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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Mar 10. 2021

네이버, CJ에 이어 신세계 손잡나?

지분교환 방식으로 ‘동맹’을 맺을 것으로 알려졌다

| 20210310


네이버와 이마트, 지분교환으로 ‘혈맹’ 맺고 쿠팡과 싸우나

온라인 유통의 최강자 네이버와 오프라인 쇼핑에서 잔뼈가 굵은 이마트가 제휴를 논의하고 있다.

9일 IT업계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양측은 서로 지분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동맹’을 맺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르면 다음주 중으로 1500억~2500억원 규모의 지분교환을 발표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네이버 관계자는 9일 “양사가 여러 제휴 방법을 고민하고 있는 것은 맞다”며 “다만 구체적인 방식은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지난해 10월 CJ그룹과 문화 콘텐츠와 물류 분야에서 포괄적 전략 제휴를 하면서 총 6000억원대 주식을 교환한 바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32&aid=0003063218


CJ ENM 티빙, 올해 오리지널 콘텐츠 20여편 선보인다

지난 1월 말 첫 오리지널 콘텐츠로 선보인 정종연PD의 예능 '여고추리반'의 흥행에 이어 '도깨비', '미스터션샤인'의 김은숙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한 드라마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가 오는 26일 공개될 예정이다. 배우 공유와 박보검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서복'도 내달 15일 티빙 오리지널로 공개된다. 올 여름 공개를 앞두고 촬영에 돌입한 배우 송지효 주연의 드라마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도 기대작이다.

https://www.fnnews.com/news/202103090920297851


OTT 티빙은 첫 화면에서 '티빙 오리지널', '티빙 온리'를 가장 주목도가 높은 곳에 배치하고 있다.


이동통신사들이 넷플릭스, 유튜브 등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요금제 안으로 끌어들이며 가입자 유치 경쟁에 나섰다. 기존에는 IPTV, 인터넷, 가족 결합 등으로 가입자를 유치했다면 최근에는 OTT를 제공하는 요금제 중심으로 개편하고 있다.  

https://www.ebn.co.kr/news/view/1474849/?sc=Naver


이와 함께 루크 강(Luke Kang)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사장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 디즈니 플러스를 포함한 국내 사업 운영을 최적화하고, 비즈니스 혁신을 이끌며 디즈니 코리아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하며 디즈니 플러스 진출이 사실상 확정 단계에 이르렀다. 국내 디즈니 플러스 서비스는 이동통신사인 LG 유플러스나 KT, SKT와 제휴를 통해 국내 시장에 진출하거나, 복수의 채널 제휴를 통해 국내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 KT와 LGU+가 치열한 구애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IPTV는 둘 다, 모바일은 LGU+만 들어가게 될 거라는 풍문입니다. )  

https://it.donga.com/31704/


‘빈센조’에 웬 인도네시아 커피사탕?

‘빈센조’를 제작하는 스튜디오 드래곤 관계자는 “K드라마가 OTT를 통해 방영되면서 국내 진출하지 않은 외국 기업의 PPL이 늘어났다”고 했다. 지난해 ‘부부의 세계’(JTBC)에서 김희애의 핸드백과 구두를 협찬했던 프랑스 브랜드 ‘로저 비비에(Roger Vivier)’는 드라마 방영 이후 발표한 매출 실적에서 “아시아 지역의 매출이 전 세계 매출의 60~70%를 차지했다”고 했다. 국내 대표적인 드라마 제작사 관계자는 “우리 스튜디오의 경우 드라마 제작 지원비 중 다국적 회사의 비율이 2018년 11%에서 2020년 17%로 상승하는 추세”라고 했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해당 기업들이 아시아 시장에 대한 영향력을 확장하기 위한 교두보로 한국 콘텐츠를 활용하고 있다”고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3&aid=0003600631


'프로듀스' '쇼미' 만든 한동철PD, MBC와 손잡고 오디션 론칭[공식]

MBC 관계자는 9일 스포티비뉴스에 "MBC와 한동철 PD가 함께 오디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논의 단계"라고 밝혔다. 여러 오디션 프로그램을 성공시킨 경험이 있는 한동철 PD가 지상파 MBC와 손잡고 어떤 오디션 프로그램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77&aid=0000288787


9일 일간스포츠에 "김영광이 넷플릭스 시리즈물이자 어플 추척 스릴러 '핑거(Finger)' 주인공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핑거'는 어플리케이션을 주제로 한다. 극중 전세계에서 제일 핫한 소셜 디스커버리 앱으로 전세계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고 유료 서비스를 구독하면 더욱 정보를 알 수 있고 가입 인증도 최소화하는 인기앱에서 벌어지는 추적물이다. 글로벌 소셜미디어 시대에 맞춰 트렌드를 읽는 주제를 안고 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241&aid=0003098381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음식에 특화된 라이브 쇼핑 서비스 ‘배민쇼핑라이브’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소비자는 이날부터 배민 앱에 새로 생긴 ‘생생하게 맛있는 쇼핑라이브’를 누른 뒤, 유명인사가 진행하는 음식 라이브 쇼핑 방송을 실시간이나 VOD(주문형비디오)로 보고 주문할 수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14&aid=0004597366


‘망중립성’이란 말을 고안했던 팀 우가 또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의 국가경제위원회(NEC)에 합류한 때문입니다. 팀 우 합류 소식이 들리면서 곧바로 미국 4대 IT기업인 FANG(페이스부, 에플, 구글, 아마존)으로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팀 우 교수는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거대 IT 기업의 독점과 시장 지배 문제에 대해 조언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망중립성 대부의 등장에 벌써부터 실리콘밸리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중략) 그는 페이스북을 분할하려는 여러 시도들에 이론적 토대를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인스타그램, 왓츠앱 등을 독식하고 있는 페이스북을 분할해야 한다는 강한 신념을 갖고 있습니다. ‘빅니스’에서도 이 부분을 직접 거론합니다.

https://zdnet.co.kr/view/?no=20210309110444


방통위, 네이버·카카오·토스 본인확인기관 신청에 모두 퇴짜

방통위는 네이버와 카카오가 기존 비실명 계정에 가입된 회원들에게 본인확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민등록번호 대체수단을 발급하나, 대체수단 소유자와 실제 이용자의 동일성 여부를 식별할 수 없어 대체수단 탈취 및 해킹 등 부정 이용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중략) 하지만 신규 지정이 불발되면서 통신 3사가 100% 가까이 독점하고 있는 본인확인서비스 점유율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309_0001364403&cID=13001&pID=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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