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치들의 무서운 IP전쟁
IP 확보 경쟁이 미디어 새판짜기의 중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 202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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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때문인가…네이버·카카오·KT도 콘텐츠 IP에 올인
최근들어 콘텐츠 지적재산권(IP) 확보 경쟁이 미디어 새판짜기의 중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다.(중략)지상파 방송사나 종합편성채널, CJ ENM 같은 전통적인 미디어 회사들뿐 아니라 네이버, 카카오, KT도 콘텐츠 제작과 지적재산권(IP)관리에 공을 들이고 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4473926628921328&mediaCodeNo=257&OutLnkChk=Y
국내 양대 포털기업이 웹소설 IP 확보에 열을 올리는 것은 '국내 콘텐츠 생태계에서 웹소설의 입지가 점차 커지고 있는 데 따른 결과'라는 것이 업계의 전언이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의 '나혼자만 레벨업', 네이버의 '전지적 독자 시점' 등 탄탄하고 재미있는 스토리를 지닌 웹소설을 웹툰으로 제작하는 것이 현재 국내 웹툰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흥행공식"이라고 설명했다.(중략) 국내 콘텐츠 업계 관계자는 "웹소설은 기획·작성에 시간(약 3개월~6개월)이 다소 걸리지만 웹툰보단 완결 속도가 빨라 IP 종수 확보 차원에서 플랫폼 기업에 돌파구가 될 수 있다"며 "작품 인기에 따라 달라지지만 일반적으로 그림 작가, 글 작가가 따로 있는 웹툰보다 텍스트로 된 웹소설의 단가가 더 낮은 것도 특징"이라고 말했다.
https://www.news1.kr/articles/?4190177
카카오페이지-카카오M 합병…카카오엔터테인먼트 출범한다
카카오페이지는 16개의 자회사와 관계사 네트워크를 구축해 약 8500개의 원천 스토리 IP를 보유했다. 카카오페이지와 다음웹툰의 콘텐츠들은 드라마, 영화, 게임 등 다양한 영역으로 개발됐으며 북미권과 일본 등에서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카카오M은 배우 매니지먼트 7개사와 음악 레이블 4개사, 다수의 드라마·영화·공연 제작사를 산하에 뒀다. 국내 최대 규모의 음원 투자 유통 점유율을 바탕으로 연간 1200개 이상의 타이틀을 발매하고 있다. 스타PD들을 영입해 실험적인 모바일 콘텐츠들도 선보이고 있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1/25/2021012500897.html
드라마 왕국 MBC의 몰락…일일드라마 1편에 예능은 13편
한 지상파 드라마 PD는 "드라마 예산이 지상파의 경우 회당 4억~5억원, tvN은 7억~8억원, 넷플릭스는 15억~20억원 정도로 알고 있다"며 "지금 같은 시청률과 광고 수주로는 본전 찾는 것도 만만치 않다. 그나마 KBS는 시청료로 일부 충당이 되지만 순전히 자력으로 메꿔야 하는 MBC나 SBS는 더욱 난감한 상황"이라고 말했다.(중략) 하지만 이런 지상파 드라마의 위기가 외부적 요인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 지적도 있다. (중략) 한 기획사 관계자도 "드라마에 러브라인을 만들라든지, 스타 배우를 캐스팅하라는 식으로 아직도 지상파가 30%를 찍던 시절의 감각을 갖고 개입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니 꼭 예산 문제가 아니더라도 참신하고 좋은 대본과 기획은 이런 개입이 적은 넷플릭스나 tvN 같은 곳으로 먼저 가져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978051
OTT 스타트업 ‘왓챠’ 박태훈 대표
"자체 콘텐츠 제작도 준비 중이다. OTT 시장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왓챠만의 콘텐츠가 있어야 한다. 드라마·예능·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려고 한다. 이미 회사 내에 PD 등으로 구성된 콘텐츠 제작팀을 꾸렸고, 빠르면 올해 하반기에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공개할 계획이다. 공동 제작도 고려 중이다. 2~3년 내에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시스템을 완벽히 갖추려고 한다.(중략) 유명 배우 등을 캐스팅하려면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데, 꼭 유명 배우가 출연해야 영화·드라마 등이 좋은 성과를 내는 것은 아니다. 내용이 좋고 재미있으면 된다. 국내 웹 드라마를 보면 유명 배우가 출연하지 않아도 인기를 얻는 경우가 많다. 왓챠만의 콘텐츠를 제작할 것이다."
http://economychosun.com/client/news/view.php?boardName=C03&t_num=13610211
박성제 회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IT 기술과 한류 콘텐츠의 힘을 토대로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국내 방송통신사 간 초협력체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정부에서도 규제완화와 투자확대 같은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실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언급했다.
https://www.news1.kr/articles/?4191450
[종합]구현모號 KT, '로봇석학' 데니스홍 영입…AI연구소장에 1980년생
25일 KT에 따르면 이 회사는 새해 첫 행보로 로보틱스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 데니스 홍 교수를 자문으로 영입했다. 또한 ‘딥러닝 및 AI 영상인식’ 기술 자문으로 한보형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를 위촉했다. 융합기술원 내 신설되는 AI2XL(AI To Everything Lab)연구소장에는 과거 삼성테크윈과 네이버에서 로봇·아바타 AI 연구개발 등을 주도한 배순민 박사를 선임했다.
지구 둘러싼 '인터넷 위성군'…우주인터넷 시대 열릴까 [임주형의 테크토크]
해당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머스크의 재사용 로켓 제조업체 '스페이스X'의 발표로는, 스타링크가 완전히 가동될 경우 전세계 어디서든150Mbps의 인터넷 데이터 전송 속도를 실현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집계한 국내 평균 인터넷 전송 속도가 25Mbps 이상이니, 스타링크가 현실화하면 세계 인터넷 사용 기반이 획기적으로 바뀌게 되는 셈입니다. (망을 깔아 운영하는 통신사와 비지니스모델이 좀 다르긴 하지만 새로운 시장을 여는 것이고, 아무래도 기존의 통신사들 시장을 잠식하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
아마존이 인공지능(AI)을 통해 영화와 TV프로그램에 연령 등급을 자동 할당하는 시스템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AI 연령 등급 시스템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내 영화 혹은 프로그램 내 선정성, 폭력성 등을 검토하고, 이를 개별 등급으로 나눈다.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1/25/2021012501566.html
‘여신강림’, ‘경이로운 소문’이 콘텐츠 영향력지수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25일 CJ ENM 측이 공개한 1월 2주차(2021년 1월 11일 ~ 2021년 1월 17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Powered by RACOI)에 따르면 tvN ‘여신강림’이 TV드라마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http://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22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