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채팅하다 쇼핑한다

구글-월마트 'AI 쇼핑' 손잡아...챗봇 대화중 상품 결제

by 이성주

| 20260113


이제 쇼핑의 패러다임이 "장바구니 담기"에서 "AI가 대신 사주기"로 완전히 넘어갑니다. 구글이 월마트, 쇼피파이 등 유통 공룡들과 손잡고 AI 쇼핑 전용 표준인 "Universal Commerce Protocol(UCP)"을 전격 발표했습니다. 이제 Gemini 같은 AI 에이전트가 여러 쇼핑몰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물건 탐색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끝내는 에이전틱 커머스 시대가 열렸습니다. 브랜드들은 소비자가 아니라 소비자의 'AI 에이전트'에게 선택받기 위해 경쟁해야 하는 기묘한 세상이 오고 있습니다.

https://www.threads.com/@choi.openai/post/DTZaIApAYYQ


이용자가 구글이나 제미나이 플랫폼에서 AI 챗봇의 도움을 받아 상품을 검색한 뒤 곧바로 해당 소매업체 시스템으로 연결돼 결제를 완료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뉴욕에서 열린 전미소매협회 행사에서 월마트 최고경영진과 함께 무대에 올라 양사의 협력 내용을 발표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840809


홈플러스가 씁쓸한 새해를 맞고 있다. 지난달 28일 가양·일산 등 5개 점포가 문을 닫은 데 이어 오는 31일에는 시흥점 등 5곳이 추가로 영업을 중단한다. 두 달 새 10곳이 문을 닫는 셈이다. 새해 벽두부터 폐점 한파다. 유동성 악화로 상품 납품마저 원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매장 곳곳엔 빈자리가 눈에 띄게 늘고, 직원 급여마저 분할 지급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6199217


제작비 초인플레이션은 토종 콘텐츠 생태계를 위협하는 부메랑이 되고 있다. 제작비 상승을 넷플릭스나 배우에게만 돌릴 수는 없다.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표준계약서 정착 등 제작 현장의 처우 개선이 반영된 필연적 결과이기도 하다. 문제는 높아진 제작비 기준을 감당할 수 있는 주체가 사실상 글로벌 빅테크 자본으로 한정된다는 점이다. 자금력이 취약한 국내 방송사와 토종 OTT는 고품질 드라마 제작을 축소하거나 포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내몰리고 있다. 그 결과 시장은 글로벌 플랫폼 중심으로 재편되고, 중소 제작사와 신인 창작자들은 선택받지 못하면 도태되는 구조에 놓였다. "거대 자본의 선택을 받지 못하면 살아남기 어렵다"는 냉혹한 논리가 산업 전반에 확산되며 양극화는 더욱 심화되고 있다. 문화적 다양성의 훼손도 우려된다. 전 세계 동시 공개와 '몰아보기'를 전제로 설계된 플랫폼 알고리즘은 스릴러·크리처·디스토피아 등 자극적인 장르로 제작을 편중시키는 경향이 뚜렷하다. 한국 드라마의 오랜 강점인 멜로·휴먼 드라마, 실험적 저예산 작품은 '글로벌 흥행 코드'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기획 단계에서 배제되기 일쑤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70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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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가 다음달 2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JTBC측은 재정비 기간을 거쳐 추후 새 시즌 제작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저조한 시청률 등을 감안할 때 사실상 폐지 수순을 밟고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https://www.khan.co.kr/article/202601111428001


(모범택시) 이번 시즌의 또 다른 재미는 한층 강력해진 빌런들의 존재였다. 시즌 1, 2에서 상대적으로 낯선 배우들을 빌런으로 기용했던 것과 달리 이번 시즌에서는 친숙한 얼굴들이 악역을 맡아 색다른 긴장감을 선사했다. 연출을 맡은 강보승 감독은 제작발표회 당시 "시즌 3의 전략은 친숙함이다. 피해자와 빌런 역을 맡은 배우들의 등장만으로도 시청자들이 반가움을 느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6011109090000377


네이버는 올림픽과 월드컵의 국내 중계권을 보유한 JTBC로부터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뉴미디어 중계권을 일괄 확보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네이버는 2030년까지 동·하계 올림픽과 월드컵을 모두 인터넷을 통해 중계하게 됐다. 시청자들은 2030년까지 이어지는 주요 스포츠 이벤트를 네이버의 온라인 및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93/0000077695


네이버가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쇼핑라이브' 내 인공지능(AI) 생성 콘텐츠인지 명확히 알 수 있는 '워터마크'를 도입한다. 법적 의무화 시작 전이지만 과장된 딥페이크 쇼핑 정보를 차단해 신뢰도를 높인다는 취지다. 업계에서 선제적으로 도입한 만큼 향후 업계에 가이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최근 쇼핑라이브에서 AI로 생성·편집한 이미지·영상·음성 콘텐츠를 사용할 경우, 설명란이 아닌 시청 화면 내에 'AI 생성 콘텐츠'임을 지속적으로 표시하도록 했다. 해당 정책은 다음 달 7일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된다. 그전까지는 계도 기간으로 운영된다.

https://www.etnews.com/20260109000150


11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뉴욕 남부연방법원은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뉴욕포스트가 퍼플렉시티를 상대로 제기한 저작권 침해 소송과 관련해 퍼플렉시티 측의 소송 각하 요청을 기각했다. 이에 따라 학습부터 출력까지의 과정이 본안 심리 대상이 됐다. WSJ와 뉴욕포스트는 퍼플렉시티가 자사 기사를 수집·복제해 검색증강생성(RAG) 방식의 학습 입력 데이터로 활용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입력 데이터 없이는 AI 답변 생성 자체가 불가능한 만큼 기사 수집·저장 단계부터 저작권 침해에 해당한다는 논리다. 반면 퍼플렉시티는 공개된 웹 콘텐츠를 기술적으로 분석·처리하는 행위에 불과하며 AI 학습은 표현을 그대로 복제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저작권 침해로 볼 수 없다고 맞섰다. 법원은 이에 대해 학습 단계에서 실제로 어떤 방식의 복제·저장이 이뤄졌는지 그리고 그 범위가 저작권법상 허용 범위를 넘는지는 사실관계에 대한 심리가 필요한 사안이라며 현 단계에서 배제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https://www.etnews.com/20260109000272


전략위는 여기서도 저작권보다는 AI 학습의 필요성에 방점을 찍었다. 전략위는 “구체적 기준이 모호해 법적 불확실성이 존재하며 이로 인해 저작물 활용 시마다 개별 저작권자와의 동의가 필요해 AI 기업의 고품질 데이터 확보에 비용과 시간 부담이 크다”고 했다. 그러면서 “기업이 학습 목적으로 법적 불확실성 없이 저작물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저작권법 개정안을 마련한다”고 권고했다. ‘창작자의 권리를 존중한다’는 단서가 붙었지만 사실상 AI 학습을 위한 저작물 개방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최승재 세종대 법학과 교수는 “행동계획안을 보면 ‘인공지능을 학습시켜야 하는데 돈을 줄 생각은 없어. 왜냐하면 인공지능 발전은 누구보다 중요한 거니까’라는 느낌인데, 이것은 정말 밸런스(균형)를 잃은 것”이며 “인공지능 산업이 중요하고 발전시켜야 하지만 국가 전체 산업의 일부이고, 다른 산업에 추동력을 주기 위한 보조적 수단으로 쓰이는 부분도 있는데 (행동계획안은) 오로지 AI만 생각한 것 같다”고 했다.

https://www.khan.co.kr/article/202601100800011


SOOP은 국내와 글로벌로 나뉘어 운영되던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하고, 전 세계 이용자와 스트리머가 동일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는 '하나의 SOOP'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SOOP은 글로벌 플랫폼 론칭 이후 기술 인프라 고도화, 해외 스트리머·파트너사 협업, 글로벌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영역을 확장해왔다. 이번 통합은 이러한 운영 경험을 국내 플랫폼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으로, 한국·동남아·대만·북남미 등 주요 지역 커뮤니티를 하나의 플랫폼 내에서 연결하고 글로벌 운영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전략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996121


최근 일반인이 예능에 출연하는 일이 확대되면서 ‘일반인 예능 출연자 권리 보장’과 관련한 방송 가이드라인이 만들어져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특히 일반인 출연자들의 모습이 방송 출연 후 쇼츠 등으로 편집되고 왜곡돼 확산되면서 조롱의 대상이 되는 피해에 대한 보호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1414


KT ENA 방영 예정 드라마 '존버닥터' 스태프들이 주65시간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제작사 측은 스태프들에게 주65시간 노동을 할 수 있다는 동의서를 받았다는 입장이다.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한빛센터)는 동의서가 있어도 주65시간 노동은 근로기준법 위반이라며 노동청 고발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https://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5778


김종철 위원장은 코바코를 질책하는 발언도 이어갔다. 김종철 위원장은 "방송광고 시장 규모가 하락 추세에 있는 게 전 세계적인 현상이고 한국 상황이 심각하다. 코바코의 과제가 어느 기관보다 무겁지 않을까? 경영실적 평가가 3개년 이상 계속 나빠진 점에 대해서는 성찰이 필요하지 않을까"라고 지적했다. 김종철 위원장은 "무엇보다 방송광고판매대행 하락률 29.3%이 전체 방송광고 매출 하락률 26.5%보다 좀 더 큰 상황으로 통계가 나와 있다"며 "코바코가 상대적으로 건실하고 영향력이 큰 방송사들 KBS, MBC, EBS 판매 대행하는 걸 고려하면 하락률이 큰 건 뼈아픈 부분이 아닌가?"라고 물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6/0000133701?cds=news_media_pc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위원장이 12일부터 닷새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한다. 그는 지난해 9월30일 '방송미디어통신위원 설치법'(방미통위 설치법) 통과로 자신의 임기가 종료되자 방미통위 설치법이 자신의 헌법상 권리를 침해했다며, 지난해 10월1일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하고 효력 정지를 위한 가처분 신청도 제기했다. 이후 헌법재판소가 100일 넘도록 심리하지 않는다며 12일 "헌법재판소의 직무유기는 누가 처벌하나? 이진숙 가처분 신청 100일 지났다. 헌법소원 신속히 결정하라!" 팻말을 들고 1인 시위에 나섰다. 이진숙 전 위원장은 13일 오전 9시부터 기자회견도 진행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6/0000133702


미국 공영방송의 자금을 지원하는 법정 민간 기구 CPB(Corporation for Public Broadcasting)가 지난주 해산을 발표했다. 공화당 다수인 미 의회가 이 조직에 대한 2026·2027년도 두 해 동안의 예산 지원을 중단해 벌어진 일이다. CPB는 그간 국가 지원금을 지역 공영방송사 1500여개에 분배하는 역할을 해왔다. 이들 공영방송사는 대학교나 시민단체 등이 소유한 비영리 조직으로서 주요 재원이 기부금이며, 이것들이 연합해 방송하는 것이 PBS 텔레비전과 NPR 라디오다. PBS는 고품질 뉴스는 물론 <세서미 스트리트> 등 어린이 프로그램으로도 유명하다. NPR은 뉴스·시사가 인기며 한국 가수 박재범과 BTS도 출연한 바 있는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 등 유튜브 진출에도 적극적이다. (중략) 트럼프의 CPB 공격은 재원 불안정이라는 공영방송 제도의 근원적 문제점을 파고든 것이다. 이는 윤석열이 KBS의 취약한 고리인 ‘수신료·전기료 병과제’ 폐지를 통해 재정을 압박했던 것의 확장형 데자뷔다. 우익이 극단화하는 세계적 추세에 한국 공영방송에 앞으로 또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

https://www.khan.co.kr/article/20260111195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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