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STORY SOCIETY Mar 05. 2024

Archive. 호텔 신라 브랜드 내재화 워크숍

스토리 소사이어티 프로젝트 아카이브

Category : 비즈니스 내부&외부언어(Branding & Presentation)

Type : 브랜드 관점으로 바라본 프레젠테이션

Client : The Shilla Hotels&Resorts

Year : 2023




Reason for starting point

처음, 스토리 소사이어티로 교육 문의가 왔을 때 했던 담당자의 말이 여전히 기억에 남습니다. "결국, 고객을 만나는 현장에서 하는 말이 호텔 신라의 브랜딩이니까요."라는 말로 이 프로젝트는 시작되었습니다. 말과 브랜딩, 어쩌면 스토리 소사이어티에서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한 호텔 신라 웨딩 파트는 현재 국내 최고의 웨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곳입니다. 영빈관이라는 유서 깊은 공간과 함께 화려하면서도 격조 있게 어우러지는 꽃 장식 그리고 음식과 전체 매니징까지, 상위 1%를 위한 서비스를 위하여 각 현장에서 고객과 대면하는 프레젠테이션에서의 브랜드 내재화를 고민하며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습니다.



Create story strategy

Point 1. 호텔 신라의 브랜드 자산 발견 워크숍

Point 2. 호텔 신라의 핵심 타깃 고객 구체화 워크숍

Point 3. 개인 별 실제 비즈니스 기획 스피치 및 상호 피드백


고객을 설득하는 말하기를 위해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우리가 우리의 강점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강점을 마음 깊이 느끼고 이해했을 때, 그것을 기업에서 말하는 관용어가 아니라 우리가 실제 생활에서 경험하는 일상어로 바꿔 고객에게 전달했을 때 고객의 마음은 움직입니다. 그래서 이번 교육 과정에서는 우리가 누구인지, 우리의 강점은 무엇인지 조별로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 뒤 핵심 고객과 실제 개인 별 스피치를 구성하는 플로우를 기획하여 진행했습니다.


Story Review

스토리 소사이어티에서 직접 개발한 스토리 툴킷을 바탕으로 개인 별 이야기를 실제 프레젠테이션으로 기획하는 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고객 응대의 오프닝과 클로징 멘트를 개인 별로 구성하여, 개인 별 이야기가 녹아들 수 있는 진정성 있는 말하기를 현장에서 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서로의 이야기를 피드백하는 장면이었습니다. 그동안 구성원 서로가 서로에 대하여 어렴풋이 알고 있던 강점을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누군가는 진심을 담은 응원의 메시지를, 누군가는 존경의 메시지를 서로에게 전달하여 따뜻하고 끈끈한 조직문화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