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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처럼 콘텐츠도 보여준다

네이버, 멤버십에 '넷플릭스 무료 시청' 혜택 추가

by 이성주

| 20241127


네이버는 26일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넷플릭스 무료 시청’ 혜택을 추가했다. 월 구독료 4900원(연간 월 구독 때는 3900원)인 멤버십에 가입하면, 월 구독료 5500원의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다드 멤버십을 사용할 수 있다. 넷플릭스를 따로 구독하는 것보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가입하는 게 더 저렴한 셈이다. 네이버가 멤버십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를 추가한 것은 기존 넷플릭스 가입자는 물론 신규 가입자까지 끌어들여 멤버십 이용자 수를 키우기 위한 전략이다. 업계에선 네이버의 멤버십 확대 전략이 국내 최대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쿠팡을 겨냥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정확한 가입자 수를 공개하지 않지만, 네이버 멤버십은 약 1000만명, 쿠팡의 와우 멤버십은 약 1400만명으로 추산된다. 업계 관계자는 “네이버의 주요 성장 동력인 커머스(쇼핑) 거래액 증가세가 한계에 부딪히면서 쿠팡과의 이용자 유치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72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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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네이버를 향한 러브콜을 꾸준히 보내고 있다. 최근 한달 동안 외국인은 네이버 주식을 약 6200억원을 집중적으로 순매수하며 단일 종목에서는 가장 많은 규모를 사들였다.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네이버의 주가는 지난 9월 저점을 찍고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다. 증권가는 네이버에 대해 실적과 업황에서 모두 바닥을 확인한 가운데, 축적한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 추가적인 상승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922448


26일 업계에 따르면 KT스카이라이프, LG헬로비전 등 주요 유료 방송들이 사상 첫 특별 희망퇴직에 들어갔다. 실적이 악화한 데 따른 고육책이다. KT스카이라이프 오는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대상 직원은 100여명 수준으로 알려졌다. (중략) LG헬로비전도 실적 악화로 창사 이래 첫 희망퇴직을 진행 중이다. LG헬로비전은 희망퇴직자에게 2년치 연봉을 퇴직위로금을 지급한다. LG헬로비전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63.7% 줄었다. LG헬로비전 관계자는 “케이블 방송 사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희망자를 대상으로 퇴직 프로그램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료방송은 “이러다 진짜 망한다”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발표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유료 방송 가입자 수는 3630만4778 가입자로 지난해 하반기 대비 5328 가입자가 감소했다. 지난해 하반기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이후 가입자가 계속 줄어들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393394


JTBC플러스(JTBC GOLF·JTBC GOLF&SPORTS 채널 운영)와 JTBC디스커버리(중계권 확보·협찬·콘텐츠기획)가 올해 큰 폭의 적자로 심한 경영난이 예상된다며 직원 80여명을 두고 기이한 정리해고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JTBC플러스 사측은 경영설명회 과정에서 5명씩 팀을 짜서 '분사신청서'를 내라고 했고 이중 통과한 팀만 12월 말 퇴사 처리한 뒤 회사와 계약을 맺겠다고 설명했다. 사측은 분사신청서를 내지 않은 남은 인원을 두고는 회사 존립 상황을 살핀 후 '권고사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6/0000127171


중앙그룹이 지난해 JTBC 구조조정 당시 경영지원실장으로 임명했던 홍광표 실장을 현재 정리해고 중인 JTBC플러스 대표이사로 승격시켰다. 지난해 JTBC 구조조정 경험이 있는 인사를 현재 구조조정 중인 계열사의 대표이사로 배치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26일 미디어오늘 취재를 종합하면 홍광표 경영지원실장은 JTBC가 80명 넘는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진행하던 지난해 10월23일 JTBC 경영지원실장으로 임명됐다. 이후 중앙그룹이 실시한 25일 인사에 따라 JTBC플러스 대표이사로 승격됐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2556


26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최근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유료 TV 시장이 붕괴되고 있다. 미국의 TV 플랫폼 브랜드인 비지오(Vizio)의 경우, 올해 3분기(7~9월) TV 판매 매출에서 원가를 제외한 매출총이익은 마이너스(-)2.7%다. 로쿠 역시 TV 사업이 지난 3분기 마이너스 총마진을 기록했다고 밝혀 상황은 마찬가지다. 반면 플랫폼 사업을 통한 총이익율은 58.8%로 집계됐다. 플랫폼 사업은 인터넷과 연결된 스마트TV만 있으면 광고를 보는 대신 무료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실시간 채널 서비스다.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TV(FAST)'라고도 한다. 단순히 구독 및 거래 수익 분배, 프리미엄 구독 판매 등은 물론, 각 회사 브랜드 TV의 리모컨에 앱 버튼 판매도 수익으로 올릴 수 있다. 원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TV를 팔고, 광고 등 다른 수익원을 통해 만회한다는 전략이다. 외신에 따르면 심지어 지난해 광고를 시청하면 55형 TV를 무료로 제공하는 신생 기업 텔리(Telly)가 나오기도 했다. 옴디아 폴 그레이 연구원은 최근 열린 한 심포지엄에서 "TV 시장의 권력이 브랜드에서 플랫폼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1125_0002972085


국내 스트리밍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숲(SOOP)’과 네이버 ‘치지직’ 간 e스포츠 대회 중계권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e스포츠 대회가 새로운 스트리머와 시청자들이 유입되는 주요 통로로서 자리잡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양사는 게임뿐만 아니라 스포츠, 애니메이션까지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며 외연 확장에도 나서고 있다.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41125/130499314/2


버튜버는 모션 캡처 기술과 이를 입체적으로 표현해 주는 3차원 모델링 기술이 발전하면서 가능해졌다. 해외에서도 버튜버 산업 투자가 활발하다. 일본에선 버튜버 콘텐츠 업체 커버와 애니컬러가 지난 2022년 증시에 상장했고, 온라인 영상 플랫폼 유튜브를 운영하는 구글 역시 같은 해 1억달러를 들여 버튜버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알터(Alter)를 인수했다. 시장조사 업체 글로벌 인포메이션(GII)은 전 세계 버튜버 시장 규모가 2021년 기준 16억3900만달러에서 연평균 35.55%씩 성장해 2028년이면 174억달러(약 24조46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4/11/26/7KMSAQDZRVFOBGA54QRBSAEZ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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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의 통합 디지털 마케팅 기업 메조미디어는 26일 '2025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하고 내년 광고시장의 4대 트렌드로 생성형 인공지능(AI), 숏폼 커머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리테일미디어를 제시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41126026300017


출판사 창비가 글로벌 K-콘텐츠를 선도하는 CJ ENM 스튜디오스와 함께 ‘2025 창비 스토리 공모’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존의 영어덜트소설상을 전면 개편하여 진행하는 이번 ‘2025 창비 스토리 공모’는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대중적으로 읽을 수 있는 장편소설을 모집한다. ‘2025 창비 스토리 공모’는 우리 문학에 활력을 불어넣을, 이야기 본연의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는 소설을 찾는다. 힐링·로맨스·역사·판타지·미스터리·모험·성장 등 어떤 주제, 어떤 장르든 환영한다. 현실을 응시하고 파고드는 이야기, 놀라운 상상력으로 미래를 그리는 이야기,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이야기 등 독자들에게 빼어난 몰입감을 선사해 줄 다채로운 작품들을 기다린다.

https://www.ajunews.com/view/20241125133840004


LG전자 가 교육 콘텐츠 플랫폼 서비스를 탑재한 'LG 전자칠판'을 앞세워 490조원 규모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교육용 스마트 디스플레이 'LG 전자칠판'에 콘텐츠 플랫폼 서비스를 탑재하면서 사업 폭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https://www.asiae.co.kr/article/2024112508141249245


국내 대표 불법 웹툰·웹소설 사이트인 '뉴토끼'는 별다른 제재 없이 운영되고 있다. 뉴토끼 운영자는 웹소설 불법 유통 사이트 '북토끼', 일본 만화 불법 유통 사이트 '마나토끼'를 함께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찰은 일본 정부 측에 협조를 요청했지만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 상황이다. 뉴토끼 운영자는 해외 IP를 사용해 추적을 피하면서 인터넷주소(URL)를 변경하는 방식으로 대체사이트를 끊임없이 만들고 있다. 게다가 일본으로 귀화하면서 사실상 수사가 중단됐다는 것.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강유정 의원이 시밀러웹을 통해 분석한 결과 뉴토끼 방문자 수는 지난 8월 한 달 동안에만 1억3000만명을 넘었다. 이 사이트 웹툰 조회수는 11억5000만회에 달했다. 방문자 수에 웹툰 대여료 300원을 곱해 피해액을 산정할 경우 뉴토끼에서만 약 398억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61481


내년에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일반화로 대규모언어모델(LLM) 과금 모델이 붕괴하고 AI의 공격에 대한 윤리적 문제가 본격적으로 수면 위에 올라올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글로벌 데이터 및 AI 기업 SAS는 26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5년 AI 트렌드 전망’을 발표했다. (중략) 아울러 “2025년에는 LLM이 상품화되면서 기본 기능이 무료로 제공됨에 따라 AI 과금 모델이 붕괴될 것”이라며 “이런 모델을 기반으로 한 전문화된 서비스와 특정 영역에 특화된 애플리케이션(앱)이 주목받게 될 것이고, 오픈 소스 LLM의 확산으로 주요 제공업체의 지배적 지위는 약화하고 분산형 AI 환경을 촉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1035087?cds=news_my


원문 : In 2025, LLMs will become commoditized, leading to AI pricing models collapsing as base-level capabilities are offered for free. The real value will shift to specialized services and domain-specific applications built on top of these models. Simultaneously, the rise of open-source LLMs will challenge the dominance of a few key providers, driving a more decentralized AI landscape where customization and integration will be the key differentiators.

https://www.sas.com/ko_kr/news/press-releases/2024/october/2025-predictions-ai-specialized-sustainable.html


거대언어모델(LLM)이 주도하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이 환각과 보안, 비용의 문제를 넘기 위해 제시된 경량화언어모델(sLLM)을 넘어 궁극적으로 거대행동모델(LAM)로 진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LAM은 미리 설정된 동작을 반복적으로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환경이나 사건을 직접 판단하며 사람을 돕는 AI 기술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93/0000060929


'독립 스튜디오' 전환 엔씨, 분사 예정 직원 대상 설명회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929436?cds=news_my


국내 게임 업계에 ‘독립 스튜디오’ 체제 흐름이 가속화하고 있다. 2000년대 초반 모바일 게임의 중흥기를 이끌었던 엔씨소프트(036570)가 게임 개발팀을 별도 자회사로 분사하면서 이 같은 추세에 올라탔다. 대형 지식재산권(IP)에 의존하면서 소수의 작품 개발에 집중하는 옛 방식으로는 빠르게 변화하는 게임 시장에 대응하기 힘든 탓에 자연스러운 변화라는 해석이 나오지만, 내부에서는 구조조정의 신호탄이 아닌가 하는 불안감도 엿보인다. 그럼에도 게임 업계에서는 규모가 커진 국내 게임 대형사들의 독립 스튜디오 전환은 더욱 슬림한 경영 문화 구축을 위해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419962?cds=news_my


게임도 복고가 대세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귀혼' '바람의나라' 등 추억의 게임이 다시 살아나면서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다. 27일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엠게임이 지난 21일 출시한 '귀혼M'이 국내 3대 앱마켓 무료 게임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출시 하루 만인 22일 원스토어에서 1위를 차지하더니, 사흘 만인 24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이 게임은 2005년 엠게임이 출시한 '귀혼'의 IP(지식재산)를 계승했다. 전작의 2D 도트 그래픽을 그대로 사용해 과거 유저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여기에 재미있는 시나리오와 화려한 무공, 귀여운 캐릭터를 채택해 신규 이용자도 끌어모으고 있다. 앞서 진행한 사전예약에선 2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119776?cds=news_my


메타플랫폼의 인스타그램과 왓츠앱 강제 매각 여부를 다룰 미국 법원의 재판이 내년 4월 14일 워싱턴DC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미 연방통신위원회(FTC)가 메타를 상대로 제기한 반독점 소송의 일환으로, 소셜미디어 시장 독점 해소를 목적으로 한다. 25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워싱턴DC 연방법원의 제임스 보아스버그 판사는 지난 25일 재판 일정을 확정했다. 이 소송은 2020년 트럼프 행정부 시절 FTC가 메타를 제소하면서 시작됐다. FTC는 메타가 2012년 인스타그램, 2014년 왓츠앱을 인수하며 경쟁 업체를 흡수해 소셜미디어 시장을 독점했다고 주장하며, 두 플랫폼의 매각을 요구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1035054?cds=news_my


중국의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새로운 스마트폰을 내놨습니다.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첨단 반도체 칩과 운영체제 모두 화웨이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것들이 탑재됐습니다. 현지시간 26일 블룸버그 통신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화웨이는 완전 토종 운영체제(OS)를 적용한 최신 스마트폰 '메이트 70'을 공개했습니다. 미국이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중국 반도체 기업에 대한 추가 제재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모바일용 반도체에 이어 OS 생태계에서도 독립에 나섰습니다.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행사에서 위청둥 소비자 부문 최고경영자(CEO)는 행사에서 메이트 70을 "역대 가장 강력한 메이트 폰"이라고 강조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74/0000412550?cds=news_my


국세청 통계포털 TASIS의 100대 생활업종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전국 PC방 사업자 수는 7389개다. 지난해 8월 7930개보다 6% 감소했다. 팬데믹 이전인 2019년 12월 1만102개에서 26% 줄어든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팬데믹 이전 PC방이 가장 많았던 서울 송파구는 110개에서 67개로, 강남구는 108개에서 61개로, 관악구는 105개에서 82곳으로 줄었다. 지역은 더 심각하다. 부산시는 같은 기간 640개에서 383개로 절반 정도로 줄었다.(중략) "팬데믹 당시 외부활동이 힘들어지자 개인들이 집에서 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당시 정착한 '따로 노는 습관'이 굳어진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에다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이용고객 평균 연령이 높아지고 새로운 고객 유입이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팬데믹 당시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게임 이용자들이 개인 PC를 고급사양으로 바꿨고, '디스코드' 문화가 퍼지면서 PC방을 더이상 안 찾는 것이다. IDC에 따르면 2020년 국내 데스크톱PC 출하량은 231만6000대에 달했으며 그중 29.9%가 가정용이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2918416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가 내년도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김태규 직무대행) 기금운용계획을 심사하면서 지역방송·TBS 지원 예산을 대폭 증액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기관 아리랑TV·국악방송 지원 예산은 전액 삭감됐다. 지난 20일 과방위 전체회의를 통과한 2025년도 방통위 예산안·기금운용계회안 세부 내역에 따르면, 방송통신발전기금(방발기금)으로 지원하는 '지역·중소방송 콘텐츠 경쟁력 강화' 예산은 44억 6400만 원에서 217억 9200만 원으로 173억 2800만 원 증액됐다.

https://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0650


김낙곤 광주MBC 사장을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근로계약서 미작성)로 수사 중인 검찰이 김 사장을 장기간 기소하지 않고 있다는 시민사회·노동계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광주MBC가 ‘무늬만 프리랜서’ 아나운서와 근로계약하라는 고용노동청 시정명령이 나온지 1년 3개월을 넘겼다. 해당 아나운서가 처음 노동자성을 확인 받은지는 3년째에 이르렀다. 방송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름 ‘엔딩크레딧’과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26일 광주 동구 광주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방송 눈치보는 광주지방검찰청을 규탄한다”며 “올해 안에 광주MBC 김낙곤 사장을 기소하라”고 요구했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2560


방송기자연합회와 한국방송협회는 26일 제193회 이달의 방송기자상 수상작 다섯 편을 발표했다. 취재 부문 수상작으로는 MBC의 '쿠팡의 수상한 리셋 규정'(차주혁)과 '검찰의 도이치 거짓 브리핑 단독 보도'(이준희·김상훈·구나연)가 공동 선정됐다. 지역 취재 부문에서는 KBS강릉 '성폭력·뇌물수수 의혹 양양 군수 단독·연속보도'(강규엽·김중용·정면구·정상빈·박영웅·노지영)가 수상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4112615340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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