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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Mar 12. 2024

틱톡은 영원하지 않았다

릴스 이용자 굳건하고 각종 규제에 허덕이고 있다 

| 20240312


숏폼(짧은 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이 위기에 놓였다. 메타의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에 사용자를 뺏기면서 틱톡의 성장이 정체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 세대)들을 사로잡았던 틱톡이 미국에선 퇴출 위기에 놓였고, 유럽에서는 조사 대상에 올랐다. (중략) 미국 투자은행 번스타인의 분석가 마크 슈물릭은 “인스타그램이 릴스를 도입하며 기존 이용자들이 앱에 잘 머물도록 했고, 이용자들은 틱톡으로 전환할 동기가 없어졌다”면서 “콘텐츠 제작자들에게도 틱톡은 하룻밤 사이 반짝 스타가 되기 좋은 곳인 데 반면, 인스타그램은 팔로어들을 기반으로 돈을 벌기 더 나은 플랫폼”이라고 했다.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4/03/11/EXNVO46H35E3LGJQIFTBEHBM64/


관건은 티빙의 중계 품질과 추가 콘텐츠다. 티빙에 돈을 내는 만큼 티빙이 구독료 값어치를 해야 한다는 말이다. 팬덤이 ‘티빙 슈퍼매치’ 같은 추가 콘텐츠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달린 것이다. 티빙 슈퍼매치는 매주 선정된 1경기가 시작하기 전 프리뷰, 경기 후 리뷰, 감독·선수 심층 인터뷰 등을 포함한다.

https://it.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3092111499


지난 9일에 티빙에서 프로야구 중계 첫 방송이 됐고 팬들 사이에서는 최악이라는 평가가 나오는데 왜 그렇습니까?

김용희 : 일단은 준비 기간이 매우 짧다 보니까 이제 중간에 끊기기도 하고 또 자막에 오류가 있기도 하고 또 화질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어요. 그래서 다른 기존에 중개하시던 어떤 플랫폼이나 방송사에 비해서는 준비 기간이 매우 짧았기 때문에 유료화한다라는 말이 굉장히 언론에 많이 나갔고 또 그만큼 기대하는 서비스의 품질이 있었을 텐데 이렇게 초기에 오류가 있다 보니까 아마 돈은 받고 이제 서비스 품질은 엉망이다 이런 식으로 좀 평가가 잠시 나왔던 것 같습니다.

https://www.ytn.co.kr/_ln/0101_202403111544359864


11일 업계에 따르면 웨이브는 이르면 이달 중 K콘텐츠 플랫폼 ‘코코와(KOCOWA·Korea Cotnent Wave)’를 통해 유럽 진출에 나선다. 현재 진출 국가별 상황에 따라 사업적·행정적 준비과정을 거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현재 ‘코코와’가 미주지역에서 자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영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등을 사용하는 스페인, 포르투갈, 영국, 아일랜드 등을 중심으로 유럽에 우선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코코와는 웨이브아메리카 법인의 서비스 브랜드 이름이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4030814541073738


김수현·김지원 ‘눈물의 여왕’, 제2의 ‘사랑불’ 되나…넷플릭스 글로벌 8위

https://kcta.or.kr/kcta_new/mediaclipping/mediaClipping.do


2023년 1년간 넷플릭스의 100위 안에는 6위 <더 글로리>, 9위 <킹더랜드>, 27위 <여신강림> 등 18개의 한국 TV쇼가 있고, 영화는 43위 <발레리나>, 48위 <길복순> 등 4편이 올라 있다. 디즈니+의 100위 안에는 30위 <무빙>, 33위 <낭만닥터 김사부>, 36위 <카지노> 등 14개의 한국 TV쇼가 포진해 있고, 영화는 43위 <범죄도시>, 81위 <올빼미> 등 4편이 있다. 

2024년에도 3월 초까지 K-콘텐츠는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넷플릭스보다는 상대적으로 디즈니+가 더 선전하고 있다. 넷플릭스에서 영화는 <황야> 혼자 4위를 차지하고 있고, TV쇼에서는 7위 <닥터 슬럼프>, 10위 <마이 데몬> 등 10개가 있다. 디즈니+에서는 영화는 25위 <달짝지근해>, 26위 <밀수> 등 7개가 포함되었고, TV쇼는 22위 <킬러들의 쇼핑몰>, 25회 <재벌X형사> 등 9개가 있다.

https://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75778


XR 디바이스는 스마트폰을 이을 차세대 개인 기기로 꼽힌다. 시장조사업체 마켓앤드마켓에 따르면 XR 시장은 2028년까지 연평균 22.7% 성장이 기대된다. 빅테크들의 경쟁도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애플은 지난해 손동작 추적 기능이 접목된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를 선보이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고, 구글은 삼성전자·퀄컴 등과 함께 XR 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이 시장 지배 사업자인 메타는 LG전자와 손잡고 차세대 XR 단말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https://www.newsway.co.kr/news/view?ud=2024030813284469259


KT의 영상 콘텐츠 사업을 놓고 계열사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방송 채널을 운영하는 손자회사인 스카이tv가 계열사 콘텐츠 방영권을 사들이는 과정에서 영업적자에 시달리게 돼서다. KT가 그룹 차원에서 콘텐츠 제작, 공급, 유통을 하나의 가치사슬로 묶는 과정에서 일부 계열사가 재무 부담을 떠안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콘텐츠업계에 따르면 스카이tv는 지난해 영업손실 386억원을 기록했다. 2022년 96억원 흑자이던 영업이익이 적자로 돌아섰다. 스카이tv는 KT스카이라이프가 모회사인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다. 2022년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인기몰이를 한 채널인 ENA를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 노조인 전국언론노동조합 스카이tv지부는 지난달 성명문에서 “드라마 방영권료가 대규모 적자로 돌아왔다”고 주장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31125521


네이버가 지난해 12월 베타서비스로 시작한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지난달 월간활성이용자수(MAU) 200만명을 돌파했다. 최근 한국에서 철수한 글로벌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 이용자를 성공적으로 흡수하면서 서비스 3개월 만에 아프리카TV와 어깨를 나란히했다. 게임 스트리밍은 인터넷을 통해 게임 플레이를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서비스다. 11일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치지직의 지난달 MAU는 208만3306명으로 전월(166만2847명)보다 약 42만명 증가했다. 서비스를 시작했던 지난해 12월(130만3659명)과 비교하면 약 78만명 늘었다.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4/03/11/V6PNPRMVZBD5RITK7RMXLJISLU


야권 추천위원 2명이 심의에 복귀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여야가 충돌했습니다. 11일 서울 양천구 방심위에서 진행된 제6차정기회의는 최근 법원에서 해촉 처분 집행정지 신청이 인용된 김유진 위원과 비정상적인 심의위원회 운영에 항의의 뜻으로 심의를 거부한 윤성옥 위원이 복귀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https://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222821&infl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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