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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철거촌 고양이들의 단상_17
아기 고양이들은 철거반 아저씨들이 발견했습니다.
엄마 고양이는 어디로 갔는지 알 수 없었고..
이미 엄마에게서 떨어져 사람 냄새 가득한 아기들은 엄마에게로 돌아갈 수 없었습니다.
철거촌 아이들을 위한 센터에서 봉사자분들에게 분유를 얻어먹기도 하고
구조된 다른 엄마냥에게 젖동냥을 하기도 하며 다행히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아기 고양이들.
부디 처음 눈을 떠 바라본 세상이 따듯하고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해질녘 햇살같은 고양이들을 찍는 독립다큐 감독 <고양이의숲(2017)> <꿈꾸는 고양이(2021)> <운좋게살아남았다,나는(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