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AI 스포츠 중계 플랫폼 사업’ 진출 선언
| 20240920
최영범 KT스카이라이프 대표가 TPS(TV+Internet+Mobile)사업 수익성 악화를 타개할 신성장동력으로 AI를 낙점했다. 무인 스포츠 중계, 컨택센터 솔루션 등 기술 개발은 물론 업무개선에도 AI 활용도를 높이며 수익 창출과 비용 절감을 도모한다. KT스카이라이프는 19일 AI 신규사업 비전 소개 간담회서 ‘AI 스포츠 중계 플랫폼 사업’ 진출을 알렸다. 최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신사업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회사는 통신, 미디어 관련 비즈니스를 영위하고 있지만 산업이 성숙기를 지나 정체기에 접어들었다는 것이 현실”이라며 “어떤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야할지 구성원들이 오랫동안 고민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신사업을 고민하면서 본업 역량을 활용 가능해야한다는 원칙하에 준비한 것이 AI 스포츠 중계사업”이라며 “시장이 형성되지않은 새로운 분야에 진출해 고객과 새로운 시장을 만드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앞서 KT스카이라이프는 7월 자회사 HCN을 비롯해 픽셀롯, 호각과 AI 스포츠 중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I 중계 솔루션 기업 호각에 68억원을 투자하며 지분 23.8%를 취득, 2대 주주로 오른 바 있다.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4/09/19/2024091900285.html
딜라이브가 국제축구연맹(FIFA)의 첫 공식 참여 대회이자 아시아 최초로 개최되는 제19회 서울 2024 홈리스월드컵의 메인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딜라이브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지역사업자로서 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를 위해 서울 2024 홈리스월드컵에 참여하기로 하고, 주거권 사각지대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로 했다. 서울 2024 홈리스월드컵은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42개국 56개팀 참여로 한양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다. 홈리스월드컵은 2003년에 시작돼 전 세계 120만명의 사람에게 긍정적인 삶의 변화를 제공한 글로벌 사회혁신 축구대회다. 박서준, 아이유 주연 영화 '드림'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홈리스 월드컵(원제 The Beautiful Game)'으로 알려졌다. 메인스폰서로 참여하는 딜라이브는 자사 지역채널인 딜라이브TV를 통해 대회기간 펼쳐질 팀코리아의 전 경기를 중계 편성하기로 했다. 채널1번 딜라이브TV에서 매일 오후 1시와 밤 11시에 팀코리아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38/0002182616
JTBC가 2032년까지 두 차례의 하계올림픽과 동계올림픽을 독점중계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JTBC는 IOC로부터 2028년 하계올림픽과 2032년 하계올림픽 독점중계권을 획득했다. 또한 2026년 동계올림픽과 2030년 동계올림픽도 독점중계 한다. JTBC는 이 밖에 2026년과 2032년 유스올림픽 독점중계권도 따낸 것으로 밝혀졌다. 과거 올림픽경기는 KBS와 MBC, SBS 등 지상파 3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으로 순차 중계해 왔는데 앞으로 이들 지상파는 중계료를 내고 JTBC가 송출하는 올림픽경기를 수 중계 할 것으로 보인다.
https://akj.or.kr/article/?cate=22&id=684
18일 업계에 따르면 IPTV 3사(KT·SKB·LGU+)는 0%대의 성장률을 나타내며 하락세로 전환할 위기에 놓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통계에서 지난해 하반기 IPTV 가입자는 2092만5902명으로 상반기보다 0.54%(11만1500명) 늘어나는 데 그쳤다. 2020년 4%대를 기록한 가입자 증가율이 2022년 하반기 1%대로 뚝 떨어지더니 이제는 가까스로 유지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3년간 꾸준히 몸집을 키워온 과거가 무색해졌다. 지니 TV를 보유한 KT는 점유율 24.31%로 우위를 지켰지만 3만명 이상의 가입자가 이탈하며 크게 흔들렸다. 이런 변화는 집에서 가족과 실시간 채널을 시청하기보다 이동 중 아껴뒀던 영상을 보는 OTT 문화가 급격히 퍼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지난해 만 13세 이상 가구원 705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결과 유료방송을 이용하지 않는 이유로 'OTT를 이용해서'라는 답변이 36.8%로 가장 많았다. 주거 형태별로 아파트(95.6%)가 단독주택(92.6%)이나 다세대 연립주택(90.9%)보다 유료방송 가입률이 높은 것이 인상적이다. 주머니 사정이 팍팍해질수록 고정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IPTV부터 해지하는 사례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https://isplus.com/article/view/isp202409180093
월트디즈니사의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디즈니플러스’ 국내 구독자가 1년 만에 반 토막 수준까지 떨어지며 입지를 위협받고 있다. 글로벌 구독자도 팬데믹 시절 고점을 기록한 뒤 1000만명 이상 증발하며 내리막길이다. 디즈니플러스는 고육지책으로 한국 등에서의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반값 요금제’까지 선보이며 반등을 꾀하는 모양새다. 19일 시장분석업체 모바일인덱스 분석에 따르면 디즈니플러스는 지난달 말 기준 월간 활성 이용자(MAU) 285만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9월(434만명)과 비교하면 1년도 안 돼 성적이 반 토막 난 셈이다.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0536236&code=61141111&cp=nv
숏폼 드라마 플랫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정보기술(IT)기업들의 경쟁이 불붙고 있다. 편당 영상 길이가 1~2분에 불과한 숏폼 드라마는 빠른 스토리 전개와 짧은 영상 포맷을 선호하는 1020세대 시청 습관과 맞물려 중국, 북미, 한국, 일본 등지에서 이용자가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기존 숏폼 플랫폼인 틱톡,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과 별개로 숏폼 드라마만을 전문적으로 서비스하는 플랫폼이 속속 등장하면서 관련 산업이 본격적인 성장기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 최근 게임, 웹툰 등 지식재산권(IP) 사업에 노하우가 있는 국내 테크 기업들도 중국 회사들이 초기에 진입한 글로벌 숏폼 플랫폼 시장에 출사표를 내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메이저 게임사인 크래프톤은 최근 글로벌 숏폼 드라마 플랫폼 회사인 스푼랩스에 1200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단행하며 관련 사업 진출을 본격화했다. 크래프톤이 진행한 비(非)게임 기업 투자 중에서 가장 큰 규모로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특히 회사 내부적으로 숏폼 드라마 플랫폼의 사업성에 대한 판단이 섰고, 원천 IP 확보를 통한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노리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와 관련 크래프톤은 “향후 IP 확장 가능성과 흥행 가능성이 높은 숏폼 드라마를 게임화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18일 매일경제에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366549
와이즈앱·리테일·굿즈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한 앱은 총 사용시간 1174억 분을 기록한 유튜브다. 2위부터는 세대별 취향이 드러났다. 20대 이하는 소통이 중심인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순으로 나타났다. 30대부터 60대 이상에서는 카카오톡이 동일하게 2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3위부터 기호가 갈렸다. 30대는 인스타그램, 40대부터 60대 이상은 네이버를 꼽았다. 이 밖에도 틱톡, 네이버 웹툰, 티맵 등이 상위 5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https://www.sportsseoul.com/news/read/1462653?ref=naver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제임스 딘의 연기 경력은 1955년 비극적으로 끝났지만, 그의 유족들은 AI를 통해 그의 수익을 유지하고 있다. 제임스 딘 유족들은 1939년 영화 오즈의 마법사 도로시 역의 주디 갈랜드, 셰익스피어 연극과 고전 연기의 대명사인 로렌스 올리비에 등의 유족과 함께 AI 음성 복제 스타트업 일레븐랩스(ElevenLabs)와 계약을 맺어 ‘아이코닉 보이스’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아이코닉 보이스는 음성 생성 기술을 활용해 유명인사의 목소리를 복제하거나 독특한 음성 스타일을 만들어내는 서비스로 고유한 음성 패턴을 학습해 실제 인물의 목소리와 유사한 음성을 만들어 낸다. 제임스 딘 등 고인이 된 유명인들은 일레븐랩스 앱을 통해 책, 기사 등을 낭독하게 된다. 주디 갈랜드가 오즈의 마법사 책을 읽어줄 수도 있다는 얘기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142246639021760&mediaCodeNo=257&OutLnkChk=Y
새롭게 등장한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아티스트 ‘나이비스(nævis)’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됐다. SM은 10일 오후, 각종 음악 사이트와 유튜브 ‘SMTOWN’을 통해, SM의 첫 번째 ‘버추얼 아티스트’인 나이비스의 데뷔곡 ‘Done'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나이비스는 2020년 데뷔한 걸그룹 ‘에스파(aespa)’에서 시작한 SM의 세계관 프로젝트 ‘SM Culture Universe(SMCU)’의 등장인물이다. 메타버스로 분류되기도 하는 이 세계관에서, 나이비스는 가상세계와 현실세계를 잇는 안내자의 역할을 맡아왔다.
https://kidd.co.kr/news/238329
넷플릭스가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당신이 죽였다' 제작을 확정하고 캐스팅 라인업을 19일 공개했다. '당신이 죽였다'는 죽거나 죽이지 않으면 벗어날 수 없는 현실 앞에서 살인을 결심한 두 여자가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넷플릭스 '기생수: 더 그레이'에서 기생생물과 인간을 넘나드는 1인 2역을 연기했던 전소니가 백화점 명품관 직원 '은수'를 연기한다. 은수는 어린 시절부터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는 인물로, 본인이 겪었던 것과 비슷한 고통 속에서 살아가는 친구를 구하기 위해 중대한 결심을 하는 인물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38/0002182608
'엄마친구아들' 정소민, 화제성 1위…'손해보기싫어서' 2위
https://www.joynews24.com/view/1763994
TV 수신료 분리징수 시행 후 징수액과 수납률이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1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민규(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KBS로부터 제출받은 월 TV 수신료 징수 현황에 따르면 분리징수가 본격 시행된 지난달을 기점으로 수신료 수입이 전월 대비 약 65억원 줄고 수납률도 97.8%대에서 85.6%로 하락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78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