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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Mar 08. 2024

틱톡이 달라졌어요

틱톡, '크리에이터 리워드' 도입해 1분 이상 동영상 수익화 지원  

| 20240308 


틱톡(TikTok)은 2023년에 크리에이터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으로 긴 동영상 제작을 도입했다. 이는 기존의 숏폼 동영상 스타일에서 벗어난 조치였다. 최근 틱톡은 크리에이터 서밋을 통해 자사의 새로운 수익 창출 방식에 '크리에이터 리워드'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5일 IT 매체 더버지가 전했다. 다만, 수익을 창출하려면 1분 이상의 동영상을 제작해야 하며, 기존의 일명 크리에이터펀드 리워드는 지난 해 11월에 종료됐다. 크리에이터 리워드는 이제 독창성, 재생 시간, 검색 가치, 시청자 참여도에 초점을 맞춰 지급액을 계산할 예정이다. 이에 틱톡은 "1분 길이의 동영상을 위한 새로운 펀드는 크리에이터에게 더 많은 대금을 지급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우에 따라 틱톡에선 최대 30분 길이의 영상도 제작할 수 있다. 단 틱톡은 크리에이터가 가로 방향의 동영상을 게시할 것을 장려했다. 이렇듯 틱톡의 새로운 형식은 기존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와 점차 차이점을 구분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8516


넷플릭스, 디즈니+가 아닌 또 하나의 해외 판매처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구독자수만 따져봤을 때 넷플릭스 다음으로 많은 구독자를 가지고 있는 플랫폼이다. 아마존 프라임에서 공개된 '내 남자는 큐피드'가 대표적인 예다. 장동윤, 나나가 출연한 '내 남자는 큐피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까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공개됐다. 반대로 국내 방송사나 OTT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다. 국내 시장에 얽매이지 않아도 된다는 하나의 선례를 남겼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역시 한국에 들어와 오리지널 콘텐츠를 만드는 건 소극적이지만, 이처럼 만들어진 콘텐츠를 해외 독점 판권으로 스트리밍하는 것에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내남결'의 성공 이전에도 TV드라마 '구미호뎐 1983'·'국민사형투표'·'법쩐' OTT 오리지널 '이재, 곧 죽습니다'·'아일랜드', 예능 '서진이네' 등을 해외 독점으로 선보였다. '내남결'의 성공으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K-콘텐츠에 대한 더 공격적인 투자를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 

https://www.ize.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365


‘오징어게임’, ’더 글로리’ 등 웰메이드 K-콘텐츠를 잇달아 선보인 넷플릭스와 비교해 아마존 프라임비디오는 상대적으로 K-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낮았지만, 최근 K-콘텐츠에 대한 지분을 높이려는 추세다. 이와 함께 K-콘텐츠의 몸값이 덩달아 높아져, 지난해 상반기 CJ ENM의 콘텐츠 해외 판매가 전년 대비 30%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https://www.sportsseoul.com/news/read/1405873?ref=naver


NMPA(전미음악출판협회)는 지난해 6월 17개 음원 제작사를 대표해 당시 트위터에 약 2억5500만달러(약 3389억)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NMPA는 “트위터가 사용자로 하여금 저작권자 허가 없이 약 1700곡의 음원을 게시할 수 있도록 허용, 저작권법을 위반했다”면서 엑스에 곡당 최대 15만달러(약 1억9000만원)의 배상을 요구했다.(중략) 법원은 엑스의 손도 일부분 들어줬다. 엑스가 음원 저작권을 직접적으로 침해했고, 엑스가 저작권 침해에 상당한 책임이 있다는 NMPA의 주장을 기각한 것이다. 법원은 엑스가 사용자들의 음원 저작권 침해를 방치했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그에 대해 엑스가 어디까지 책임져야 하는지 불분명하다고 판단했다.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4/03/07/LSU6QWMDVBHALG7Y7NISKCCYQY/


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쿠팡은 유튜브에 웹 예능 콘텐츠 채널 ‘팡앗간’을 개설했다. 쿠팡은 팡앗간 채널을 통해 ‘니집니산(니집에서 니가 산 물건)’ 콘텐츠를 올리고 있다. 니집니산은 MC 신규진과 지예은이 게스트 연예인의 집을 방문해 연예인이 산 물건을 소개하는 토크쇼다. 콘텐츠 제작은 미디어 업체 에이앤이 코리아의 자회사인 달라 스튜디오가 맡는다. 달라 스튜디오는 유튜브 콘텐츠 네고왕을 제작한 업체다.

https://m.etoday.co.kr/view.php?idxno=2338064


현대차증권은 광고 요금제 확산으로 올해 국내 OTT 시장이 22%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 연말 광고 요금제 가입자 수는 220만명(넷플릭스 150만명·티빙 70만명), 시장 비중은 10%에 육박할 것으로 내다봤다.

https://www.newsprime.co.kr/news/article/?no=630912


‘피라미드 게임’이 ‘새 얼굴’로 신선함을 주면서, 탄탄한 전개로 긴장감을 유발하고 있다. 김지연을 비롯해 류다인, 강나언, 장다아, 신슬기 등 신인들로 라인업이 구성되며 작품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기도 했지만, 걱정의 시선을 기대의 시선으로 바꾸는 데 성공했다.(중략)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조선변호사’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바 있는 김지연을 제외한 배우들은 작품 경험이 많지 않았다. 류다인, 강나언은 ‘일타스캔들’에서 조연으로 활약하며 존재감을 드러낸 신인이었으며, 장다아, 신슬기는 ‘피라미드 게임’이 첫 데뷔작이었던 것. 그러나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솔로지옥2’ 이미지를 지워낸 신슬기는 물론, 장다아는 백하린의 이중적인 면모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캐릭터와 찰떡”이라는 평을 받았다.

https://www.dailian.co.kr/news/view/1336167/?sc=Naver


'600만뷰' CJ온스타일 웹드라마 '눈떠보니 라떼' tvN으로 역진출

CJ온스타일이 CJ ENM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제작한 유튜브 웹드라마 '눈떠보니 라떼' 시즌1이 tvN에서 방송된다. '눈떠보니 라떼' 시즌1은 지난해 9월 CJ온스타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리뉴얼하며 처음 공개한 단편 웹드라마 콘텐츠다. 3040세대에게 CJ 온스타일 브랜드와 판매 상품을 직간접적으로 노출하기 위해 제작된 웹드라마 IP다. 예비 신부부터 올드 싱글, 워킹맘까지 3040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소재로 유튜브 채널 업로드 직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현재 누적 조회수는 682만뷰에 달한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30714083975128


나영석 PD 역시 김태호 PD의 '지구마불'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방송과 유튜브 등 새로운 플랫폼에서 방향 공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인 게 최근에 방송된 tvN '나나투어with세븐틴'이었다. '나나투어'를 선보이기 전 라이브 방송과 '나영석의 나불나불'을 통해 세븐틴과 깜짝 만남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고, '나나투어'를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풀버전을 공개하는 방식을 택했다. 나영석은 '나불나불'에서 세븐틴에게 "내가 진짜로 생각하는 건 (TV가 아닌) 위버스 공개본"이라고 속내를 세븐틴 멤버들에게 전하기도 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30743547


7일 영화계에 따르면 이우혁 작가의 소설 ‘퇴마록’이 제작된다. 해당 제작사는 최근 OTT 플랫폼과 편성 등을 중이다. 영화로 제작할지, 드라마 시리즈로 제작할지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제작은 ‘관상’(2013), ‘비상선언’(2022)를 연출한 한재림 감독이 맡으며, 연출은 미정이다. 한 영화 관계자는 이날 스포츠서울과 통화에서 “‘파묘’가 신드롬을 일으키면서 ‘퇴마록’에 대한 영상화요구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며 “‘퇴마록’은 ‘파묘’ 개봉 이전부터 제작을 준비하던 작품이다. 최근 관심이 높아지면서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https://www.sportsseoul.com/news/read/1405661?ref=naver


버추얼 프로덕션은 고사양・고가격의 첨단 기술이 집약된 여러 장비들과 대형 스튜디오의 통합과 연동이 필연적이므로 신규 스튜디오를 마련하거나 기구축된 스튜디오를 임대하는 방식을 활용한다. 이 과정에서 대규모 자본이 투입될 수밖에 없는데 실제로 1일 기준 버추얼 스튜디오 대여 비용은 약 5,000만 원에서 1억 원 수준으로 비용 투입에 대한 부담감으로 인해 잠재적인 성장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인 접근성은 낮은 편이다.

http://journal.kobeta.com/기고-가상에-현실을-담아내는-버추얼-프로덕션/ 


선거의 해를 맞아 전세계 각국은 가짜뉴스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빅테크는 이에대한 책임을 미루고 있다. 가짜뉴스는 SNS를 타고 확산되는 특징이 있는데 이를 운영하는 빅테크들은 ‘가짜뉴스 등 해당 콘텐츠에 대한 심의는 본사에서 이뤄지고 있다’며 즉각적인 대응을 늦추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는 그만큼 가짜뉴스 차단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대표적인 유해 정보인 음란물로 마찬가지다. 틱톡, 유튜브 쇼츠 등 숏폼에선 짧은 영상 중간에 주요 부위 사진을 노출하는 신종 음란물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차단하기 위해 플랫폼법 입법 등을 추진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다만 역차별 문제를 해결해야할 과제로 지적된다. 

https://www.mk.co.kr/news/it/10959196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와 함께 '2024년 초거대 인공지능(AI) 확산 생태계 조성 사업'을 시작한다. 법률, 보건의료, 교육, 국방 등 총 10개 영역에서 63종 데이터를 AI 학습에 적합한 형태와 내용으로 확보·구축해 AI 허브에 공개한다. 추가로 7종의 데이터는 영역에 상관없이 수요가 있는 학습데이터를 구축한다. 데이터 과제(종)당 6억원을 지원하며 총 70종 학습데이터 구축에 420억원을 투입한다. 이번 사업은 초거대 AI 데이터를 구축·개방해 AI 생태계를 조성하고 AI 일상화를 실현할 수 있게 지원하는 게 목적이다. 대학, 공공기관, 정부, 지자체, 협회 등은 민간기업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 초거대AI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를 구축한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데이터 품질을 검증한다.

https://www.etnews.com/20240307000257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뉴스 검색 순위 알고리즘을 의도적으로 조정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네이버를 들여다보는 중인 가운데, 그간 투명성 제고 차원에서 진행해 온 네이버 뉴스 알고리즘 검토위원회 활동도 사실상 ‘올스톱’ 상태에 놓였다. 7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제3차 네이버뉴스 알고리즘 검토위의 검토 결과는 당초 작년 하반기 발표될 예정이었지만 현재까지 잠정 연기됐다. 검토위 관계자는 “보고서 등 자료는 전부 사측에 제출됐지만, 방통위가 네이버를 조사하고 있다 보니 발표 시기가 미뤄졌다”라며 “방통위가 최종 결론을 낸 후에야 내용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https://www.ddaily.co.kr/page/view/2024030711045336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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