입술을 꽝.. 피가 ㅜㅜ(마이 아팠겠드라니 ㅜㅜ)
△요기서.. 거제도 여행은 마무리가 된다요.. 이제 다시 통영으로~
△여행 마치니.. 비가 와서.. 참 다행이었싸~
△The통영피자.. 다행이다요 문열어서~
△규동: 상우가~ 가현이가 완전 맛있다는데~~
△울아그들 맛나다니 다행이다요^^ 이번 여행에서는 뭘 잘 못먹어서 걱정이었는데..
△잘머가잘머가~ 차개차개~
△향자님은.. 피자가.. 동그란걸루 생각해서.. 피자만 시켰다가.. 크림스파게티 하나 추가^^
△은미씨요~ 묘경이랑 떡뽁이랑 피자 먹으러 또 오자요~
△휴우~~ 시간이는 우태 그래 빠르나야..
△이제.. 헤어져야 할 시간이네..

동아!! 목포에서는 언제 볼까??

^______________________^

가까??


△아산에 도착했는데.. 벚꽃이가 넘 이뻐서리..
△진웅형님, 윤경누나 꿀빵 전달식이를 꽃밭에서~~^^
△모두모두 고생했다요^^
△집 들가기 아쉬워.. 한 잔^^


통영 거제도 1박2일 기본코스로 ㄱㄱ!! ^^

https://youtu.be/8lLjNmPux1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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