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은이은의 리뷰닷 Mar 14. 2023

'글로리'가 뛰자 덩달아 뛴다

'누누티비' 관련 검색량이 1달간 20배 가까이 늘었다

| 20230314 


13일 검색어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구글 트렌드'에 따르면 영상물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누누티비' 관련 검색량이 1달간 20배 가까이 늘었다. 특히 '더 글로리' 파트2가 공개된 지난 10일 오후 5시 기준에는 검색량 상승률이 2250%를 보인 바 있다. 지난달 10일 오후 5시와 비교했을 때 검색량이 22.5배 늘었다는 뜻이다. '더 글로리' 파트2를 넷플릭스 대신 누누티비로 시청하려는 이용자가 몰렸던 것으로 추정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739553?sid=105


넷플릭스 '더 글로리' 파트2 공개 당일 국내 넷플릭스 앱 일간 이용자가 하루 사이 55%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아이지에이웍스의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10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 내 넷플릭스 일간 활성 이용자는 474만860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인 지난 9일(305만1798명)보다 55.6% 오른 수치로, 일주일 전인 지난 3일(257만4327명)과 비교하면 무려 84.5%나 증가했다. 1인당 넷플릭스 앱 평균 사용 시간은 83.53분으로, 이 역시 지난 9일 63.28분과 지난 3일 62.37분을 크게 뛰어넘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820056?sid=105


OTT 통합검색 및 콘텐츠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3월 2주 차(3/4~3/10) 통합 콘텐츠 랭킹을 발표했다.

사이비 종교의 실태를 고발하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은 지난 3일 공개 이후 일주일 만에 큰 화제를 몰고 오며 키노라이츠 통합 콘텐츠 랭킹 1위에 올랐다. 이 다큐멘터리를 통해 밝혀진 사이비 종교의 악행은 여러 언론에서도 다시 한번 보도됐으며, 넷플릭스 이용자를 포함한 많은 대중들의 주목을 받았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44&aid=0000872939


‘나는 신이다’ 명과 암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46579


관객이나 언론의 주목을 받는 한국 영상물은 영화관도, TV도 아닌 OTT에 더욱 집중되고 있다. 넷플릭스는 시리즈 드라마에서는 ‘파리의 연인’부터 시작해 근래도 ‘태양의 후예’,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더 킹 : 영원의 군주’ 등으로 꾸준히 흥행에 성공하는 드라마 극본가 김은숙의 신작 ‘더 글로리’, 영화에서는 동명 일본 영화를 원작으로 한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예능에서는 ‘피지컬 100’, 심지어는 최근에는 다큐멘터리에서도 ‘나는 신이다’를 통해 완벽하게 주목도를 챙긴지 오래다. (공교롭게도 이들 네 작품은 각각 CJ ENM 계열 회사들과 MBC가 제작을 주도했다.) 넷플릭스보다는 아직 한국 내에서는 경쟁도가 밀리지만, 디즈니플러스도 시리즈 드라마 ‘카지노’로 주목을 모으기도 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8979


카카오가 콘텐츠 기업의 경영권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자체 IP를 확보 중인 반면 네이버는 비교적 리스크가 낮은 지분 투자나 상호 협업을 바탕으로 IP를 확보 중이다. 일각에서는 네이버 역시 2021년 세계 최대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를 인수하는 등 인수합병(M&A)을 통한 IP 생태계 확장도 꾀한 만큼 국내는 물론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추가 행보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9N0F3TYZH


인기 웹툰 '테러맨'이 국내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한다. 웹툰 제작사 와이랩은 13일 자사 지적재산(IP)인 '테러맨'이 티빙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다고 밝혔다. 제작은 CJ ENM이 맡았다. '테러맨'은 2016∼2020년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된 액션 판타지 작품으로, 불행을 미리 볼 수 있는 주인공 민정우가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았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809963?sid=103


외부 스케줄이 없을 때는 큰아이를 학교에 데려다준 뒤 곧바로 작업실로 옵니다. 보통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 정도까지 여기서 보내는데, 내내 글만 쓰면 좋겠지만 그렇게는 잘 안되더라고요. 고민만 하다 시간 맞춰 집에 가는 경우도 많고. 사실 시나리오를 완성하기까지 걸리는 시간 중 80~90%는 그냥 괴로워하는 게 일인 것 같아요. 내내 고민하다 마감이 다다랐을 때 열심히 쓰기 시작하고. (건담 상자들을 가리키며) 그 부담감에서 탈피하고 싶어서 건담만 몇십 개를 만들었어요. 1년 전부터는 <나 혼자 기타 친다>라는 기타 독학 책을 사서 기타를 치기도 했고요. 최근에는 머리, 몸, 의상 등을 각기 따로 사서 조립하는 피규어 커스텀에 빠져 있어요. 다 시나리오에 대한 괴로움을 줄이기 위해 시작한 것들인데 너무 몰입했죠.(웃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6/0000047884?sid=103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에 이어 KT도 본격적으로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플랫폼 사업에 첫발을 뗐다.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현실 아파트 도면 기반의 실제 공간과 같은 가상공간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한 점이 'KT표 메타버스'의 차별점이다. 향후 이통사 간 AI 기술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 점유율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980928?sid=105


모든 미디어를 올인원 한 병에 담다? 조지 오웰 빅브라더의 탄생 임박!

http://www.kcta.or.kr/kcta_new/mediaclipping/mediaClipping.do


국민의힘이 추천한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들이 안형준 MBC 신임 사장의 '공짜 주식' 의혹 등과 관련해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에 대한 검사·감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방통위 안형환 부위원장과 김효재 상임위원은 13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신임 사장의 불법 주식 투자 문제 등 의혹이 제기됐는데도 불식하지 않은 채 방문진에서 선임이 이뤄진 문제에 대해 민법상 검사·감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두 위원은 방문진 검사·감독은 방통위가 공식 의결할 필요는 없는 내용이라면서 사무처를 통해 추진 방안을 검토해보겠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811255?sid=102


종교단체 ‘아가동산’이 지난 3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가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며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아가동산의 교주 김기순(83) 측은 서울중앙지법에 넷플릭스, MBC, MBC 제작진 측을 상대로 ‘나는 신이다’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아가동산 측은 위반일수 1일당 1000만원의 간접강제 또한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 2001년 SBS의 ‘그것이 알고싶다’ 측이 제작한 방송을 상대로 가처분 신청을 제기해 법원이 이를 인용한 전례를 언급하며 “이번에 MBC가 제작한 방송 또한 내용이 유사하다”며 “제작진은 아가동산 측에 단 한 번도 프로그램의 제작 내지 내용에 대해 사실 확인을 요청한 적도 없다”고 주장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884674?sid=102



매거진의 이전글 돈 쏟아붓고도 경영권 확보 실패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