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48" 모롤화점.
정확히 언제를 기산했는지는 잘 모르지만 하여튼 오랫동안 서촌을 지켰던 모롤제화점이 문을 닫았다.
코로나로 잠깐 닫은 건지, 아주 닫은 건지, 다른 데로 간 건지는 모른다.
코로나 와중에도 새로운 빵집이며 카페며 소규모 식당들은 계속 들어온다.
하지만 오래된 가게들은 자리를 지키는 것 자체가 힘겨워 보인다.
서촌은 오래돼서 가치가 있는 곳인데 오래된 것들이 사라져간다.
미래는 로컬에 있다는데 로컬은 어디론가 임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