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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Apr 01. 2021

OTT시대에 TV편성이란

KBS가 TV시대의 핵심 'TV편성국'을 '멀티플랫폼편성국'으로 바꾼다

| 20210401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디지털기기를 보유하고 있는 전국 만 19~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OTT 서비스’ 이용 경험 및 인식을 묻는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TV보다는 디지털기기로 방송을 시청하고, 본방 사수보다는 다시 보기를 이용하는 시청자가 많아지는 등 ‘TV시청 행태’에 상당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런 변화를 주도하는 ‘OTT 서비스’의 인기가 대단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2&aid=0003566621


( 이와 관련해 업계 소식을 전하자면, KBS가 4월 초 조직개편을 할 예정입니다. 이 조직개편에서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기존의 TV편성을 담당하던 부서를 새롭게 정의했다는 점입니다. '편성본부' 산하에 '멀티플랫폼전략국'을 두고 기존 편성국 대신 '멀티플랫폼 편성국'을 만들었습니다.  '멀티플랫폼전략국'에는 멀티플랫폼전략부, 멀티플랫폼데이터부, 멀티플랫폼운영부, 브랜드마케팅부, 멀티플랫폼개발부가 있고, '멀티플랫폼 편성국'에는 1TV 편성부, 2TV편성부 외에 '디지털 편성부'가 들어있습니다. 즉 편성은 지상파의 핵심 기능인데 더이상 TV만 보고 갈 수 없다는 상황인식의 결과물인 것으로 보입니다. ) 


31일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19~59세 성인남녀 1000명 대상으로 OTT서비스 이용 경험 및 인식 관련 설문조사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2명 중 1명은 OTT 서비스 비용이 부담스럽다고 답했다. (중략) OTT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 2명 중 1명은 OTT 월 정액 요금이 비싸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볼거리’가 부족해 다른 OTT를 중복으로 결제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OTT 서비스 이용자 확대를 위해선 가격 하향 조정과 더불어 더 많은 콘텐츠를 확보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16&aid=0001815071


* 트렌드모니터 조사결과 홈페이지 :  https://www.trendmonitor.co.kr/tmweb/trend/allTrend/detail.do?bIdx=2081&code=0303&trendType=CKOREA



'미스·미스터트롯'으로 대박난 TV조선, '트로트·웰빙 전문 채널' 개국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로 대한민국 전역에 트로트 열풍을 일으킨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이 트로트X웰빙 전문 케이블 채널 'TV조선3'를 개국한다. 2015년 개국한 예능·드라마 채널 'TV조선2'가 최근 유료방송채널 8위에 등극하는 등 괄목한 만한 성과를 거둔 'TV조선'은 이번에 개국하는 'TV조선3'까지 총 3개의 채널을 운영하며 MPP(복수채널사업자)로서의 외연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1/03/31/2021033100238.html


구글은 정치 및 종합정보를 제공하는 신문사 외의 전문지나 엔터테인먼트 언론사와는 계약을 맺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현재 계약대상은 프랑스 언론의 13%에도 미치지 않는다.  리포트는 이 같은 대목을 두고 “거대 플랫폼이 뉴스 저작인접권법의 적용을 피하기 위해 주요 언론사들과 개별적으로 계약을 체결하고 있어, 소규모 언론사들은 배제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하며 “이는 필연적으로 경쟁의 왜곡과 미디어 다양성을 침해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이어 “뉴스사용료 산정 기준의 하나가 기사 발행량이기에 기사 수 경쟁, 클릭 경쟁을 부추길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중략) 호주의 경우 뉴스사용료 지불을 요구할 뉴스콘텐츠를 ‘중요한 뉴스(Core News)’로 명명하고 있는데 △호주인을 공개 토론에 참여시키고 민주적 의사 결정을 알리는 저널리즘 △공동체 및 지역사회의 이벤트와 관련된 보도를 ‘중요한 뉴스’로 정의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2713


콘텐츠가 전자상거래(e커머스) 핵심 역량으로 급부상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e커머스 플랫폼 간 연계가 활발하다. 즐거움과 다름을 추구하는 MZ세대(밀레니얼과 Z세대)가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르자 기업들은 이들에 입맛에 맞는 서비스 발굴에 나섰다. MZ세대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만큼 커머스 서비스에 OTT를 결합, 락인효과(Lock-in effect·다른 서비스로 이전이 어렵게 되는 현상)를 극대화하겠단 취지다.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813697


유지태·전종서·장윤주 등 '종이의 집' 한국판 라인업 확정

원작인 스페인 오리지널 시리즈 '종이의 집'은 교수라 불리는 한 남자를 중심으로 한 범죄 전문가들이 스페인 조폐국을 점거, 수억 유로를 인쇄해 도주하는 역대급 스케일의 범죄극으로 전 세계에 뜨거운 열풍을 불러일으킨 화제작이다. 한국판 '종이의 집'은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인물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사상 초유의 인질극을 벌이는 과정을 그린다. 연출은 '손 the guest', '보이스', '블랙'의 김홍선 감독이, 극본은 '나 홀로 그대'와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의 류용재 작가와 그의 작가팀이 맡아 뛰어난 몰입감과 짜릿한 스릴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17&aid=0003479073


많은 영화들이 개봉을 꺼리는 분위기 속에서도 기대할 만한 작품들이 이처럼 과감히 4월 개봉을 택했다. 코로나19 탓으로 개봉이 한 차례 밀렸던 영화도 있고, 팬데믹 상황을 지켜보느라 다소 다급하게 개봉일을 정한 영화도 있다. 어려운 고민과 과정 끝에 관객과 만난다. 자산어보 / 서복 / 내일의 기억 / 비와 당신의 이야기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241&aid=0003104339


‘조선구마사’ 논란에… 콘텐츠업계, 中자본 불똥 튈까 초비상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 측 투자와 중국 진출은 국내 콘텐츠 산업 성장에 필수적인 만큼 ‘중국 리스크’라는 불똥이 마구잡이식으로 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동시 개봉해 1위를 기록한 영화 ‘승리호’는 2017년 한한령 이후 중국 기업이 한국 영화에 대규모 투자를 한 첫 사례였다.

이기훈 연구원은 “중견 (드라마) 제작사들은 중국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의 적극적 구매가 시작되면서 ‘한국-글로벌 OTT-중국’ 등 3분할 판매를 통한 엄청난 이익 레버리지도 시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85169&code=11151400&cp=nv


JTBC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도 역사 왜곡 우려 ‘논란’

해당 작품의 원작이 중국 소설 장야난명(동트기 힘든 긴 밤)인 것이 문제가 되고 있다. 해당 소설은 출간 당시 ‘시진핑 정부 선전 소설’이라는 의혹이 제기돼 시끄러웠던 작품이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9&aid=0004772159


한국 드라마나 예능을 리메이크하려는 글로벌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집콕’ 생활과 더불어 콘텐츠 소비가 늘며 K-스토리와 K-포맷을 적극적으로 차용해 자국의 입맛에 맞는 콘텐츠로 재생산하겠다는 복안이다.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1033101031712069001


더 짧게, 더 빠르게… 요즘 애니메이션 10분도 길다

‘날아라 슈퍼보드’ 러닝타임 25분, ‘곰돌이 푸’ 25분, ‘포켓몬스터’ 20분. 요즘 애니메이션은 평균 5분? 애니메이션이 짧아지고 있다. 과거 편당 평균 20분을 넘기던 애니메이션은 웹영화, 웹드라마, 유튜브 등 ‘쇼트폼(Short-form)’ 콘텐츠 바람을 타고 짧게 변신 중이다.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도 잇따라 쇼트폼 영상 플랫폼을 선보이면서 애니메이션의 주 소비층이 점차 짧은 콘텐츠를 선호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CJ ENM 투니버스가 최근 내놓은 애니메이션 ‘마카앤로니’의 편당 길이는 4분 남짓.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0331/106166221/1


MBC 출신 여운혁 PD, MBC서 아이돌 오디션 론칭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52&aid=0001569442


똑같은 피피엘이지만 이를 어떻게 녹여내냐가 시청자들의 반응을 좌우한다. 앞서 은근한 피피엘이 방송가 트렌드였다면 최근엔 노골적이고, 대놓고 하는 피피엘이 대세다. 어쭙잖게 표현할 바엔 대놓고 광고를 하겠다는 포부인 셈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SBS에선 신개념 피피엘 예능인 '텔레비전에 그게 나왔으면'으로 중소기업 살리기에 앞장섰다.

https://www.newsen.com/news_view.php?uid=202103310855132110


이제 지상파를 포함한 모든 방송에서 중간광고를 접하게 된다.

방송통신위원회가 31일 전체회의를 열고 방송광고 제도개선 관련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방통위는 "미디어 환경변화에 따른 공정경쟁 환경 조성 및 방송시장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방송광고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방송법 시행령 일부개정안 입법예고 결과를 검토·반영해 의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법제처 심사와 차관·국무회의를 거쳐 공포 후 2개월이 경과 한 날부터 시행된다. 핵심은 중간광고 전면 허용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6&aid=0000107335


"인터넷 끊고 진입 막고"…공정위, 애플코리아에 과태료 3억·검찰 고발

공정위에 따르면 애플코리아는 2016년 6월 16∼24일까지 실시한 1차 현장조사 기간 동안 사내 네트워크를 차단하고 복구하지 않았다. 조사개시 공문과 전산·비전산 자료 보존 요청서를 제시했으나 응하지 않았다. 특히 조사공무원이 사내 인트라넷과 네트워크 복구를 요청했지만 확인해주지 않았다.

https://www.etnews.com/20210331000129


이제 웹 브라우저에서도 KT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즌’을 이용할 수 있다.

KT(대표 구현모)는 시즌(Seezn) PC서비스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모바일 앱으로만 이용 가능했던 시즌을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로 접속할 수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138&aid=0002100938


SK텔레콤은 5월 1일부터 5G·LTE 요금제 5종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음악 플랫폼 '플로', OTT '웨이브' 부가서비스 2종 중 1종 무료 혜택을 종료하고, 2종 모두 70% 할인으로 변경한다고 31일 밝혔다. (중략) SKT는 "고객 혜택 강화 차원에서 부가 혜택 서비스 범위와 할인 규모를 확대한 것"이라며 "음악 스트리밍과 OTT를 모두 이용하는 고객의 혜택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01&aid=0012296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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