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세이, 사진집, 사진전
[사진에세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사람들도 나처럼 직접 찍은 사진을 책이나 엽서, 또는 전시 같은 결과물로 만들고 싶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같이 기획하고 나아가는 모습을 그려보니 가슴이 설레었다. 분명 이 때문에 바빠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 감정을 억누를 수 없었다.
그렇게 작년 말, SNS를 통해 사진에세이, 사진집, 사진전 등 사진 프로젝트를 같이 진행할 인원을 모집하였고 12월 초에 모임이 만들어졌다. 그리고 올해 1월부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시점 벌써 2월이 끝나가고 있지만 늦게나마 1월 기록을 브런치 글로서 남기고자 한다.
빛바람 사진모임은 연말까지 모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사진수업, 출사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 사진수업
이번 달 사진수업은 파주 출판도시에서 카메라의 전반적인 내용으로 수업을 진행하였다. 또, 참여를 하지 못한 인원을 위해 별도 자료를 만들어 '빛바람 카페'를 통해 공유했다.
- 출사
출사는 국립중앙박물관과 상소동 산림욕장에서 진행하였고 처음이라 다소 어색했지만 서로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이번 1월은 앞으로 빛바람 사진모임을 잘 운영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어 준 시간이었다.
이를 통해 앞으로의 활동은 이보다 더 나은 모습으로 진행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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