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하기 힘든 제품 중에 하나.. 각도 안나와 면도 안나와 거치도 힘들어..
그래서 반사 잡기가 너무 힘들어
그러나 클라이언트는 스튜디오에 맞기면 그냥 잘 찍는 줄 아신다. (하긴 나도 그렇지만) 아무래도 촬영이 힘들고 후보정도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비용이 올라가는건 당연지사.. 약은 약사에게 촬영은 ~~
조명, 디퓨져, 반사판,촬영테이블, 카메라와 삼각대, 노출계
반사가 심한 제품 촬영할 때 나름 최후에 수단 . 전면 반사판으로 커버할 수 있는 거리에서 촬영한다.
반사가 너무 심한 메탈 미러 재질의 가방이기 때문에 전면 반사판으로 반사면을 정리할 수 있는 거리에 카메라를 배치한 뒤 촬영( 촬영화각은 전면반사판의 크기에 비례합니다.) (간이매크로 기능이 있는 24-70mm 렌즈사용)
1. 좌측조명(리플렉터) - 좌측 밝기와 하이라이트
2. 좌측디퓨져(자작120cm확산판) - 좌측조명의 확산과 반사정리
3. 우측조명(리플렉터) - 우측 밝기와 하이라이트
4. 우측디퓨져(자작120cm확산판) - 우측조명의 확산과 반사정리
5. 촬영테이블(백색폼보드) - 메탈미러 재질 제품의 바닥면 반사정리 및 노출 확보. ( 제품 면이 고르지 못한 제품들은 촬영을 위한 거치가 상당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제품의 거치 위치를 변경하며 최적의 값을 찾아야 합니다.)(블랙폼보드를 사용해도 됩니다. 촬영자의 선택)
6. 후면배경(백색폼보드) - 제품의 외곽경계표현과 노출의 보완
7. 전면반사판(중앙이 타공된 백색폼보드 - 전면반사판이 클 수록 촬영이 유리함) - 전면의 반사정리와 노출확보. 전면 반사판을 상하좌우 각도를 바꿔가며 반사를 정리한 뒤 여러 장을 촬영하여 필요한 부분을 합성함.
전면반사판의 상하좌우를 바꿔가며 필요한 부분을 촬영한 뒤 후작업에서 합성함. (중앙에 검정 반사는 렌즈구멍임)
보정내용
반사면을 정리한 사진 중 필요한 컷을 선택 - 트리밍 - 크게 비친 반사부분 정리(합성작업) - 외곽선작업(누끼)- 화이트밸런스 - 잡티 먼지제거 - 왜곡보정 - 전체적인 밝기와 대비 - 선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