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 얘기할 수 있는가
요즘 “말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해선 입을 다물라”는 유명한 문장을 자꾸 생각하게 된다. 말할 수 없는 것이 말할 수 없는 것인 이유엔 ‘온전히 내 것이 아니기 때문’도 포함되어 있을 것이당.
말있vs말없을 구분하는 능력은 왠지 수업을 듣고 학위를 따는 그런 방식이 아니라 성찰을 통해 얻어질 것 같다. 지식보다는 지혜라는 말이 어울리는 그런 능력. 나는 세상에 지식은 이미 충분하니 다같이 다 때려치고 지혜나 갈고 닦으면서 살면 좋겠다는 공상을 종종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