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에 뒤늦게 빠진 후기

230502 그림일기 웹툰

by 섭카

포켓몬 레드, 그린, 옐로

그 이후 골드&실버 버전까지가 전부였던 나에게.

그리고

당시 포켓몬 기술을 쓰며 싸워 이기고 레벨을 올리고

상대방을 쓰러트리며 스토리를 깨나 가던 포켓몬게임을 생각했던 터라

단순히 포켓몬만 잡는 포켓몬고라는 게임이 처음 나왔을 때

감흥도 관심도 가지 않았었다.


한창 인기가 있을 때 마저.

옛 시절 그 게임과 다르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거들떠도 보지 않았었다.


단순히 포켓몬만 잡는 게 뭐가 재미있다는 거지?

레이드라는 것도 있다는데 단순해 보여서 더 재미가 없어 보였다.

친구걸로 포켓몬을 잡아본 적은 있어도

그냥 그게 전부였던 게임이었는데.


물다 빠지고(?) 뒤늦게서야 포켓몬고의 재미에 빠저버렸다.

이래서 모바일 게임 안 하려고 하는 건데.

아니 게임 자체를...


근데 포켓몬고가 다른 점은

이동하면서 잡아야 한다는 것.

움직이게 만드니 정말 운동효과가 뛰어난 것 같다.


처음 보는 포켓몬이 너무 많아서 낯설지만

그래도 재미있네 포켓몬!ㅋㅋ

언제까지 재미있게 할지 모르겠다.


어제 시작해서 현재 레벨 21.

게임에 매달리면 할 것도 못하는데 큰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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