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에 간다
작년에도 가고, 올해에도 가는 통영 국제음악제
작년 통영 국제음악제 공연을 보러 통영에 갔다. 나는 판교에서 통영으로, 친구는 제주에서 부산을 거쳐 통영으로, 먼 길을 떠나 통영에서 만났다. 음악제만 생각하고 여행을 갔는데, 세상에 벚꽃 천지였다. 음악제를 벚꽃이 만개하는 시즌에 하는 것! 여행을 준비없이 하는 스타일인 둘은 머리가 둘이어도 벚꽃이 핀다는걸 모르고 갔다. 서프라이즈 선물이나 다름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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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0. 2025
by
윤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