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는 반독점 조사를 피할 수 있을까?
| 20260210
미국 연방대법원 판례에 따르면 기업이 특정 시장에서 점유율 30% 이상을 확보할 경우 지배적 사업자로 규정될 수 있다. 넷플릭스가 워너브라더스를 합병해 HBO맥스를 보유할 경우 구독형 비디오 시장 점유율 30%를 초과할 수 있다. 유튜브를 구독형 비디오 시장에 포함시킨다면 점유율이 10%대로 낮아진다. 테드 사란도스 넷플릭스 대표이사는 청문회에서 “유튜브는 같은 콘텐츠와 시청자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 종종 같은 광고를 두고 경쟁하기도 한다”면서 “유튜브는 더 이상 고양이 영상만 있는 플랫폼이 아니다. 이제 유튜브는 TV”라고 주장했다. 사란도스 대표이사는 마이크 리 소위원장이 ‘유튜브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지 않는다. 유튜브와 넷플릭스는 다르다’고 지적하자 “유튜브도 광고요금제를 운영하는 구독 사업자”라고 반박했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2183
넷플릭스가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이하 워너브러더스)를 830억달러(약 122조원)에 인수하려는 계획에 대해 미국 정부가 반독점 조사에 착수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의 반독점 당국자들은 넷플릭스가 독점적 지위를 남용해 시장 지배력을 행사할 가능성이 있는지 업계 관계자들에게 의견을 조회하고 있다. 넷플릭스의 워너브라더스 인수가 초래할 경쟁 약화 위험을 평가하려는 취지다.
https://www.khan.co.kr/article/202602072041001
종합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가 애니메이션 장르에 승부수를 걸고 있다. (중략) OTT계의 ‘공룡’ 넷플릭스는 지난달 21일 일본의 애니 제작사 마파(MAPPA)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스토리 개발부터 상품화에 이르기까지 새 프로젝트들을 함께 진행한다. 마파의 새 애니들은 넷플릭스에서 독점 공개된다”면서다. 2011년 설립된 마파는 ‘체인소 맨’, ‘주술회전’, ‘진격의 거인 더 파이널 시즌’ 등 대형 IP를 다수 보유하며 빠르게 성장한 제작사다. 넷플릭스가 마파를 껴안은 것은 애니가 더 이상 ‘마이너 장르’가 아니기 때문이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03508
캠퍼스 청춘물이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배경으로는 티브이 시청 연령대 변화가 꼽힌다. 유튜브, 오티티(OTT) 이용의 보편화로 더는 과거처럼 모든 세대가 티브이 시청을 즐기지 않기 때문이다. 티브이 시청자 연령대가 높아지면서 사극, 시대극이나 연령층에 구애받지 않는 장르물이 주로 제작되는 반면, 젊은 층을 겨냥한 청춘물은 드물어진 것이다. 윤석진 드라마평론가(충남대 교수)는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레거시 미디어라고 하는 티브이와 청년층의 거리감이 굉장히 멀어진 데 있다”며 “티브이 시청자 가운데 청년물을 즐길 소구층이 사라져버린 것이다. 최근 비교적 인기를 끈 ‘스물다섯 스물하나’(2022)도 청춘물이긴 하지만 지금의 중년이 청년이었던 1990년대를 배경으로 했다”고 짚었다. (중략) 티브이에서는 사라졌지만 젊은 세대의 이용 비중이 높은 유튜브나 일부 오티티에서는 여전히 캠퍼스 라이프를 다룬 청춘물들이 시청자들을 찾고 있다. 그동안의 청춘물과 다른 점이 있다면 대학 생활을 마냥 싱그럽게 그리지 않고 취업과 인간관계, 사회상에 대해 더욱 현실적인 이야기를 다룬다는 점이다.
https://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1243870.html
국내 대표 OTT 티빙(TVING)이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국가대표팀 최종 엔트리 발표와 함께 공식 티저 영상을 공개, 세계 최고 야구 축제를 향한 카운트다운을 본격적으로 알렸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03/0013753800
글로벌 레이싱 스포츠 포뮬러원(F1)의 공식 스트리밍 플랫폼 ‘F1 TV’가 한국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동안 국내에서 F1 생중계를 사실상 독점해온 쿠팡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쿠팡플레이의 ‘유일한 창구’ 지위가 흔들리면서 최근 확산되고 있는 이른바 탈팡(쿠팡 탈퇴) 여론과 맞물려 관련 시장의 미묘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38/0002217369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기술은 경기 현장에 투입된 '1인칭 시점(FPV) 드론'이다. 드론이 올림픽에 첫 등장한 것은 지난 2014년 소치 올림픽이 처음이었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기술적 완성도가 비약적으로 높아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루지와 같은 고속 썰매 종목에서 드론이 선수들과 나란히 트랙을 질주하며 실시간 영상을 송출한다. OBS는 보다 진화한 드론 기술 덕분에 경기 현장에 매우 근접해서도 안전하게 운용하는 것이 가능해졌다고 강조했다. 드론 중계를 통해 시청자들은 마치 선수와 함께 트랙 위에 있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과거 고정된 카메라 각도에서는 담아내기 어려웠던 선수들의 폭발적인 속도감과 박진감을 1인칭 시점으로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206_0003506014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의 글로벌 성공 이후 그 뿌리에서 뻗어 나온 다양한 줄기의 요리 예능들이 예능계를 장악하고 있다. 8일 방송가에 따르면 최근 다양한 방송사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서 '흑백요리사'의 세계관을 공유하거나 변주한 콘텐츠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207029400005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200억원대 탈세 의혹에 휩싸이면서 그의 차기작인 넷플릭스 시리즈 ‘원더풀스’의 공개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배우 조진웅의 은퇴로 티브이엔(tvN) 드라마 ‘두번째 시그널’의 공개가 불투명해진 데 이어, 또 한번 ‘배우 리스크’로 드라마 제작진이 골머리를 앓게 됐다.
https://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1243880.html
공영방송의 정체성 자체가 95%를 위해 5%를 희생하는 공리주의와는 거리가 멀기 때문이다. 가시청가구 기준을 90%로 정해 이를 충족한 유료 채널 JTBC 가입자 외에는 동계올림픽을 볼 수 없는 바로 지금의 한국과 대비해보자! 공영방송의 유튜브 활용 또한 단순하지 않다. 보편적 서비스를 위해 젊은 시청층을 찾아가야 한다. 그러나 상업적 폐해를 보완하기 위한 공영방송이 클릭 경쟁의 논리가 지배하는 플랫폼에 의존하는 것은 모순적일 수 있다.
https://www.khan.co.kr/article/202602082006005
공영 OTT의 필요성이 부각된다. 거대 공룡들의 움직임에 미치는 영향력은 미미할지 몰라도, 최소한 독립 제작자나 개인 창작자를 위한 유통 공간은 필요하다. 영화관이 몰락하고 방송사 시청률이 바닥 치는 상황에서, 중소형 콘텐츠가 관객과 만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채널이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공공 배달앱 사례를 떠올려보자. 경기도의 ‘배달특급', 대구의 ‘대구로' 등은 저렴한 중개수수료로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을 주며 시장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24379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