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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Mar 07. 2024

한창 주가 올리는 티빙

구독료 올렸지만 2월 월간 활성 이용자수 최대치 경신 

| 20240307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이 되살아나고 있다. 지난해 12월 구독료를 20% 넘게 인상했음에도 지난달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일간 활성 이용자 수(DAU) 모두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국내에 서비스 중인 OTT를 통틀어 ‘나 홀로 상승세’다. 6일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티빙의 지난달 MAU는 661만명으로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 1월에 전월 대비 12.6% 증가한 656만명을 기록한 데 이어, 0.8% 더 증가한 수준이다. DAU 증가율은 더 높다. 티빙은 지난달 DAU 역시 역대 최대 수준인 165만명에 달했다. 전월 대비 DAU 증가율은 1월 20.8%, 2월 5.1%다. MAU와 DAU 모두 지난 1월부터 두 달 연속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중략) 노창희 디지털산업정책연구소장은 “티빙이 글로벌 OTT 시장에서도 보기 드문 실시간 TV 무료 서비스 등으로 이용자를 파고드는 모양새”라며 “스포츠 중계 특화 전략도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3061693i


'류현진 복귀' KBO 품은 티빙…넷플·디즈니, 게 섰거라

https://www.news1.kr/articles/5340825

쿠팡플레이도 2024년 새로운 스포츠 콘텐츠를 선보일 전망이다. 쿠팡플레이는 2024년 하반기부터 4년간 약 350억원을 투자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독점 중계권을 확보했다. 또 오는 29일 개막하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 경주대회 '2024 FIA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십'의 모든 경기를 중계하고, 3월 1일부터 시작하는 2024 K리그, 17일부터 MLB 역사상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40306010002728


(편집자 주) 

지상파에게 스포츠 중계는 계륵이었습니다. 그런데 왜, OTT는 스포츠를 달고 훨훨 나는 것일까? 문제의 핵심은 편성입니다. 지상파는 리니어로 전달되는 하나의 채널에 '편성'이라는 개념을 이용해서 뽀뽀뽀도, 배구왕 통키도 뉴스도 다큐도 6시 내고향도 넣어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만 하는 규제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시청자 입장에서는 보다가 끊기는, 그리고 항상 하는 것도 아닌 스포츠 중계에 불만이 많았고, 지상파 방송사 입장에서도 지킬 편성을 다 지키면서 스포츠 중계를 소화하려니 여간 힘든 게 아니었죠. 그래서 사실 시청자들은 진작부터 프로야구 같은 스포츠 중계를 모바일로 소비하게 되었던 겁니다. 

그런데 OTT는 실시간 스트리밍을 하면서도 N개의 채널을 만들 수 있으니까 편성이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게임 시간이 얼마나 길어지던 간에 중계를 끊고 뉴스를 하고 드라마를 할 필요가 없다는 얘기입니다. '실시간 스포츠'라는 같은 콘텐츠인데, 지상파와 OTT에서 전략적 가치가 전혀 다르다는 뜻입니다. 

N개의 채널을 만들 수 있으니까 동시에 하는 게임이라도 모두 별도의 채널로 중계를 해줄 수 있죠. OTT는 모바일로도 TV로도 시청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OTT입장에서 보면 어제 스크랩한 뉴스에서도 나오지만 400억 원이라는 돈은 어찌보면 오리지널 시리즈 한 편 만드는 값이라 생각할 수도 있는 액수입니다.  


이용자들이 어떤 OTT 요금제에 가입했느냐에 따라 광고를 바라보는 시선이 확연히 달랐다. 김상연 광운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가 1013명을 대상으로 OTT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프리미엄 요금제를 사용 중인 이용자는 광고 콘텐츠 자체에 큰 관심이 없었다. 프리미엄 요금제 이용자에게 ‘광고요금제 구독 시 고려사항’을 물은 결과 총 광고시간과 할인율, 광고위치 등이 중요한 요소로 꼽혔다. 광고의 흥미성, 광고 제품 종류 등은 주요 고려사항이 아니었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6393



밥 아이거 디즈니 최고경영자(CEO)가 자사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의 기술적 역량이 넷플릭스보다 뒤처진다고 5일 미 연예매체 버라이어티가 전했다. 아이거는 최근 열린 2024 모건 스탠리 기술, 미디어 및 통신 콘퍼런스를 통해 기술 측면에서 디즈니플러스가 넷플릭스의 수준에 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에 따르면 2019년 출범한 디즈니+의 목표는 강력한 비디오 경험을 대규모로 제공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디즈니+에겐 기본적으로 고객 확보 및 유지 비용을 낮추고, 참여도를 높이고, 마케팅 비용을 줄여 마진을 늘리는 데 필요한 기술이 부족했다. 이에 아이거는 "분명한 건 디즈니가 이제 기술 역량을 개발하는 과정에 있다"며 "넷플릭스가 우리의 기술 표준"이라고 밝혔다.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8417


6일 유료방송업계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등 관련 부처에 콘텐츠 사용료 가이드라인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어 이들 부처에 유료방송 대가산정 제도 개선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상파·종합편성채널의 경우 계속 가이드라인 개정 관련 라운드테이블에 불참했는데 이들 방송은 방통위 소관이다. 지상파·종합편성채널은 그동안 가이드라인 대상에서 제외됐었다. 이에 방통위는 이들 채널들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에 나선 상태로 전해진다.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8268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만난 고경범 CJ ENM 영화사업부장(47)은  “예전에는 단선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거쳐 최종 판단했다면, 요즘 소비자를 고려해서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변화하려 합니다. 제작비가 큰 콘텐츠는 허들을 높이는 작업을 하겠습니다. 제작 판단 기준을 엄격하게 해서 라인업 전체 신뢰도를 높이려고 합니다. 또 기존 40대 리더를 중심으로 결정하던 구조에서 벗어나 20대 신입사원부터 실제 관객의 데모그라피(인구통계)에 맞는 방식으로 판단 기준을 입체적으로 바꿔야죠. 이를 통해 시장에 맞게 라인업을 구축하겠습니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4030516270298869


‘파묘’ 평일에도 20만...적수없는 1위

https://www.mk.co.kr/news/movies/10957457


시니어 고객들과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통해 감성적인 대화가 가능해 또 하나의 가족으로 역할도 기대된다. 생성형 AI는 IPTV 사용자들의 더욱 개인화된 콘텐츠와 인터랙티브 서비스로 TV 시청 습관을 변화시키고 시청 시간을 증가시킬 수 있다. TV를 떠나가고 있는 고객을 불러 모을 수 있다. 생성형 AI는 황폐해지고 있는 IPTV 생태계에 성장의 변곡점이 될 것이며 제대로 된 전략 실행으로 방향타를 조정한다면 난관은 돌파될 것이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686726638820696


KBS가 전국노래자랑 진행자 김신영에게 일방적으로 하차 통보를 한 사실이 알려지자, 시청자들의 반발이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 5일 오후 기준 KBS 시청자청원 게시판에는 김신영 하차에 반발하는 청원이 약 20여건 올라왔다. 그중 “‘전국노래자랑’ 진행자 그대로 유지시켜 달라”와 “전국노래자랑 진행자 김신영 화이팅”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시청자 청원 두 건은 각각 1000명의 동의를 얻었다. KBS는 1000명 이상이 해당 청원에 동의할 경우 직접 답변해야 한다.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986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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