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매몰되지 않고 미래를 서사하는 법
꼭 읽어보세요ㅣ2023년부터 2025년까지는 AI 도구를 익히는 시간이었습니다. 생성하고, 실험하고, 놀라워하는 시간이었죠. 하지만 2026년은 다릅니다. AI 시대 리더십이 스토리텔링으로 증명되어야 하는 해가 시작됩니다. 알고리즘이 아닌 직관이, 보고서가 아닌 서사가 조직을 움직여야 합니다. 프롬의 2026년, 직관을 시스템화하는 시간과 함께 시작합니다. ➡ 프롬 만나보기
알고리즘이 쓴 보고서의 한계
직관이라는 이름의 압축된 경험
배우 스케줄이 시나리오를 이긴 산업
심판이 선수로 뛰는 극장가
AI 시대 리더십이 요구하는 것
직관을 시스템화하는 시간
맥락을 데이터로 만드는 시간
알고리즘이 쓴 보고서의 한계
데이터와 알고리즘이 의사결정의 중심을 차지한 지 오래입니다. 그런데도 조직은 여전히 방향을 잃고, 구성원들은 몰입하지 못합니다. 2026년 미디어 업계가 내린 결론은 명확합니다. AI가 효율성과 속도를 높이는 동안, 조직을 결속하고 신뢰를 회복하는 핵심 역량은 여전히 스토리텔링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사티아 나델라 CEO가 기술 변화 속에서도 "모든 사람과 조직이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다"는 미션을 반복하는 이유입니다.
직관이라는 이름의 압축된 경험
AI 스토리텔링의 본질은 직관입니다. 그리고 직관은 축적된 데이터의 결과입니다. 수천 번의 시행착오가 무의식에 각인되어, 순간적으로 최선의 선택을 이끌어내는 능력. 이것이 창작자의 직관입니다. AI 시대에 직관은 더 이상 신비로운 영감이 아닙니다. 패턴 인식과 맥락 이해가 결합된, 데이터 기반의 판단력입니다. 프롬이 연세대학교 AI 리더십 최고위과정에서 3회 연속 강의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리더의 직관이 조직의 서사를 만들기 때문입니다.
배우 스케줄이 시나리오를 이긴 산업
문제는 많은 조직이 과거 데이터에만 의존한다는 점입니다. 한국 영화계가 특히 그렇습니다. 2025년 극장 관객 1억 492만 명, 한국영화 점유율 41.3%로 최근 4년 중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박주현 음악감독은 망조의 원인을 정확히 짚었습니다. 시나리오가 아니라 배우의 스케줄에 영화의 생사가 결정되는 시스템. 투자사가 리스크를 지지 않으려는 나태함이 한국 영화의 야성을 안락사시켰습니다.
심판이 선수로 뛰는 극장가
박주현 감독은 말하는 한국 영화시장의 구조는 더 가관입니다. 돈을 대는 투자사와 영화를 거는 배급사, 표를 사는 극장이 사실상 한 몸입니다. 극장 주인은 관객이 보고 싶어 하는 영화가 아니라 자기 회사가 돈을 많이 투자한 악성 재고를 억지로 밀어냅니다. 1948년 미국 파라마운트 판결이 필요했던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영화를 만드는 놈이 극장까지 주인 노릇 하면 안 된다"는 단순한 원칙. 공정한 경쟁이 창의성을 살리기 때문입니다.
AI 시대, 콘텐츠 리더십의 본질
이것이 AI 시대, 콘텐츠 리더십과 무슨 관계일까요? 과거 데이터는 참고 자료일 뿐, 의사결정의 전부가 되어선 안 됩니다. 배우 이름값은 과거 흥행 데이터이고, 검증된 장르는 안전한 선택이지만, 그것이 미래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한국 영화계에 필요한 것도 선언이 아닌 시스템입니다. 제작-배급-극장을 분리하고, 배우 이름값이 아닌 시나리오가 투자 기준이 되며, 리스크를 감수하는 야성이 보상받는 구조가 시급합니다.
맥락을 데이터로 만드는 시간
프롬 스튜디오의 1월 새 시즌 수업이 모두 솔드아웃되었습니다. 단순히 도구를 익히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를 읽고 맥락을 구성하며 서사를 설계하는 능력을 키웁니다. AI 시대 리더십의 본질은 스토리텔링이고, AI 스토리텔링의 본질은 직관이며, 직관은 맥락이 축적된 데이터의 결과입니다. 과거에 매몰되지 않고 미래를 서사하는 법, 프롬이 함께합니다. ➡ 프롬 새 시즌 만나보기
인간은 생각하고, 기계는 기술한다. AI 스토리텔링 랩 '프롬'은 인공지능과 인문지성을 연결하는 ‘스토리텔링 실험실’이자, 좋은 도구로 더 좋은 이야기를 만드는 ‘콘텐츠 스튜디오’입니다. MBC C&I 'AI 콘텐츠 랩', 한국영상대학교, 거꾸로캠퍼스 등과 연구/수업/프로젝트 파트너십이 운영 중입니다. → 참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