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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Mar 09. 2023

중계방송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

대중성 있는 스타들을 끌어들여 큰 화제성을 이끌어내는 전략을 쓰고 있다

| 20230309 


올시즌 K리그1 중계방송은 이러한 고정관념을 깨고 스포츠 중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중계 및 제작에 OTT 서비스 업체 쿠팡플레이가 합류한 덕분이다. 쿠팡플레이는 매 라운드 한 경기를 ‘쿠팡 플레이 픽(쿠플픽)’으로 선정하고, 이 경기를 하나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 제작해 송출하고 있다. 킥오프 한 시간 전부터는 풍성한 볼거리로 프리뷰쇼를 제공하는데 재미와 질,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모습이다.

무엇보다 대중성 있는 스타들을 섭외해 중계의 일부로 끌어들여 큰 화제성을 이끌어낸다는 점이 눈에 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68&aid=0000926504


스포츠 다큐멘터리 최초로 프로야구 10개 구단을 모두 다룬 ‘풀카운트’가 4월 디즈니플러스 공개를 확정했다. 디즈니플러스 측은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시리즈 ‘풀카운트’의 다음 달 공개를 확정했다. 야구를 다룬 다큐멘터리는 6년 만에 개최되는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과 함께 국내 팬들의 기대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44&aid=0000872036


뉴미디어 및 스마트 기기의 보편화와 함께 전통적 방식의 라디오 이용률이 해마다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다는 현실이다. 실제로 방통위의 방송 매체 이용행태 조사(2022년 12월)를 보면, 주 5일 이상 라디오 이용률은 2010년 16.2%에서 2022년 6.6%로 추락했다. 스마트폰은 90.1%, 티브이(TV)는 75.5%였다. 차량용을 뺀 일반 라디오 수신기 보유율은 같은 기간 51.5%에서 10.7%로 더 많이 떨어졌다. 그 대신 스마트 기기 앱을 통해 라디오를 듣는 비율이 2010년 3%에서 2021년 12.8%로 4배 이상 늘었다.(방통위 2021년도 방송시장 경쟁상황 평가) 이에 각 라디오방송 사업자는 자체적으로 라디오 앱 출시 등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에 일부 나서고 있으나 여기에는 몇 가지 한계가 존재한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media/1082628.html


OTT 만나 독해진 다큐, 주력 콘텐츠로 부상하나

http://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74732


필터 빼고 거침없이…OTT 물 만난 그알·PD수첩 피디들

https://www.sedaily.com/NewsView/29MY5LUA6I


연출을 맡은 황재석 PD를 지난달 23일 서울 마포구 티빙 본사에서 만났다. 그는 “기안84, 이말년 작가님이 만화를 창의적으로 가공하는 걸 보면서 신선하다고 생각했다. 웹툰 작가로서 기본적인 역량, 기발함이 뛰어난 분들”이라며 “이들과 함께하면 기존 예능과 다른 걸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황 PD는 MBC에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는 D.크리에이티브스튜디오 소속이다. ‘침펄기’와 웹 예능을 만들며 인연을 맺었다. 그는 이들과 기존 방송이 아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에서도 재밌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었다. ‘만찢남’을 기획하고 티빙과 손을 잡았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5&aid=0001591810


연예계 관계자는 8일 스포츠조선에 "노정의가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라키'의 주인공이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이라키'는 상위 0.01% 아이들이 모여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하이퀄리티 교육서비스를 자부하는 주신고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사랑과 질투, 복수, 연민 등 한국에서 만들어지는 하이틴 드라마로는 전례없는 감정선이 펼쳐질 예정으로 기대가 높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76&aid=0003979194


<티브이(TV)조선> 재승인 심사 과정에서 점수를 고의로 낮게 줬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당시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재승인 심사위원장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서울북부지검 형사5부(부장 박경섭)는 8일 방통위 종합편성채널 재승인 당시 심사위원장을 맡았던 윤아무개(63) 광주대 교수에 대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윤 교수는 2020년 3월 <티브이조선> 종합편성채널 재승인 여부를 심사하는 과정에서 일부 심사위원에게 최종 평가 점수를 고의로 낮게 주도록 한 혐의를 받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30494?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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