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강민현 Sep 18. 2019

철거촌으로 돌아온 고양이

철거촌 고양이의 단상_25



사람들은 장군이가 다른 곳에서 살길 바랬어요.

장군이네 집은 곧 무너질 것이니까요.


그런 맘을 알아주길 바라며 억지로 다른 동네에 보냈지만..


장군이는 먼길을 걸어서 다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작가의 이전글 마지막 남은 집에 사는 고양이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