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내 머릿속 이야기 푸는 법을 알다
글은 참 쓰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특히나 소설은 더 그렇습니다.
제가 10대 때 처음 쓴 소설은 단 3문장 밖에 못 쓴 미완결 원고였습니다.
"어떻게 소설을 완결까지 쓸 수 있을까?'
"독자에게 사랑받는, 소설 쓰는 방법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나와 독자 모두 만족시키는 소설 쓰기 '가이드'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인터넷을 뒤져 잘 쓰는 사람의 방법을 '따라'하기도 해봤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방법은 '내 방법'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긴 시간 '내 방법'으로 '내 소설' 쓰는 방법을 연구했습니다. 그 결과 소설은 어려움이 아닌 언제나 웃음을 주는 '단짝 친구'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쓰고 싶었던 머릿속 이야기를 마음껏 풀며 즐거웠습니다. 믿기지않으시겠지만, 그 이후 소설로 스트레스 받은 적은 없었습니다.
저는 이 감정을 당신도 느꼈으면 합니다. 저 그리고 스터디원, 크루 모두 이 감정을 공감할 것입니다.
항상 이야기드리지만, 반드시 제 방법으로 소설을 써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미 제 유튜브와 브런치에 좋은 무료 영상 및 칼럼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당신만의 소설 쓰는 방법'에 대한 힌트를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글못소 브런치 > https://brunch.co.kr/@storyhyun
글못소 유튜브 > http://bit.ly/alreadynovelist
[1주-3주] 첫 번째 단편 완성
소설을 못 쓰는 이유는 '뜬구름 구상'을 하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 단편 쓰면서 '뜬구름 구상'을 '현실 구상'으로 바꾸는 연습을 합니다.
[4주-6주] 두 번째 단편 완성
두 번째 단편 소설은 '재미'를 넣어서 씁니다. 자신이 추구하는 '재미 요소'를 추가하여 단편 쓰는 연습을 합니다.
[7주-9주] 세 번째 단편 완성
사람마다 잘 쓰는 장면이 다릅니다. 앞에 두 소설을 통해 알게 된 '잘 쓰는 장면'으로 자신만이 쓸 수 있는 단편 소설쓰는 연습을 합니다.
■첫 번째 목표 | 단편 소설 3편 집필
사람마다 목소리가 다르듯이 사람마다 글 말투가 다릅니다.
그래서 단편 스터디는 소설 3편 집필하면서, 자기 말투로 소설 쓰는 것이 목표입니다.
■두 번째 목표 | 말투에 맞는 장르 찾기
소설은 순수문학과 웹소설부터 로맨스, 판타지, 성장, 미스터리 등 장르가 다양합니다.
보통 재미있게 읽었던 소설의 장르로 쓰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읽는 것’과 ‘쓰는 것’은 다릅니다.
3편을 여러 장르로 써보며, ‘쓸 때’ 재미있는 장르. 그리고 자기 말투에 어울리는 장르를 찾는 것이 목표입니다.
■세 번째 목표 | 완결 쓰는 습관
소설 쓰기 연습법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은 ‘많이 써보는 것’입니다.
그런데 완결까지 쓰지 않고, 미완결 원고를 반복적으로 쓰는 것은 연습의 의미가 없습니다.
소설 연습은 반드시 완결 원고까지 써야 합니다.
그래서 단편 스터디는 단편 소설 쓰며 ‘완결까지 쓰는 습관’을 들입니다.
이야기제국은 1:1 피드백을 원칙으로 합니다
소설은 답이 정해진 글이 아닙니다.
작가의 성향에 따라, 추구하는 글에 따라, 소설 쓰는 방법은 자연스럽게 달라집니다.
그래서 이야기제국은 누구나 소설 쓸 수 있도록, 획일화된 방법이 아닌 개개인에 맞춘 1:1 피드백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단편] 방법만 알려주는 것이 아닌 진짜로 소설 쓸 수 있도록
방법은 누구나 알려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설을 쓰는 것은 자기 자신 밖에는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야기제국은 작가님(스터디원)의 글의 매력과 잠재력을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실제로 작가님 글의 매력을 알려드리면, 기쁘게 소설 쓰는 모습을 많이 보았습니다.
[1주-3주] 소설 정체성 설정
장편 소설은 처음에 소설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정해야 합니다.
처음에 정체성을 모호하게 설정하면, 챕터1의 본문과 챕터5의 본문이 각자 다른 장르의 글이 될 수 있습니다.
처음과 끝이 일관된 소설이 되도록, [1주-3주]미션은 소설 정체성을 찾는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4주-7주] 시놉시스 작성
시놉시스 양식을 작성하는 미션을 통해, 아래 내용을 연습합니다.
1) 설명사건/보조사건/주요사건 구분
2) 전체 분량을 고려하여 사건배치하는 방법
3) 스토리에 필요한 인물 및 세계관 설정하는 방법
[8주-16주] 본문 작성
시놉시스를 바탕으로 본문을 작성합니다. 더불어 본문 쓰는 역량을 기르는 방법도 같이 연습합니다.
1)시놉시스보고 본문 쓰는 방법
2)분량 늘리는 방법
3)개연성 만드는 방법
4)문장력 기르는 방법
5)복합장르 쓸 때, 사건 정리하는 방법
■첫 번째 목표 | 장편 소설 쓰기
장편 스터디는 5만 자 이상 소설 쓰는 스터디입니다.
스토리 구성하고, 본문까지 쓰는 경험을 통해, 장편 쓰는 방법을 몸으로 직접 경험해서 체득합니다.
■두 번째 목표 | 독자와 밀당하는 소설
스토리 구성하며 독자와 밀당하는 소설을 연습합니다.
소설은 ‘뒷 이야기’가 궁금해야 합니다.
독자가 뒷 이야기를 계속 궁금해하도록 밀당하려면, 본문 집필이 아닌 스토리 구성 단계에서 미리 사건 배치를 해야합니다.
이 방법을 연습하는 것이 장편 스터디입니다.
■세 번째 목표 | 중구난방인 소설이 아닌 짜임새 있는 소설
스토리 구성없이 바로 본문을 쓰면, 탄탄한 소설 쓰기가 힘듭니다.
장편 스터디는 짜임새 있는 소설 쓸 수 있도록, 시놉시스를 바탕으로 본문 쓰는 연습을 합니다.
이야기제국은 1:1 피드백을 원칙으로 합니다
소설은 답이 정해진 글이 아닙니다.
작가의 성향에 따라, 추구하는 글에 따라, 소설 쓰는 방법은 자연스럽게 달라집니다.
그래서 이야기제국은 누구나 소설 쓸 수 있도록, 획일화된 방법이 아닌 개개인에 맞춘 1:1 피드백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장편] 단순히 소설 쓰는 방법이 아닌 '재미있는' 소설 쓰는 방법
작가님의 고유 개성을 헤치지 않고, 독자의 흥미를 끄는 방법을 찾아 이야기 드립니다.
실제로 작가님의 개성을 찾아서 말씀드리고, 그 개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언드렸을 때, "글 쓰면서 힘들 때도 있지만, 좋아하는 내용이라서 계속 쓰고 싶다" 는 답변을 많이 들었습니다.
이야기제국은 흥행 공식을 이야기 드리지 않습니다.
(흥행 공식을 찾는 분은 이야기제국보다는 다른 곳을 추천해 드립니다)
대신 작가님이 꾸준히 쓸 수 있는 방법을 찾고, 그 방법에 독자의 흥미를 끄는 요소를 더하는 법을 알려드리기 위해 매일 고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