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유학생 은행 업무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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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 은행 업무 : 통장 만들기(계좌 개설)

외국인 유학생 은행 업무를 비롯해서 각종 금융거래를 하려면 본인 명의의 계좌를 개설해야 합니다. 쉽게 말해서 본인 통장을 만들어야 하는 것인데, 통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거래하고자 하는 은행에 방문하여 은행 직원의 안내를 받아 계좌 개설을 진행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인 대학교의 주거래은행에서 만드는 편이 여러모로 좋습니다. 외국인 유학생이 통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신분증(여권 또는 외국인등록증), 도장(또는 서명), 금융거래 목적 증빙서류 등이 필요합니다.

통장 개설 절차

은행에 방문하게 되면 먼저 순번 대기표를 뽑아야 합니다. 순번 대기표를 발급받은 뒤 전면에 있는 안내 표시판에서 자신의 번호가 나올 때까지 대기해야 합니다. 자신의 번호가 나타나면 순번 대기표를 지참하여 은행 창구에 가서 직원에게 '통장을 개설하러 왔다'고 이야기 해야 합니다. 또한, 필요에 따라서 카드 발급이나 인터넷 뱅킹 등을 같이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이후 통장 개설을 위한 각종 신청서를 작성하게 됩니다. 신청서는 은행 직원의 안내에 따라서 작성하면 되는데, 개인정보 이용 및 제공 동의서나 그외 각종 서류들에 모두 본인 서명을 해야 하기 때문에 빠짐없이 서류를 작성하여 제출합니다.(요즘에는 대부분 태블릿을 이용해서 전자식의 신청서를 제출하게 되어 있습니다.) 신청서를 제출한 뒤 본인이 사용할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발급된 통장과 카드 등을 챙기시면 됩니다.

외국인 유학생 은행 업무 : 공동인증서 발급 방법

공동인증서 발급은 앞서 설명드린 통장 만들기와도 연관이 있습니다. 공동인증서 발급을 위해서는 사전에 인터넷 뱅킹 서비스를 신청해야 합니다. 공동인증서를 발급하기 위해서는 인터넷 뱅킹 ID와 계좌번호, 계좌 비밀번호, 외국인등록번호, 보안카드나 OTP 등이 필요합니다.

공동인증서 발급 절차

먼저 인터넷에 접속하여 은행 홈페이지에 들어갑니다. 이후 개인인증센터 또는 공인인증센터(은행에 따라서 명칭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에 접속하여 '공동인증서 발급' 또는 '공동인증서 신규 발급' 메뉴에 들어갑니다. 이후 공동인증서 발급을 신청하면 되는데, 개인 공동인증서 발급의 경우에는 수수료가 무료입니다. 범용 공동인증서 발급 시 4,400원 정도의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약관에 동의하고, 본인 인증 절차를 마치면 공동인증서를 발급할 수 있습니다. 이때 공동인증서는 USB와 같은 저장매체에 저장한 뒤 사용하시면 됩니다.

공동인증서 사용처

외국인 유학생이 공동인증서를 발급받게 되면 한국 정부 및 공공기관 사이트나 전자금융 서비스 이용 시 본인인증을 하는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자문서센터나 전자민원사이트에서 전자문서를 발급받거나 열람할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인터넷뱅킹보다도 스마트폰을 활용한 스마트뱅킹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공동인증서를 스마트폰에 옮겨 놓는다면 각종 금융거래를 손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공동인증서 스마트폰 내보내기 역시 절차가 어렵지 않기 때문에 궁금하신 분들은 댓글을 남겨주시면 자세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결론

오늘은 외국인 유학생 은행 업무를 위해 필요한 내용과 절차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모든 금융거래에 있어서 기초가 되는 외국인 유학생 은행 계좌 개설 방법 및 절차와 공동인증서 발급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그외 주식 거래 방법에 대해서는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 폐지 : 외국인 주식 거래 방법에서 자세히 알 수 있으니 이전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의 해외 송금과 관련해서는 이전 포스팅인 외국인 유학생 해외송금 앱 추천: 모인이나 외국인 유학생 해외송금 앱 추천 cross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 밖에 외국인 유학생과 관련된 정보는 알럽코 카페에서 많은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가입 후 각종 정보를 정기적으로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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