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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Mar 11. 2024

공룡들, 韓정부 상대로 위력과시?

미국 컴퓨터통신산업협회가 플랫폼법 관련 보도자료를 냈다 

| 20240311


7일(현지시간) 미국 컴퓨터통신산업협회(CCIA)는 "한국의 플랫폼법이 미국의 디지털 수출 기업을 겨냥해 미국 기업과 소비자에게 불이익을 줄 수 있어 위험하다"고 보도자료에서 밝혔다. CCIA는 구글, 메타, 애플 등 미국 정보기술(IT) 기업이 모인 협회다. CCIA의 입장 표명은 지난 7일 한기정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의 발언을 두고 나온 대응으로 풀이된다. 한 위원장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AMCHAM)와 만나 "스타트업·소상공인·소비자 부담을 야기하는 플랫폼 독과점 폐해를 효과적으로 규율하는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정위는 지난달 7일 플랫폼법 세부안 공개를 미루고 관련 의견을 수렴해 법안 추진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 위원장은 약 한달 만에 입장을 바꿔 플랫폼법 제정을 강조한 것이다. 조나단 맥헤일 CCIA 디지털 무역 담당 부사장은 성명을 통해 "(플랫폼법은) 특정 기업을 '사전 지정'해 해당 기업에게 임의적이고 차별적인 부담을 초래할 수 있다"며 "한국 정부가 다시 생각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93/0000052409


넷플릭스와 티빙이 국내 OTT 트렌드지수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 넷플릭스는 '로기완', '살인자o난감' 등 독점 콘텐츠를 통해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티빙은 오는 5월부터 프로야구 중계권을 독점하면서 올해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두 OTT의 격돌은 갈수록 치열해질 전망이다.(중략) 트렌드 지수 1위 넷플릭스의 빅데이터 조사한 결과, 넷플릭스 요금제, 넷플릭스 영화 추천, 넷플릭스 공유,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넷플릭스 추천 등이 주목받는 관련 검색어로 나타났으며 2위 티빙은 티빙 요금제, 티빙 한달무료, 티빙 추천, 티빙 드라마, 티빙 이용권, 

https://tenasia.hankyung.com/article/2024030866364


LG유플러스의 콘텐츠 기획·제작·유통을 담당한 CCO(Chief Contents Office)팀은 크게 콘텐츠 IP 사업을 연계하는 팀과 제작 센터 둘로 나뉜다. 이 두 사업팀을 합친 이름이 바로 ‘스튜디오 엑스플러스유(X+U)’다. 공식적으로 설립된 것은 2022년 10월. 이제 막 1년5개월차에 접어든 신생 스튜디오에 가깝다. 콘텐츠 비즈니스라 하면 보편적으로 배급사나 제작사, 방송사가 일임하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통신 3사도 자기만의 영역을 부지런히 넓혀왔다. LG유플러스는 통신 서비스를 통해 1200만가량의 유무선 가입 고객에게 콘텐츠 경험을 전해왔다.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104616&utm_source=naver&utm_medium=news


지난 3년 동안 극장에 공개된 작품들 대부분이 예상 성적을 빗나갔다. 각개전투하기보다 모두가 공생해야 새로운 길을 모색할 수 있는 지금, 각 스튜디오의 작품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모델을 내세우고 싶다. 그런 산업을 현실적으로 지탱해줄 수 있는 게 바로 부가 산업이다. 오리지널 콘텐츠를 두고 파생되는 2차, 3차 산업이 잠재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요즘 콘텐츠들은 생명력이 무척 짧다. A가 공개를 마친 뒤 B가 공개되면 A는 그대로 잊힌다. 작품의 생명력을 이끌고 가기 위해서는 세계관을 현실로 끌어낼 수 있는 아이템이 필요하다.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104616&utm_source=naver&utm_medium=news


CJ ENM이 운영하는 패션 버티컬 플랫폼 ‘셀렙샵’은 4일부터 숏폼을 내세워 브랜드 캠페인 전개를 시작했다. 동시에 타 브랜드와 손잡고 숏폼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매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CJ ENM은 4일부터 7일까지의 셀렙샵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동기간과 대비해 매출 및 DAU(하루 동안 서비스를 이용한 순수한 이용자의 수)가 10배 이상 신장했다고 밝혔다. CJ ENM 관계자는 “고객 체류 시간도 3배 이상 증가했다”고 전했다.

https://www.kukinews.com/newsView/kuk202403070267


무선 서비스 시장에서 LG유플러스가 점유율을 높여감에 따라 SKT와 KT의 점유율이 하락하고 있다. 6일 공시된 LG유플러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무선 시장 점유율이 29.9%로 2022년(25.8%), 2021년(24.7%)에 이어 지속 증가했다. 이 점유율 자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통계자료를 이용해 계산됐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무선 총회선기준 가입은 8,389만1,773회선이다. 여기에는 휴대폰 가입 회선뿐만 아니라 IoT(사물인터넷 회선), 기타회선 등이 모두 포함된다.

https://www.sisaweek.com/news/articleView.html?idxno=212584


KBS는 8일 KBS2 '더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이하 '이효리 레드카펫')' 종영 소식을 전했다. '더 시즌즈'는 이효리에 앞서 박재범, 잔나비 최정훈, 악뮤가 진행을 맡았었다. 시즌제 음악방송인 만큼 MC가 교체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라고 말했지만, 최근 각종 예능프로그램이 폐지되고 프로그램 MC가 교체되는 것을 지켜보면서 KBS의 돌발 행보에 의아함을 자아낸다. '이효리 레드카펫'은 이전 시즌들과 달리 첫 방송은 자체 최고 시청률 1.9%로 시작해 평균 1%대 시청률을 유지해왔다. 뿐만 아니라 화제성면에서도 압도적인 수치를 보여왔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예정된 한 시즌을 마치고 막을 내리겠다는 것이 KBS 측의 입장이다.

http://www.celuvmedia.com/article.php?aid=1709881730472904006


‘웨딩 임파서블’은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OTT 플랫폼 라쿠텐 비키(Rakuten Viki), 일본 내 최대 로컬 OTT 플랫폼인 유넥스트(U-NEXT), 대만 OTT 플랫폼 프라이데이 비디오(friDay Video)와 더불어, 동남아시아 국가에는 아마존프라임비디오(Amazon Prime Video) 등에 서비스되며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공개 첫 주만에 라쿠텐 비키에서는 미국과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국가, 호주, 뉴질랜드, 브라질, 멕시코, 아랍에미리트 등 100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일본 유넥스트도 한류드라마 중 1위, 동남아시아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아마존프라임비디오에서는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서 1위로 전 세계 총 103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https://www.osen.co.kr/article/G1112289788


'듄: 파트2'는 극장의 존재 이유를 보여주는 영화다. 궁극적으로 영화라는 매체가 이야기와 시청각적 효과를 결합해 만든 '그럴듯한 거짓말'이라고 봤을 때 '듄'의 세계는 대형 스크린과 빵빵한 사운드 아래서 체험해야 그 진가를 알 수 있다. 광활한 모래 언덕 '듄'과 막강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익충 '샤이 훌루드', 폴과 챠니의 드라마틱한 여정은 TV 화면과 모바일 액정이 온전히 품을 수 없는 스펙터클을 일으킨다. 특히 '듄' 시리즈처럼 영상미와 음악이 영화의 세계에 진입하고, 분위기에 빠져드는 데 큰 역할을 하는 작품의 경우 극장 관람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285046&plink=COPYPASTE&cooper=SBSENTERNEWS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개봉한 영화 '파묘'는 8일 0시 기준 누적 관객 수 676만명을 넘어섰다. '파묘'는 개봉 일주일 만에 손익분기점(330만명)을 넘겼고, 그로부터 나흘 뒤인 지난 4일 600만명을 돌파했다. 2022년 흥행작 '범죄도시2'와 지난해 1300만 관객을 동원한 '서울의 봄'보다 흥행 속도가 빠르다. 이 추세라면 무난히 10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https://www.mk.co.kr/news/it/10959913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픈AI 등 인공지능(AI) 기술 기업이 공개한 이미지 생성 AI 모델들의 안전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이 기술은 사람이 텍스트만 입력하면 AI가 고품질의 이미지를 단숨에 만들어주면서 세상을 놀라게 했지만, 다른 한편에선 사실과 다르거나 유해한 이미지를 생성한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307_0002652734&cID=10406&pID=1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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