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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오고야 말았다

AI 생성 노래 美 빌보드 차트 1위

by 이성주

| 20251118


인공지능(AI)이 생성한 노래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챗GPT를 비롯한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사회 전반에 AI 바람이 불며 인간의 일자리가 위협된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예술 분야마저 AI가 잠식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4일(현지 시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AI 가수 브레이킹 러스트(Breaking Rust)의 ‘워크 마이 워크(Walk My Walk)’가 미국 빌보드 컨트리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이 차트는 다운로드 수를 기준으로 집계된다. 해당 곡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에서도 350만 회 이상 재생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컨트리 음악 전문매체 위스키 리프의 편집자 애런 라이언은 NPR과의 인터뷰에서 “이 노래의 문제점은 누가 작곡했는지 알아내기가 어렵다는 것”이라며 음악의 진정성을 추구하는 미국 컨트리 음악계에서 AI 생성 음악에 대한 반발이 커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51115/132773810/2


AI 가수가 주요 음악 차트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9월에는 AI R&B 가수인 자니아 모네가 생성한 '렛 고 렛 고'(Let Go, Let Go)가 가스펠 차트 3위, '내가 어떻게 알았겠어?'(How Was I Supposed To Kow)가 빌보드 차트 20위를 기록했다. 영국 가디언도 해당 소식을 전하며 AI 음악이 차트 상위권을 휩쓰는 이유는 폭발적인 생산량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스트리밍 서비스 디저(Deezer) 연구에 따르면 하루 평균 AI 음악이 약 5만곡씩 글로벌 음악 플랫폼에 업로드되고 있다. 이는 전체 신규 음악의 34%에 달한다. AI 음악 품질도 개선됐다. 프랑스 스트리밍 서비스 디저가 8개국 9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약 97%가 AI 음악과 인간이 만든 음악을 구별하지 못했다.

https://www.mt.co.kr/world/2025/11/14/2025111422033082522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가 미국에서 스마트폰을 컨트롤러로 사용하는 TV 기반 멀티플레이 파티 게임을 공식 출시하면서 게임 경험 확장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모바일 앱 중심의 기존 게임 제공 방식을 넘어 TV 화면에서 바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넷플릭스 게임 나이트’ 라인업을 선보이며 더 강한 시청자 록인(lock-in)을 시도하고 있다. 시청자들이 영화를 보다가 질리면 게임을 하고, 또 영화를 보게 만들어 넷플릭스를 떠나지 못하게 하겠다는 전략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2993763?sid=105


13일(현지시간) 한미 정상회담에서 공개된 백악관 팩트시트가 국내에서 수년간 이어진 '망 사용료' 논쟁에 종지부를 찍을 것으로 보인다. 문건에 미국 기업이 망 사용료·플랫폼 규제에서 "차별받지 않도록 한다"는 조항이 명시되면서 유튜브(구글)을 둘러싼 국내 규제 논의는 더 이상 한국 내부 쟁점에 머물지 않게 됐다. 양 정상 합의가 디지털 규제의 상한선을 직접 설정한 만큼 국회와 정부가 추진해온 관련 논의는 새로운 국제 규범의 틀 안에서 재조정될 전망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434620


카카오가 지난주 카카오톡 업데이트를 진행한 가운데, 친구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개선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기존에도 존재했던 서비스지만 친구 목록 개편 및 숏폼 도입 상황과 맞물려 다시금 관심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온라인상에서는 부모가 자녀를 보호할 수 있고 약자가 일상 속 위험을 예방할 수 있기에 유용하다는 찬성 입장과 감시 도구로 악용돼 사생활 침해를 유도할 수 있다는 반대 입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17일 카카오는 카카오맵 블로그를 통해 ‘친구위치’ 기능을 개편했다고 공지했다. 카카오톡 대화방에 접속해 더하기(+) 모양 메뉴 버튼을 누르면 목록 하단에 친구위치 항목이 노출된다. 카카오맵으로 넘어가 친구의 현재 위치를 지도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9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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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스튜디오스가 차세대 콘텐츠 및 지식재산권(IP) 육성을 위한 스토리 공모전을 진행해 총 4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제2회 CJ ENM 스튜디오스 스토리 콘테스트'에는 총 2124편이 응모했다. 총상금 9000만 원 규모로, 수상작은 영상화 지원을 받게 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604050?sid=105


애니플러스의 연결기준 3분기 누적 매출은 1114억원, 영업이익은 247억원, 당기순이익은 186억원을 기록했다. 애니플러스는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극장 상영이 연말까지 이어지고, 팬덤 충성도가 높은 애니메이션 특성상 관련 IP 시청 및 굿즈 구매가 지속 발생해 4분기 매출에 긍정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93/0000075110?sid=105


국내 음악 프로그램 축소가 이어지면서 신인 및 중소기획사 아이돌의 무대 기회가 급감하고 있다. K팝 데뷔 활동의 핵심 플랫폼으로 기능해온 음악방송이 사라지면서, 산업 전반의 노출 구조가 붕괴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최근 아리랑TV '심플리 케이팝'(Simply K Pop)이 종영한 데 이어 SBS funE '더쇼'도 지난 11일을 끝으로 방송이 마무리됐다. 그동안 두 프로그램은 지상파 및 주요 케이블 음악방송에 비해 진입 장벽이 낮아 신인 아이돌의 '첫 무대' 역할을 담당해왔다. 그러나 프로그램들이 사라지면서 대형 기획사 소속이 아닌 팀들은 공식 무대 경험을 확보하기가 사실상 어려워졌다.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51112001131


넷플릭스 한국 사업의 수익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점유율을 방어하기 위해 할인·제휴를 늘리면서 이용자당 매출(ARPU)이 줄어들어서다. 16일 대체 데이터 플랫폼 한경에이셀(Aicel)에 따르면 넷플릭스서비시스코리아 대상 신용카드 결제 금액(추정치)은 올해 1~10월 4211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9.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제액 감소의 주요 원인은 저렴한 ‘제휴 서비스’ 이용과 ‘광고형 요금제’ 결제 비중 확대다. 기존 직접 결제 고객 중 일부가 이탈해 ARPU 악화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211987?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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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유튜브TV에서 디즈니의 여러 채널 방송이 재개됐다. 디즈니는 14일(현지시간) 유튜브TV와 다년간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계약을 통해 디즈니의 주요 스포츠, 뉴스,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이 유튜브TV에 제공된다고 발표했다. 디즈니 엔터테인먼트 부문 공동 회장 앨런 버그먼과 데이나 월든, ESPN 회장 지미 피타로는 이번 계약이 "디즈니 프로그램의 막대한 가치를 인정하고 유튜브TV 가입자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한다"며 "팬들이 이번 주말 대학 미식축구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우리 네트워크가 복구돼 기쁘다"고 밝혔다. 양측의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중략) 구글의 유튜브TV는 월 82.99달러(약 12만원)의 요금제로 100여개의 TV 방송 채널을 한데 모아 보여주는 미국의 최대 인터넷TV 서비스다.

블룸버그 통신 등 현지 언론은 미국 내 유튜브TV 가입자 수를 950만∼1천만명으로 추산한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1116001300075?input=1195m


양사는 구체적 조건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업계 분석을 종합하면 유튜브가 가져간 이익이 더 크다는 관측이 많습니다. ESPN이 새로 준비 중인 직접구독(D2C) 서비스가 유튜브TV 구독자에게 추가 비용 없이 제공될 것으로 알려졌고, 디즈니+·훌루 번들도 유튜브TV가 자체 결제·구독 체계에서 직접 판매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는 디즈니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직접구독 전략(D2C)’ 일부가 유튜브TV 생태계로 이동하는 구조입니다. 스트리밍 시장에서 핵심 경쟁력인 가입자 데이터와 번들 구성 권한이 플랫폼으로 넘어가며, 디즈니는 직접 고객 확보 기회를 일부 내준 셈이 됐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123674


디즈니가 올 3분기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부진한 매출 실적을 냈다. 유튜브TV와 분쟁까지 겹치면서 주가는 9% 넘게 급락했다. 디즈니는 3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슷한 수준인 224억6000만달러(약 33조원)를 기록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227억5000만달러를 3억달러 가까이 밑도는 수준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278052?sid=101


미국의 미디어·콘텐츠 대기업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이하 워너브러더스) 매각 작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이하 파라마운트), 컴캐스트, 넷플릭스가 워너브러더스 인수전에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속력 없는 1차 입찰 접수 첫 마감일은 이달 20일인 것으로 알려졌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1114048300009?input=1195m


네이버(035420)가 자사 음원 플랫폼 '바이브'의 음원 내려받기 서비스를 종료하고, 통신사 제휴를 중단하며 사업 정리 수순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바이브는 이달 27일부로 1년 선결제, 연간 약정 구독, MP3 다운로드 상품 판매 종료하는 데 이어 내달 16일부터 LG유플러스(032640)와의 제휴를 중단한다. 지난 2023년 1월 양사 간 업무협약을 맺은 지 약 2년 11개월 만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609452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문샷AI가 최근 공개한 AI 모델이 글로벌 IT업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적은 비용으로 오픈AI의 최신형 모델을 뛰어넘는 성능을 구현해서다. 지난 1월 전 세계를 놀라게 한 ‘딥시크 쇼크’ 이후 중국발(發)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AI’ 혁명이 본격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483267


한국영상자료원이 운영하는 ‘한국고전영화’(www.youtube.com/user/KoreanFilm) 유튜브 채널이 최근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 유튜브 단일 채널 가운데 100만 달성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Imagine your Korea’에 이어 두 번째다. 영상자료원은 국내외 영화 및 영상자료를 수집·보존·활용하는 국내 유일 공공 영상 아카이브로, ‘한국고전영화’ 채널은 2011년 구글과 협력사업으로 시작, 2012년 70편의 영화로 서비스를 개시했다. 영상자료원은 “매년 필름 디지털화 및 복원을 마친 한국 영화를 꾸준히 업로드해 현재 230여 편이 서비스되고 있다”고 밝혔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0145


17일 방송가에 따르면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는 우리나라 무속신앙 등을 소재로 다룬 오리지널 서바이벌 예능 '운명전쟁49'을 내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제작 중이다. (중략) 이 예능은 무속인, 사주, 족상가, 타로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운명론자 49인이 여러 미션을 통해 자기 운명을 시험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한국인들에겐 익숙하지만 글로벌 시청자들에겐 생소한 'K-샤머니즘'을 소재로 가져와 기존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K-샤머니즘은 최근 대중문화계에서 한국의 무속(巫俗) 관련 콘텐츠가 인기를 끄는 현상을 일컫는 말이다. 영화 '파묘', 드라마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예능 '신들린 연애' 등 무속과 오컬트(초자연적 소재)를 결합한 다양한 콘텐츠들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새로운 K-컬처 소재로 부상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1115047400005?input=1195m


내년 방영이 예고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가 독일 나치 훈장과 비슷한 소품을 사용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제작사는 “검수 소홀로 불편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재혼 황후> 제작사 ‘스튜디오 N’ 측은 15일 언론에 보낸 입장문에서 “제작진은 본 사안의 심각성을 깊이 인지하고 있다”며 “공개된 사진 교체 작업과 재발 방지를 위한 후속 조치를 신중하고 철저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https://www.khan.co.kr/article/202511152050001


위장 부부, 동명이인의 약혼자, 재벌 4세 등 '우주메리미'의 소재는 사실 그리 특별하지 않다. 방영 전 기시감에 대한 우려도 나올 정도로 '우주메리미'를 향한 기대감은 그리 크지 않았다. 여기에 '환혼' '이번생은 처음이라'의 정소민과 '그해우리는'의 최우식이 예상 외의 케미스트리를 터트리면서 작품의 색채를 공고하게 했다. 여기에 '또 오해영'으로 한국 로맨스 드라마의 입지를 다졌던 송현욱 감독이 특유의 리드미컬한 템포와 통통 튀는 전개를 선보이며 진입장벽이 낮고 유입이 쉬운 작품이 완성됐다. 작품은 '내 집 마련'이 어려운 현 시대에 젊은 층들에게 공감을 샀고 결혼 제도에 대해 가벼우면서도 뾰족한 일침을 날리며 나름의 현실성을 피력했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5111609570005706


LG헬로비전은 김대호 아나운서가 단독 MC로 나서는 로컬 탐방 예능 '어디든 간대호'를 14일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더라이프 채널·더라이프2 채널·한국농업방송에서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LG헬로비전 지역채널에서 저녁 8시 30분에 방영된다. 프로그램은 아나운서 출신이자 연예인 8개월차 김대호의 꾸밈없는 태도와 솔직한 리액션이 더해져 '어디든 간대호'만의 편안한 여행 분위기를 완성했다.

https://www.etnews.com/20251114000024


Unfeatured Films는 AI 기술을 활용해 아카이브 사진을 생동감 있게 만들고 오래된 영상을 복원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역사적 기록을 보존하고 새로운 세대에게 과거의 순간들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https://www.aol.com/articles/documentary-studio-unfeatured-films-plans-160000386.html


가장 대표적인 현대의 징벌적 손배 판례 역시 1994년 맥도날드 커피 판례(Liebeck v. McDonald’s Restaurants)로 꼽혀 언론과 무관하다. 맥도날드에서 커피를 구입 후 설탕을 추가하려던 여성이 커피를 쏟아 화상을 입었고 맥도날드에서 이러한 문제가 유난히 반복됐다는 것을 인정한 배심원들이 징벌적 배상금 270만 달러를 명한 사건이다. 반면 한국의 징벌적 손배 논의는 그 대상으로 언론을 명시하고 있다. 2021년 논의된 언론중재법 개정안은 고의 또는 중과실로 인한 ‘허위조작보도’에 따라 손해를 입은 경우 손해액의 5배 이내 배상금을 언론이 물어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했다. 지난달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도 ‘사실이나 의견을 불특정 다수에게 전달하는 것을 업으로 하는 자’가 허위조작정보임을 알면서도 타인을 해할 의도로 손해를 가한 경우 최대 5배 배상금을 물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0124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가 서울시의 지원조례 폐지로 지원금이 0원인 TBS에 방송통신발전기금을 통해 74억8000만 원을 지원하는 예산안을 의결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강력히 반대했음에도 불구하고 최민희 위원장과 민주당은 일방적으로 강행 처리했다”고 반발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지역 공영방송을 무력화시키고 사실상 폐국의 위기로 몰아간 사람들이 오세훈 서울시장과 국민의힘 서울시 의원들”이라고 비판했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0169


미디어오늘 취재를 종합하면, SBS 제작본부 소속 A PD는 지난달 30일 성희롱·성폭력 징계 내규 위반으로 해고됐다. A PD는 SBS 인기 시사·교양 프로그램을 다수 연출한 인물이다. SBS는 성희롱 의혹이 불거지자 진상 조사에 나섰고, A PD를 인사위원회에 회부해 해고를 결정했다. 현재 퇴사가 처리된 상황이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0164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위원장이 고정 출연 중인 문화방송(MBC) 라디오 프로그램 ‘권순표의 뉴스하이킥’(뉴스하이킥)에서 하차한다. 최 위원장 출연 중단에 관한 문화방송의 공식 입장은 ‘하반기 정기개편에 따른 교체’다. 문화방송은 오는 24일 단행되는 하반기 라디오 정기개편을 맞아 최 위원장이 뉴스하이킥에서 빠진다고 14일 밝혔다. 문화방송 라디오의 간판 시사 프로그램 중 하나인 뉴스하이킥은 한국리서치 청취율 조사에서 2023년 2분기 이후 11분기 연속 1위를 기록 중이다. 올해 4분기 조사에서도 국내 라디오 프로그램 중에선 유일하게 두자릿수 청취율(16.8%)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media/1229282.html


영국 공영방송 BBC가 다큐멘터리 짜깁기 논란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결국 사과했다. 다만 당시 방송이 트럼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하지는 않았다며 배상은 거부했다. BBC는 자사 변호인단이 트럼프 대통령의 변호인단에 서한을 보내 "트럼프 대통령이 폭력적인 행동을 직접적으로 촉구했다는 잘못된 인상을 줬다는 점을 인정한다"며 논란이 된 방송을 재방영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고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1114029500009?input=1195m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악마의 편집' 논란에 휩싸인 영국 공영방송 BBC를 상대로 최대 50억달러(약 7조2700억원) 규모의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https://www.mt.co.kr/world/2025/11/16/2025111615503887071


박민영 국민의힘 미디어대변인이 유튜브 채널에 나가서 장애인 비례대표인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눈 불편한 것 말고는 기득권’, ‘장애인에 너무 많이 할당했다’, ‘배려를 당연하다 여긴다’ 등 장애인 비하와 조롱하는 발언을 쏟아내 일파만파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도 엄중경고한다고 비판했고, 여성단체와 다른 정당에서도 즉각 사퇴하라는 성토가 터져나왔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0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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