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사는 죽었는가, 진화했는가

깊이보다 속도가 승리하는 관심경제의 역설

by 생각
공지사항ㅣ오늘의 아티클은 관심경제 시대 콘텐츠에서 서사의 의미와 깊고 넓은 이야기보다 얕고 빠른 이야기를 더 많이 소비하는 시대의 콘텐츠 기획과 창작자의 태도를 다룹니다. 프롬의 1월 수업 사전예약이 시작되었습니다. 2026년 첫 수업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I 콘텐츠 스페셜리스트 특집입니다. AI 인사이트 아티클은 브런치 멤버십 오늘만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 사전예약 신청하기


디즈니가 10억 달러에 산 것

깊이의 종말, 속도의 승리

제임스 카메론의 거부와 그 의미

관심경제에서 서사란 무엇인가

선택의 시대, 생성의 시대


디즈니가 10억 달러에 산 것

디즈니가 오픈AI에 10억 달러를 투자하고 미키마우스부터 다스 베이더까지 200개 캐릭터를 소라(Sora)에 라이선싱했습니다. 2026년부터 누구나 AI로 디즈니 캐릭터 영상을 만들 수 있게 됩니다. 흥미로운 건 디즈니 CEO 밥 아이거의 말입니다. "변화는 어차피 일어날 것이고, 옆에서 지켜보다 뒤처지는 것보다 직접 참여하는 게 낫다." IP 제왕 디즈니가 AI에 문을 연 이유는 명확합니다. 방관보다는 참여, 저항보다는 협상입니다.


디즈니가 산 건 기술이 아니라 미래였습니다. 할리우드와 AI의 3년 냉전은 10억 달러 투자로 종료됐습니다. 에모리 대학교 매튜 새그 교수는 이를 "협상을 통한 세계의 분할"이라고 표현했습니다. AI 기업들은 저작권 침해 소송 대신 라이선스 계약을 선택했고, 할리우드는 생존 전략으로 협력을 택했습니다. 관심경제에서 IP는 더 이상 보호할 성이 아니라 팔아야 할 주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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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와 글쓰는 기획자. AI 스토리텔링 디렉터. 프롬프트 디자이너. 컨텍스트 엔지니어. 본업인 기획과 PR을 하면서 AI 인사이트 클럽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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