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ENM·SK스퀘어 각각 1천억 투자해 만기 돌아온 전환사채 상환키로
| 20241128
CJ ENM와 SK스퀘어가 티빙(TVING)과 웨이브(Wavve)의 사업결합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실행한다. 향후 주주 동의를 기반으로 남은 통합절차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SK스퀘어와 CJ ENM은 각각 1500억원, 1000억원을 웨이브에 투자한다고 27일 밝혔다. 양사 모두 웨이브가 새롭게 발행한 전환사채를 취득하는 방식이다.
https://www.ddaily.co.kr/page/view/2024112715303590886
SK스퀘어와 CJ ENM은 27일 각각 1500억원, 1000억원을 웨이브 운영사 콘텐츠웨이브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투자는 양사가 콘텐츠웨이브가 새롭게 발행한 전환사채를 취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양사로부터 2500억원을 지원받게 된 콘텐츠웨이브는 이중 2000억원을 재무적투자자(FI)에게 상환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전환사채 만기일이 이달 28일로 다가온 가운데 회사는 이번 자금 지원으로 급한 불을 끄게 됐다. 나머지 500억원은 콘텐츠 제작에 활용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93/0000060994?cds=news_edit
향후 CB를 전량 주식으로 전환할 시 SK와 CJ 측 지분율이 각각 51%, 21%가 될 것으로 추산된다. 업계에서는 양사의 이번 CB 투자를 통해 웨이브와 티빙(CJ 계열 OTT) 간 합병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7일 SK스퀘어와 CJ ENM은 각각 1500억원, 1000억원을 웨이브에 투자했다고 공시했다. 티빙 대주주 CJ ENM(지분율 48.9%)가 웨이브 대주주 SK스퀘어(40.5%)와 손잡고 웨이브가 새롭게 발행한 CB를 산 것이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CB가 모두 보통주로 전환될 시 SK스퀘어의 웨이브 지분율은 과반인 50.8%까지 올라갈 것으로 추산된다. CJ ENM의 지분율은 21.1%가 될 전망이다. 웨이브의 기존 주주인 방송 3사(KBS, SBS, MBC) 지분율은 각각 19.8%에서 9.4%로 낮아질 전망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035483
CJ온스타일은 지난달 30일 공지를 통해 12월5일 자로 딜라이브·아름방송·CCS충북방송 방송송출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홈쇼핑은 방송을 내보내는 대가로 IPTV·케이블SO·위성방송 등에 '자릿세' 개념의 송출 수수료를 지불하는데, CJ온스타일이 올해 송출 수수료 협상이 이뤄지지 않자 케이블SO 3사에 방송을 끊겠다고 밝힌 것이다. 딜라이브는 CJ온스타일을 12번, 아름방송과 CCS충북방송은 6번에 배치하고 있다. 통상 4번·6번·8번·10번·12번은 지상파 중간에 있는 '황금 채널'로 분류된다. CJ온스타일 방송송출 중단이 현실화될 경우 홈쇼핑 채널의 연쇄 번호이동이 일어날 수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6/0000127208?cds=news_edit
이종관 법무법인 세종 박사는 27일 한국언론학회·한국방송학회·한국미디어정책학회가 주관한 '방송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도설계 방안 및 온라인 플랫폼의 정보·콘텐츠 무결성을 위한 정책 방안' 공동세미나에서 "국내 주요 방송콘텐츠 제작원인 지상파 방송의 경우 2015년 방송광고 매출이 1조9112억원에서 지난해 9273억원으로 1조원 가량이 감소했다"며 "특히 지난해 방송광고 매출은 전년대비 23.3% 감소했는데, 올해도 전년 대비 약 10% 감소한 8000억원 초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국내 방송시장이 역성장 기로에 놓인 가운데, 방송시장의 주요 재원인 방송광고 매출은 감소 폭이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습니다. 방송광고 시장은 위기를 넘어 붕괴 직전에 와있다는 것이 공통적 평가입니다. (중략) 권헌영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원장은 "디지털 경제의 급격한 발전 속에서 국내 규제 체계는 기존 법률의 한계와 글로벌 기준과의 격차로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와 사업자들을 효율적으로 규제하는 못하고 있다"며 "디지털서비스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보완책 마련과 소통, 협업 체계 마련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유럽연합(EU)이 올해 8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DSA를 개선방향의 예로 들었는데요. DSA는 디지털서비스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광범위한 사업자에 의무를 부여하되, 이들 사업자에 대한 기능과 규모를 고려해 차등적인 규제를 적용하기 위한 분류 체계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주요 규제 내용으로는 광고·콘텐츠 추천 알고리즘 공개, 불법 콘텐츠 삭제 및 대응시스템 구축, 허위 정보 및 불법상품 판매 방지 등입니다.
https://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246322
KT에 이어 자회사인 KT스카이라이프가 특별희망퇴직을 실시한다. 2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스카이라이프는 전일 임직원 대상 경영설명회를 열고 내년 1월 1일자로 실시하는 희망퇴직안을 밝혔다. 희망퇴직은 내달 2일부터 12일까지 받는다. KT스카이라이프 자회사인 HCN 직원들도 포함한다. 희망퇴직 대상은 197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만 51세)이며 근속 10년 이상인 직원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648/0000031053?cds=news_my
최근 위기설이 불거진 롯데 그룹이 핵심 자산이자 상징인 롯데월드 타워를 은행권에 담보로 내놨습니다. 문제가 없다는 해명에도 계속되는 시장의 우려를 가라앉히기 위해 초강수를 둔 걸로 보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210025?cds=news_edit
버추얼 아이돌 '이세계아이돌'을 소재로 한 웹툰 단행본과 굿즈의 누적 펀딩액이 88억원을 돌파하며 최고 모금액을 달성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패러블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버추얼 아이돌 '이세돌'을 소재로 한 웹툰 ‘차원을 넘어 이세계아이돌’(차세돌) 단행본과 굿즈 크라우드 펀딩이 지난 22일 88억으로 최종 마감했다고 27일 밝혔다.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데못죽)에 이어 ‘이세돌’로 또 한 번 1020 세대에 신드롬급 팬덤 열풍을 일으킨 카카오엔터는 지속적인 IP 팬덤 비즈니스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차세돌' 펀딩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을 통해 지난 10월 23일 18시부터 이달 22일 자정까지 진행됐다. 웹툰 단행본과 특별 화보집, 피규어, 키보드 등 각종 굿즈 판매가 이뤄졌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273499?cds=news_my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는 불법 음란 정보 유통의 주요 창구로 떠오른 웹하드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에 착수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웹하드는 대용량의 파일을 올리고 내려받는 온라인 서비스다. 국내 온라인 콘텐츠 시장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나, 음란물 등 불법 정보가 빈번히 유통돼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 방심위는 "이번 중점 모니터링을 통해 적발된 다수의 음란 정보를 유포하는 '헤비 업로더(Heavy Uploader)'에 대해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엄중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방심위는 30개 웹하드 사업자에게 음란물은 물론, 아동·청소년성착취물 등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 및 자율규제 조치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1127_000297521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대권을 잡자 이에 반발한 ‘디지털 난민’들이 새로운 소셜미디어(SNS) ‘블루스카이’로 몰려들고 있다. 신규 SNS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오랫동안 고착화된 업계 경쟁 구도를 깰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이용자를 추적하기 어려운 탈중앙화 시스템에 대한 걱정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27일 IT(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미국 SNS 블루스카이는 이날 오후 기준 228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이달 들어서만 가입자가 1000만명 가까이 증가했고, 매일 신규 가입자가 100만명씩 늘어나는 추세다. 블루스카이는 잭 도시 트위터(현 엑스) 공동 창업자가 2019년 사내 프로젝트로 설립한 플랫폼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741843?cds=news_my
올해 국내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 설치자가 전 연령대에서 1년 전보다 1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챗GPT를 비롯한 주요 AI 앱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27일 발표한 ‘2024 모바일앱 총결산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챗GPT·뤼튼·에이닷 등 3개 생성형 AI 앱을 설치한 40대 사용자는 월평균 132만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69% 증가했다. 이는 모든 연령대 중 가장 높은 수치다.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4/11/27/QEV6JWTPN5A63BXCCTMU4VAHKM/
걸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가 멤버 하니가 하이브 산하 타사 레이블 매니저로부터 ‘무시해’란 말을 들었다는 주장을 신뢰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어도어는 27일 공식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하니는 5월 27일 빌리프랩의 한 구성원이 하니에 대해 ‘무시해’ 또는 ‘무시하고 지나가’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분명히 기억하고 있다”며 “비교적 짧은 순간에 벌어진 일인데 하니가 당시의 상황을 빠짐없이 기억해 내야만 문제로 삼을 수 있다는 것은 피해자에게 너무 가혹하고 엄격한 잣대”라고 했다. 그러면서 “어도어는 당사 아티스트의 말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하니가 입은 피해를 진정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72951?cds=news_edit
AI기본법 제정안은 다음 달 열리는 법제사법위원회 심사를 통과하면 12월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공표된다. 정부가 연내 AI기본법 제정을 적극 추진하고 있고, 국회에서도 제정안 19건을 병합 심사해 여야 이견을 좁혔기 때문에 연내 법 제정이 무리 없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에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등 시민단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겨우 한두 번의 심사로는 제대로 된 제정법을 마련할 수 없다"며 법안 통과에 반대하고 나섰다. 이들은 AI기본법이 산업 육성에만 치중돼 있으며, 비윤리적 AI 금지 조항이 없고 고위험 AI에 대한 실효성 있는 규제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1/0000888560?type=editd&cds=news_edit
AI 기술이 인간의 생명이나 기본권, 인권 침해 등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대안도 마련해야 한다. 향후 AI와 관련된 인권보호법, 개인정보보호법 등 후속 법안들이 신속히 마련돼야 한다. 또 AI 윤리 교육을 강화하고, AI 연구개발 과정에서의 윤리 기준을 설정하는 등 시행 규칙을 구체화해야 한다. AI 기술과 관련된 개인정보보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지침을 마련해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
https://www.etnews.com/20241126000312
영국 BBC는 지난해 10월 'AI 원칙(AI Principles)'을 제정했다. 대원칙에 해당하는 'AI 원칙'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세세하게 AI 활용 지침을 설명한 AI 사용 가이드라인, 생성형 AI를 어떻게 BBC 콘텐츠에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설명서도 만들어 온라인에 공개했다. BBC AI 원칙은 '공공의 이익', '재능과 창의성', '개방성과 투명성' 세 가지 주제를 내세운다. 공공의 이익은 △BBC의 가치 △BBC의 편집 가치 △공정성 △보안과 견고성을 따른다. 재능과 창의성은 △데이터 보호와 프라이버시 권리 △인간의 통찰과 재능을 존중한다. 개방성과 투명성은 △투명한 설명 △책임 △인간의 감독이 뒷받침될 때 실현 가능하다고 봤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112615320002681
9월 24일 시작한 Mnet ‘스테이지 파이터’(이하 스테파)가 11월 26일 9회 파이널 무대를 선보이며 종영했다. 몸을 통해 메시지를 표현하는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장르의 남자 무용수들이 출연한 스테파는 기존의 Mnet 춤 대결과 결을 달리하며 안방을 매료시켰다. 기존의 댄스 대결은 ‘스트릿 댄스 파이터’라는 말 그대로 대중적인 춤이었다. 이번 스테파는 대학에서 무용을 전공하고 순수무용을 선보여온 클래식 춤꾼들의 무대였다. 스트릿 댄스가 멋스럽다면 스테이지 파이터들의 춤은 예술 그 자체였다. 본격 ‘무용’을 처음 보는 시청자들을 그야말로 ‘숨멎’하게 만드는 아름다운 선과 고난이도 동작은 보는 내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64명의 무용수들이 참가해 10개월간의 대장정 끝에 20명이 파이널 무대에 올랐고, 최종 12명이 ‘STF 댄스 컴퍼니’에 입단해 월드 투어의 기회를 갖게 되었다.
http://www.marke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509
여기에 힘입어 '피의 게임' 이전 시리즈도 역주행해 눈길을 끈다. '피의 게임 3' 오픈 전후 대비 평균 시청시간이 높은 속도로 증가한 것. '피의 게임 시즌1'은 오픈 전 2주 평균 시청시간 대비 최대 308% 증가하며 약 4배 이상 오른 수치를 보였고 '피의 게임 시즌2'는 오픈 전 평균 시청시간 대비 최대 265% 상승, 약 3.5배 이상 높은 기록을 달성했다.
https://www.joynews24.com/view/1787835
교보문고는 작가 한강과 고명환이 제11회 교보문고 출판어워즈에서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한다고 27일 밝혔다. 교보문고 출판 어워즈는 도서 구매팀부터 오프라인 점포, 인터넷교보문고 MD 등 출판계와 고객의 접점에서 일하는 현업부서 실무자들이 추천해 선정되는 출판 마케팅 분야 시상식이다. 작년 ‘올해의 콘텐츠’ ‘올해의 작가’ ‘올해의 출판사’ 등 특별상을 신설해 총 6개 부문에서 시상한다. 교보문고에 따르면, 한강은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전 국민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는 점에서, 고명환은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로 자기 계발 분야에서 독자들에게 주목받았다는 점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72952?cds=news_edit
'가족계획'은 기억을 조작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엄마와 그가 구성한 가족이 악당들을 처단하며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김정민 크리에이터는 이 작품의 기획 의도에 대해 "아이들을 학대하거나 심지어 살해하는 사건을 접하며 가족의 의미에 대해 깊이 고민했다"고 밝혔다. 그는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어도 서로를 진심으로 위하는 것이 진짜 가족"이라며 "위장된 가족이 악당을 처단하는 과정에서 진정한 가족이 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https://www.wikitree.co.kr/articles/100399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재등장으로 미국 방송 정책에도 여러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특히 지상파 소유 제한 규제가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흐름이 국내 방송업계에도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미디어 연구소 K엔터테크허브가 28일 발간한 '트럼프 2기 미디어·통신·엔터테크 정책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연방방송통신위원회(FCC)는 차기 브렌던 카 위원장 체제에서 지상파 소유 제한을 폐지하거나 완화할 것으로 예측된다.
https://www.yna.co.kr/view/AKR20241127096800017
'뉴스 인플루언서'(소셜미디어에 정기적으로 시사 콘텐츠를 올리는 개인) 시대다. 미국 30대 미만 성인 37%가 기성 언론이 아닌 뉴스 인플루언서로부터 뉴스를 접한다고 답했다. 미국의 뉴스 뉴미디어 시장은 남성, 보수 중심으로 재편됐으며 인플루언서 대부분은 언론사 종사자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는 지난 18일(현지시간) 뉴스 소비와 관련해 미국인 약 1만 명을 대상으로 한 전국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서 미국 성인 5명 중 1명(21%)은 뉴스 인플루언서로부터 정기적으로 뉴스를 받는다고 답했으며 30대 미만 성인은 37%가 같은 답을 했다. 퓨리서치센터는 2만8000개 소셜미디어 계정과 500명의 뉴스 인플루언서 샘플을 같이 조사했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6/0000127206?cds=news_edit
한국방송공사(KBS)의 수신료를 '통합 징수'해야 한다고 명시된 방송법 개정안이 야당 주도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했다. 27일 진행된 국회 소회의에서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김현 의원이 발의한 방송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여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은 "분리 징수가 실제 시행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에서 법률에 통합 징수 원칙을 담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반대했지만, 소위 위원장인 김 의원이 사안을 표결에 부쳤고 야당의 수적 우위 속에 통과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112779087
정리해고 절차를 추진 중인 JTBC플러스(JTBC GOLF·JTBC GOLF&SPORTS 채널 운영)와 JTBC디스커버리(중계권 확보·협찬·콘텐츠기획)가 노동조합을 만들었다. JTBC플러스가 개국한 지 9년 만이다. JTBC플러스 노조는 27일 오후 설립 신고를 마쳤다. 현재까지 노조에 가입한 인원은 35명이다. 노조는 정리해고 절차를 밟는 사측에 대응할 계획이다. 지난달 31일 JTBC플러스와 JTBC디스커버리 사측은 80여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경영현안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사측은 돌연 올해 큰 폭의 적자가 예상된다며 채널을 유지하려면 분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6/0000127203?cds=news_ed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