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철드는 이야기 #18
누군가의 손이 올려져 있어야 할 자리
하얗게 내린 서리가 얼었다.
얼어붙은 서리 때문에 손이 없을까?
손이 아직 오지 않아 서리가 남아있을까?
서리가 아무리 차갑다 한 들
어찌 되었건 해가 뜨면 사라질 서리다.
요즘 들어 아침에 서리가 많이 얼어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는 말이겠지.
의자에 서리가 있으니 선뜻 앉기가 꺼려진다.
서리를 녹여줄 따뜻한 햇살을 기다린다.
사람사는 이야기를 나눕니다. 역사와 여행, 농업와 교육, IT와 미래, ... 우리들의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