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작이 아니어도 괜찮아

지니 TV 오리지널, OTT 경쟁 속 선전

by 이성주

| 20260130


KT는 지난해 4월부터 기존 IPTV 독점 공개 방식에서 벗어나 넷플릭스, 티빙, 쿠팡플레이 등 다양한 OTT 플랫폼으로 유통 채널을 확대했다. 시청 진입 장벽을 낮춰 콘텐츠 접근성을 높이고, ENA 채널과 OTT 동시 편성 전략을 통해 방송과 OTT를 연결한 전략이다.(중략) 김채희 KT 미디어부문장(전무)은 "지니 TV 오리지널의 성과는 막대한 자본을 투입한 대작 경쟁이 아닌 웰메이드 전략과 콘텐츠 유통 다변화 효과를 입증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K-콘텐츠 대표 미디어 사업자로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128_0003492780


배우 최진혁과 오연서가 호흡을 맞춘 채널A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심상치 않은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중략)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에 따르면 '아기가 생겼어요'는 방영 첫 주 시청자 수 기준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주간 1위를 차지했다. 중동과 인도 지역에서도 TOP5에 오르며 글로벌 흥행력을 입증했다. 미국, 브라질, 프랑스, 아랍에미리트, 태국, 필리핀 등 총 116개국에서 시청자 수 기준 1위를 기록했다. 일본 반응 역시 눈길을 끈다. 일본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U-NEXT에서는 28일 기준 2주 연속 한류 드라마 랭킹 1위에 오르며 꾸준한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https://www.sportschosun.com/entertainment/2026-01-28/202601280100165700022501


올해 콘텐츠 시장에선 한국과 일본의 전례 없는 로맨스가 펼쳐질 전망이다. 한국 드라마 제작비가 급등하면서 글로벌 OTT들이 일본과 동남아시아로 눈을 돌리는 가운데, 일본은 지나칠 수 없는 주요 시장으로 떠올랐다. 과거 포맷 수출이나 제한적인 협력에 머물렀던 한일 합작은, 이제 기획부터 후반작업까지 전 과정에서 양국이 역할을 분담하는 구조로 진화하고 있다. 가장 성공적인 최근 사례는 지난해 한국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일본판 ‘내 남편과 결혼해줘’(이하 ‘내남결’)가 꼽힌다. ‘더 글로리’ 안길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촬영 현장은 일본 스태프가 담당하고 후반 작업은 한국에서 이뤄졌다. 일본 최대 OTT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방영 기간 내내 1위를 기록했고, 2025년 일본 구글 ‘올해의 검색어’ 드라마 부문에서 일본 드라마들을 제치고 1위에 오르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https://www.chosun.com/culture-life/culture_general/2026/01/29/JJYORNPNWJA7NJYHWYUP3Y2DOM/


SBS의 자회사 스튜디오161에서 제작하는 ‘스브스뉴스’가 넷플릭스에 입점하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중략) 이는 ‘숏폼’ 강화를 내세운 2025~2026년 넷플릭스 전략과 관련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해 5월 넷플릭스는 세로형 숏폼 피드 기능 도입을 천명한 데 이어 20일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에선 모바일 앱의 탐색 중심 개편과 데일리 관여 확대, 이를 위한 숏폼 영상·팟캐스트의 전면 배치 방침 등을 공표했다. 각종 지표에서 압도적 성과를 거두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에 자리한 넷플릭스가 틱톡, 인스타그램이 주도하는 모바일 시장 경쟁력 제고에 나섰다는 평가가 나왔다.

https://www.journalist.or.kr/news/article.html?no=60220


국회가 대형 유튜브 채널을 시청각 미디어로 규제하는 통합미디어법 초안을 공개했다. 영향력에 걸맞은 책임을 부여하겠다는 취지지만, 유튜버들의 핵심 수익원인 커머스 규제까지 포함돼 파장이 예상된다. 최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위원장 직속 통합미디어법 태스크포스(TF)는 지난 7개월간 16차례의 회의를 거쳐 마련한 '시청각미디어서비스법' 초안을 발표했다.(중략) TF는 모든 유튜버를 규제하는 것이 아닌, 레거시 미디어에 준하는 사회적·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면서도 법적 사각지대에 놓인 대형 채널을 제도권으로 끌어들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영향력, 규모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대형 유튜버에게 신고 의무를 부여한다. 정부가 산업 실태 파악을 위한 최소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624354


앞서 과거 소년범 행적이 언론 보도로 드러나 논란이 된 배우 조진웅씨 역시 “모든 활동을 중단한다.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겠다”라고 밝혔다. 조진웅씨의 주연작인 ‘시그널2’의 촬영이 끝난 상황이라 방영 여부를 놓고 tvN이 고심에 빠졌다. (중략) 지상파 관계자 A씨는 “팩츄얼과 픽션을 구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흉악범죄나 심각한 경우가 아니라면 드라마 출연진의 이슈와 예능 및 다큐 프로그램 출연진의 이슈를 구별해서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A씨는 “임성근은 조진웅과 다른 면이 있다. ‘시그널’은 픽션인데, 다큐멘터리나 예능은 출연자와 출연자의 행위를 분리해서 보기 어렵다는 차이도 있다”며 “‘시그널’은 조진웅 혼자만의 프로그램이 아니다. 스태프가 100명이 넘고, 출연한 배우도 많다. 많은 사람이 피해 보는 문제가 있다. 이런 경우 방영을 통해 시청자의 판단에 맡길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1870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물리천문학과 정형채 교수와 이나현 박사과정생(제1저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임종수 교수 등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최근 통계 물리학과 OTT 연구를 결합해 전 세계 71개국의 넷플릭스 시청 데이터를 분석한 의미 있는 두 편의 논문을 연속으로 발표했다.(중략) 아시아 지역 내에서는 한국과 태국이 유행을 주도하는 ‘트렌드 발원지’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싱가포르는 아시아 지역의 인기를 북미나 유럽 등 서구권으로 전달하는 독특한 ‘글로벌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다. 이는 싱가포르의 다문화적 배경과 글로벌 트렌드와의 높은 유사성 때문으로 풀이된다.(중략) 한국 콘텐츠는 2021년 4분기 <오징어게임> 출시를 기점으로 근본적인 변화를 맞이하는데, <오징어게임> 이전 주로 아시아 지역에 국한됐던 한국 콘텐츠의 영향력이 이후 중남미와 유럽 등 전 세계 모든 시청 권역에서 '주요 변수'로 자리 잡게 된 것이다. 다만, 북미와 범유럽 지역에서는 한국 콘텐츠의 인기가 일시적인 유행에 그치고 다시 미국 콘텐츠 위주로 회귀하는 경향이 나타난 반면, 아시아와 중남미 시장에서는 한국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며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

https://www.thepublic.kr/news/articleView.html?idxno=292388


지난해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상위 순위에 오른 K콘텐츠가 늘어났지만 국내 방송사와 제작사가 투자한 작품 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넷플릭스가 투자한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수는 크게 늘었다. 넷플릭스가 촉발한 제작비 인플레이션으로 국내 자본이 글로벌 시장에서 먹힐 만한 인기 드라마를 제작하기가 갈수록 어려워지는 현실이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https://www.mk.co.kr/news/culture/11945993


(넷플릭스는) 최근 시즌2 공개 이후 큰 화제를 모은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도 4분기 중 시즌3을 내놓는다. 시즌3은 개인전이 아닌 ‘4인 1조 식당 대결’이라는 새로운 포맷을 선보인다. 국민 MC 유재석이 운영하는 캠프를 그린 ‘유재석 캠프’는 2분기에, 기안84가 운영하는 민박 예능 ‘대환장 기안장’ 시즌2는 3분기에 공개한다. 나영석 사단의 예능 ‘이서진의 달라달라’(1분기)는 이서진과 나영석 PD의 미국 방랑기를 다루고, ‘대체 등산을 왜 하는 건데?’(3분기)는 카더가든과 데이식스 도운 등 4인방이 생애 최초로 한겨울 설산 대장정에 나선다.

https://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1600&key=20260129.22014007986


스포츠 OTT 스포티비 나우(SPOTV NOW)가 골프 전문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 골프(SPOTV NOW GOLF)’를 새로 선보인다. 스포티비 나우 골프는 LPGA, PGA투어, DP월드투어, LET의 대회를 생중계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골프 매거진 골프다이제스트의 레슨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664730?ref=naver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주한미국대사관은 2주 전 한미 조인트 팩트시트 이행을 촉구하는 서한을 과기부총리 앞으로 발송했다. 디지털 이슈 관련 미국 기업을 차별하지 말라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정부는 구체적인 서한의 내용을 밝히지 않았지만, 국내 IT 업계에서는 미국이 꼽은 '디지털 무역 장벽'에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망 사용료, 온라인 플랫폼 규제를 비롯해 고정밀 지도 반출 문제가 포함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https://www.news1.kr/it-science/cc-newmedia/6053733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KT가 자사 해킹 사실을 인지하고도 SK텔레콤의 고객을 무리하게 유치한 행위가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른 금지행위(고객 기만 행위)에 해당하는 지 파악하기 위해 사실조사에 착수했다.

https://www.ddaily.co.kr/page/view/202601281031202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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