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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of Merak Aug 11. 2016

1년이가 되어가네..


바람불어 좋은 날인데..

그러려니 했던 시간이가 벌써 1년 되어간다요.


가을 지나고 겨울 만나 봄 기다렸었네 나는..

그 짧은 꽃바람 봄비에 젖더니 여름 펼쳐 보였고,

저녁바람끝자락 묻어있는 가을내음 마주하고 있구나 나는..


그러려니 했던 시간이가 벌써 1년 되어간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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